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두 사진은 같은 조명(400와트 2개)으로
촬영한 사진입니다. 소프트박스는 80짜리 구요
왼쪽은 사무실에서 오른쪽은 집에서 찍은건데
카메라 설정이나 조명 설정은 비슷하게 찍었는데 번들거림이 왼쪽은 심하네요..
이거 왜그런걸까요?
배경이나 천정때문이기도 한건지..
조명 각도도 좀 다르긴 했고 조명 거리도 달랐습니다.
조명 거리가 가까우면 번들거림이 덜 생기나요?? 
https://cohabe.com/sisa/1456391
소프트박스 쓰는데도 번들거림이 생기는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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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알기로
번들거림은 보통 피부의 유분기가 가장 크고, 두번째는 조명의 각도입니다.
피부에 반사된 빛이 바로 렌즈로 들어오면 번들거리는것이죠.
그리고 같은 면적이면 조명이 가까울수록 부드러운 빛이 되기 때문에(멀어지면 점점 하드라이팅이 됩니다) 가까우면 덜 번들거릴수도 있을것 같긴합니다.
그리고 80cm 소프트박스는 그렇게 큰 소프트박스는 아닌것 같습니다.
단순히 빛이 부드럽기를 원하시면 천장바운스 하는게 훨 나으실것 같습니다. 각도도 달라서 번들거리지도 않을것 같네요.
조명이 가까운게 좋겠네요.. 천장바운스는 소프트박스 빼고 해야겠죠?
멀리서 찍는게 더 부드럽다고 생각했네요.. ㅠ
80짜리면 마지못해 끼우는 수준이구요
번들거림 잡으시려면 한 150짜리는 쓰셔야 해요.
150짜리도 4~5미터 떨어져서 전신사진 찍으면 번들거립니다.
80짜리 그대로 쓰시려면 얼굴에서 조명까지 한 1미터 떨어지는게 맥시멈이예요.
80x60 짜리 두개인데 그렇게 큰게 아니군요..
이정도로 멀게 한게 이유같네요.. 내일 다시 찍어보겠습니다.
각도 때문입니다.
각도는 안경에 비치는거 안보이게 조절하는 느낌으로 120도이상 넓게 잡았습니다.. 좁히는게 좋을까요?
정답이 없어요. 거리. 각도 광량등 미세하게 맞춰가면서 조절하는 방법 뿐입니다.
안경에 맞추지 마시고 일단 얼굴에 번들거림을 잡아보신후 안경은 얼굴 각이나 안경 높이로 바꿔 보세요.
네 감사합니다.. 각도도 신경써보겠습니다.
얼굴 면이 다르니.. 사람에따라도 바꿔줘야 할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