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안데 일이 잘 안풀려서 비행기표 연장하는데 400불 썼는데
오후 한시인줄알았던 비행기가 새벽 한시여서
이미 지나서
500불 주고 비행기표 더샀네요
손목그어버리고 싶습니다 진짜 생에 최고똥멍청이짓 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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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 만큼 큰 일이라고 생각하시는게 진심인가요?
인생 깁니다
그깟 50가지고.
기운내세유
돈과 목숨을 잇는거 만큼 어리석은 일은 없어요.
그깟 돈이 뭐라고... ㅎㅎㅎ
몹시 빡칠 상황이긴 하네요 ㄷ ㄷ ㄷ ㄷ
그냥 제가 너무 병신같이 한심해서 살아 뭐하나 싶습니다
그런 심정이 들 때가 있긴 하죠.
패배감 자괴감 무망감 등등을 겪을 때
속상하시겠네요 힘내세요~ㅠ
그거.... 항공사에 얘기해 봤어요?
착각으로 비행기 놓쳤다고 얘기하면....
남는 표 주기도 하는데....
저는 공짜로 받아 봤습니다.
그리고 몇만원 추가로 내고 다음날 티켓 발권도 받아보고요...
대부분은 추가요금 내고... 놓친 비행기표 보전해 줍니다.
힘내세요. 외국이라 말도 잘 안통하고 생각처럼 잘 안될수 있어요. 900불에 죽고 싶다니... 암튼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