친노 패권주의란 말이 나오게 된 계기가..?

친박패권주의라는 말 들어보셨어요?
진짜 패권주의면 패권주의라는 말이 못나와요.

진중권의 말이 기억나네요.
"그런 말 없습니다."

문재인이 먹여 살릴 사람이 많은데(이들이 원래는 친노세력)
그 사람들이 문재인을 똘똘 뭉쳐서
패권을 잡아야만
먹을 걸 챙길 수 있음
그게 정치의 현실임

호남계 의원들이 당권을 못 잡으면 그냥 친노패권되는거죠
요즘은 또 자연스럽게 친노 라는 단어 대신 친문패권이라 쓰더군요 ㅋㅋ
그 의원들 나가서
비문이 쓰고있지만 오히려 비문패권이 더 보임

문후보 때문에 그러는 게 아니라 문후보랑 노통 이름 팔아서
지들 직업정치하는 일부 개종자들 때문에 그런 말이 도는 거죠...
남윤인순 반대하는 거는 성평등을 반대하겠다는 것이라는
개소리나 멍멍거리는 것들이 그런 종류.... ㄷㄷㄷㄷ

문재인이 당대표시절에 당을 혁신하겠다고 했는데 이게 박지원의 심기를 건드림
혁신의 내용때문에 박지원이 불쾌했는데
그 내용이 뭐냐면 보스정치를 해왔던 민주당을 민주적 시스템이 작동하는 정당으로 혁신하겠다는것
즉, 기득권을 가진자들은 내려놓고 당의 혁신에 동참해달라는거였는데
"난 그렇겐 못해" 이게 박지원의 생각임.
"난 그렇겐 못해" == 친문패권주의

그냥 자칭 보수라는 사람들이 만들어낸 개소리

친노 성향 분들이 지닌 왜골수적 성향이 있어요.
타협은 절대 안되고, 무조건 이게 정의니깐, 무조건 이것만 해야하고,
나머지는 다 매국노, 친일파, 썩은 거, 기득권 등등요.
대화, 타협, 거래 자체가 안되는 그런 것들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