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은교에 보면
너의 젊음이 너의 노력으로 인한 상이 아니듯
나의 늙음이 나의 잘못으로 인한 벌이 아니다
라는 대사가 나옵니다
아래 한장의 사진에서 보듯
늙은 아버지는
자식의 장래를 위해 희생하였을겁니다
일자 무식일수도 있고
고집불통에
대화도 안되고 말도 안통하는
도무지 세상의 진실이라고는 모르는 늙은 노인 일수 있습니다
어버이연합이니 뭐니하며
사실 세상의 진실에 눈감고 귀막은 어리석은 노년을 보내는 사람들이 많을겁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누가 그들의 늙음을 업수히 여길수 있단말입니까
가끔 인터넷 게시글을 보면
늙음을 조롱하며 비웃는 한심한 소인배들을 보게 됩니다
그러지맙시다
아버지는 어린 자식이 말을 배울때 수십 수백번씩 가르치고 또 가르쳐 말을 배우게 했습니다
어린 자식이 부모의 살과 피를 먹고 자라 건전한 성인이 되었는데
부모에게 한두번 말하는 것조차 힘들어하고 답답해하는 현실이 아닙니까
그러지 맙시다
나부터 말입니다 
https://cohabe.com/sisa/144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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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말씀이십니다. 하지만 여기서는 대다수 사람들이 마음 열어 곧이 듣지는 않을것 같네요.
추천드립니다
말씀하신거에 다 동의합니다만, 중간에 엇박자가 들어가 있군요~ ,, ㄷㄷㄷㄷ
저도 이생각을 하는데 참 맘처럼 안되네요..나도 늙어 힘없어질텐데
그 분들의 늙음을 탓한적은 없습니다.
단지 비뚤어진 사고와 왜곡되고 편항된 일방적인 행태를 탓할 따름입니다.
좋은 말씀입니다.
많은 노인 분들이 현명하고 멋진 분들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들의 늙음이 벌이 아닌것이 분명하지요.
저도 필연적으로 늙어 노인이 될 것입니다.
다만, 나이는 사는 동안 저절로 먹지만
인간은 저절로 나아지지 않는다는 말이 떠오를 뿐입니다.
노친네라고 욕하는 것이 아닙니다.
나이를 뒤로 쳐먹은 노친네를 욕하는 것 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바로 그 나이를 뒤로 쳐먹은 사례가 대한민국 노년층의 "상당수"를 차지한다면 과연 우리는 일일히 선별해서 욕해야 할까요?
그 상당수의 노인들이 전쟁 이후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비록 지금 생각이 잘못되었다고 마냥 욕 할수만은 없을것같네요
정말 존경스러운 분들도 많으시고
반면에 정말 이해하기 힘든 분들도 많으신듯 합니다
동감 합니다...
하지만, 비교대상이 아주 많이 다르네요.
그들이 내 아버지, 내 어머니가 아니니까요.....
그 애비가 자식 앞길 막는중.
무슨 노인들 전부를 탓하는거마냥 글쓰셨는데. 꼴통들에게 한정된 말임.
공감합니다.
좋은 얘기입니다. 서로 이해해야합니다.
우리도 나이들면서 고집이 쎄집니다. 본인이 느끼질 못할 뿐
나이든 분이나 더 어린 사람들에게나 배울 것도 있고
대화를 위해선 공감하고 이해해야 합니다.
남녀 간도 그렇고...
우리도 같은 길을 걷겠지요?
라고 하기에 저는 너무 젊은 것 같아요.
좋은 글,
응원합니다.
모르는게 약이다 라고 하면, 그말의 요지를 이해하는게 아니라
왜 몰라야 되고, 모르는게 왜 약이 되냐, 아는게 힘이다 라고 주장하고
아는게 힘이다' 라고 하면, 그말의 요지를 이해하는게 아니라
때로는 모르는게 낫지 왜 뭐든 알아야 되냐고 반대하는 댓글..
이해안되도 할수 없네요
어버이연합 같은 노인들이라....
그분들이 아무리 어리석더라도 젊은 사람들의
생각을 존중한다면 다름을 인정하겠는데
사다리로 후려까는 노인이라면 글쎄요?
노인이 욕을 먹는건
노인이라서 욕을 먹는것이 아니고
사리를 현명하게 보지 못해서 입니다.
그들의 삶이 고단 했던건 짠 하지만
사회에 패악질을 하는건 욕을먹어야 합니다.
우리나라는 미국의 도움이 없이는 이많큼의 성장이 어려웠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면 우리가 미국에 충성해야 합니까 ?
공을 칭찬 받아야 하고 과는 욕을 먹어야 합니다
자식을 위한 희생은 충분히 공감하지만,
미래세대에 짐을 안기는 것은 잘못된 겁니다.
????? 늙은이들 모두를 업신여기지 않는데요????
제정신이 아닌 박사모 같은 틀딱충을 욕할 뿐....
여기있는 분들이 늙은이를 업신여기는건 아닐거라 봅니다.
나이가 많고 적음에 관계없이 그러한 행동이나 사상을 갖고 있는 일부 사람들에 대하여 비판하는것으로 보시는게 맞습니다.
젊거나 늙거나 전혀 상관은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위에 쓰신 취지에는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다만, 시각이 다르다고 보여지네요.
강에서 바다로 시간이 흘러가듯 사랑도 흐르는것이겠지요
우리가 살면서 아이가 하는 실수는 보통 애들이 그럴수 있지 뭐 하며 봐주죠. 아무래도 아직 어려서 생각과 행동이 미숙하기 때문에 라는 이해가 깔려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아무리 아이라고 해도 이해의 정도를 벗어난 행동을 했을때 크게 야단치며 반성하도록 합니다. 아무리 어리다고 해도 도가 지나쳤기 때문이죠.
노인도 마찬가지 입니다.
대다수 정상적인 노인에게는 기본적으로 이해와 존중을 가지고 있지만, 일부 까스통 할배들 처럼 이해의 정도를 벗어난 행동을 했다면 매가 답입니다.
애나 어른이나 인간의 정도를 벗어난 것들은 매가 답입니다.
노인분들 업신여긴적 없습니다. 논리도 정의도 없는 앞뒤 꽉막힌 한량들에 노인들이 많았을 뿐입니다. 노인이라는이유로 업신여기면 안되듯이 노인이라도 비판받을만하면 비판받아야 합니다.
이유없이 노인 혐오하는 게 아니라 박사모를 혐오할뿐이죠...
노인들을 업신여길 하등의 이유가 없습니다. 세상에는 현명하고 지혜로운 훌륭한 노인분들 아니 인생의 선배님들이 많죠. 단, 박사모 어버이연합 탄기국 제외하고요.
업신여김 = 도태...
늙었다고 해서 조롱하고 욕하는게 아닙니다.
주변에 존경할 만한 어르신들 참 많습니다. 정말..나이를 허투로 드신분이 아니구나라는 생각도 들고..나도 늙어서 저런 분처럼 늙어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정도로요.
하지만..나이가 전부인양 패악을 부리는 늙은이들이 문제지요.
욕먹는건 당연해요.
나이가 들면
설치지 말고 미운소리,우는소리,
헐뜯는 소리,
그리고 군 소리,불평일랑 하지를 마소.
알고도 모르는 척,
모르면서도 적당히 아는척,어수룩 하소
그렇게 사는것이 평안하다오....이런글이 생각나네요..
일부 노인네들이 업신 여김을 당하는 이유는 늙어서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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