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점에서 10억원을 사용한 학생

경찰이 와서 위조지폐범 찾으면 지문 때문에 그냥 잡힐거야

그러려면 학생 1명 1명 전부 다 지문 날인해야 하는데
아직 피의자 신분이 아닌 모든 학생들이 지문 날인 거부하면 끝이야 그냥.
지문 조회가 쉬운건지 알아?
지문조회로 범인 잡는 건
과거 전과가 있어서 이미 지문이 경찰 데이터베이스에 있거나
혹은 이미 다른 증거로 피의자가 확정된 상황이고, 그 피의자를 상대로 영장이든 뭐든 발부 받아서 강제로 지문 날인 받아내는 거다.

날인 안해도 지문 모두 등록되어있어서 조회하면 금방 찾고... 위조지폐는 엄청 큰 범죄라 얄짤없음.

유가증권 관련으로 중죄니까요

저건 위조지폐라고 할순 없고 유사지폐 정도가 되겠네
걍 잘못이라면 저걸 쓴 학생이 장난이든 진짜든 1차적으로 잘못이 있고
// 확인 안하고 걍 대충 받은 점원이 2차 잘못이 있지. 대충 보면 크기나 색깔이 비슷한데 2초 정도만 봐도 알잖아.
그래서 점원도 잘못이 있는거라 본다.

불쌍한 점원은 왜..

위조지폐는 아니고 사기 쪽같음

유사지폐라해도 유통시킨순간부턴 위조지폐급의 처벌을 받지않나?

위조지폐로 잡혀갈수는 없네요.
사기죄는 가능

저건 위폐는 아니고 사기? 무전취식급? 쯤.위폐는 돈하고 구분 안가게 만드는 의도가 있어야함.

딱 보면 그냥 생긴것만 비슷하니 저런건 위조지폐로 취급안한다고 함
근데 점원은 저딴걸 일일히 체크할 시간이 없지

학교 매점 존1나 바쁜데 속을수도 있지

절반으로 접어서 초상화 있는 부분 가리면 헷갈릴 수도 있지 않을까

일일이 그거 확인하면서 장사 못해

일반 편의점은 모를까, 학교 매점 점심시간에 29일후 수준으로 학생들이 몰려오는데 어떻게 일일이 확인함?

그래서 저거 무죄임

화폐 위조에 대해서만 무혐의겠지
무죄는 아님

네가 범인이구나?

들켯군!

그렇군

ㄹㅇ... 진짜 사람 네다섯명 들이닥치면 계산하기도 바빠 죽겠는데 지폐가 한국은행인지 씨앗은행인지 어느 세월에 체크하고 있어 그걸...

속인놈은 당연히 잘못했죠 저거 완전 사기잖아요

뭔소리려 속인놈은 잘못한 게 맞지. 강1간한 놈이 잘못한 것처럼

속은 을 잘못 말한 듯

경우가 다른걸 엮으려 들지마. 강1간은 뿅뿅범이 문제지 강제로 당하는자의 잘못은 아니잖아.
저 경우는 사용하지 않았고, 확인만 했으면 문제될게 없었다.

아 띠바 잘못 씀...! 속은 놈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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