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에 강아지랑 산책을 하고 있었는데
저는 항상 산책 하면서 남들한테 피해 안주려고 노력 하거든요
당연히 배변 봉투 물티슈 기본 적인 것들도 전부 챙기구요
근데 어제 아파트 단지 산책 하는데 어떤 아저씨가
길애서 담배 피면서 자꾸 저를 쳐다보길래
귀여워서 그런가보다 하고 지나가는데
갑자기 아저씨 아저씨 하면서 성난 목소리로 저를 부르더라구요
그래서 쳐다보니까 개xx 산책 시키면서 똥은 잘 치우냐고
하여튼 개xx 키우는 사람들이 문제라고 시비를 걸더라구요
그래서 다 치우니까 걱정 말라고 말한다음에
개 똥 치우는지 궁금해 하시는 분이 다른 사람 폐는 신경
안쓰시냐구 폐 다 썩는다고 담배 끄세요 하고 후다닥 도망 왔네요 .. ㅋㅋ
날씨 좋아서 기분 좋았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원래 유리멘탈이라 상처 많이 받는데
저렇게라도 말하니까 깨지진 않네요 ㅋㅋㅋ.
https://cohabe.com/sisa/145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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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에서 담배피시는분께 피운 담배는 잘 치우는지 묻고 싶네요
길에 쓰레기통이 없을텐데 어떻게 처리하시면서 시비거시는지.....
ㅋㅋㅋㅋㅋ 흡연자가 애완동물 키우는 사람에게 뭐라하네
나도 한때 흡연자였지만 길빵충 극혐
여성분이시구나 도망치신거잘했어여ㅎ
길빵 완전 겁나 극혐 폐 타르로 코팅하고 싶으면 지만 하면 되지 길에서 흡연하면서 남한테 피해주는거 진짜 개빡침
길에서 담배 피울거면, 휴대용 재떨이 들고 다녀야 함..
그래도 그 연기는 어쩔 ㅡ,.ㅡ
길에서 담배를 피운다는거 자체가 민폐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