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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와우 신라 성골이 흉노족 직계군요 ㄷㄷ.jpg (스압)

 


어쩐지 신라 지배층은 설화도 이질적이고


하늘에서 뚝 떨어진것 처럼 고구려, 백제하고는 다르게 이질적이었는데..


이유가 있었네요..



심지어 언어도 달랐다고 하네요..


그냥 설이 아니라...역사적 증거들이 너무 확실하네요..











댓글
  • 나란다 2020/04/29 05:23

    어차피 그시대 한반도에서 살던사람들 입장에서는 고구려든, 백제든, 신라든 다 이민족들이 내려와서 나라 세운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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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라부세 2020/04/29 05:23

    내가... 흉노라니.
    (경주 김씨 대안군 충선공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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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야의이리 2020/04/29 05:25

    중간에 링크가 중복되고 엉켰는데 그냥 놔둡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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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고난DNA 2020/04/29 05:33

    와우 이런식으로는 어떻게 글올리나요
    사진올리더라도 2장제한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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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비깨비 2020/04/29 05:38

    일일이 캡쳐한 정성이 대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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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쿠쿠라이스 2020/04/29 05:38

    재밌네요. 다들 뭐 어디선가
    와서 살다가 또 어디로 떠나가는 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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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망했으요~ 2020/04/29 05:50

    정성글에는 추천이지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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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풍유지존 2020/04/29 06:17

    문군사를 통해 가야와 신라가 흉노의 후예인건 알고 있었지만 흥미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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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rris7 2020/04/29 06:21

    와 흥미롭네요
    신라 안면유리구슬의 비밀은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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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에즈 2020/04/29 06:28

    그래서 경상도 사투리가 중국어처럼 억양이 쎈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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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형진파파 2020/04/29 07:40

    [리플수정]KBS 역사스페셜에서 어느정도
    검증이 된걸로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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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레임e 2020/04/29 07:40

    정성에 추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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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얌까맘 2020/04/29 08:02

    신라 김씨가 김일제 후손이라는 건.... 유비가 중산정왕 파는 것과 비슷한 맥락입니다. 나 듣보.잡 아니고 누구누구 후손이야... 이런 식의 사칭(?). 상식적으로 흉노가 고구려, 백제 뚫고 신라까지 가서 정착한다는 게 어려운 일이죠. 신라 건국이 가장 늦었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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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팬덤이글스 2020/04/29 08:18

    와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ㅎ 이런글이 있어서 불펜에 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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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th맨 2020/04/29 08:23

    원래 왕쯤 되면 족보뻥튀기가 생김.
    오죽하면 당태종도 노자 후손이라고 족보뻥튀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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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블 2020/04/29 09:15

    재밌데 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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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풍유지존 2020/04/29 13:09

    흥미롭네요. 특히 산동성 하택시 부분을 곰곰히 생각해 보면..삼국통일시 나당연합군 형성과 통일신라시대에 산동지역에 신라방, 신라초 등이 형성된것과도 연관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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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암기 2020/04/29 23:15

    저걸로 학설 통일이 된건 아니고 학계에서 찬반 논란이 많습니다.
    중국 주변국가들 모두에서 보이는 중국이나 주변민족 유래하는족보 날조인지 여부를 놓고 설왕설래 하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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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암기 2020/04/29 23:19

    고려 왕건은 자기 조상이 중국 당나라 황제라 했고,,,
    고려말 조선초에 등장한 신진사대부들은 족보 만들면서 조상이 중국에서 왔다고 주장했죠
    베트남 건국신화에도 중국 유래설이 등장하고,
    일본에도 진시황이 파견한 서복이 건국했다는 말이 있는데 정설로는 인정안합니다.
    신라 김씨 이전에도 이미 중국 기자가 고조선 세웠다는 설화가 있어서 조선시대에는 다 그걸 믿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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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연악개 2020/04/29 23:22

    경상도 사투리와의 연관성과 연결짓는건 오버고 외부혈통출신 왕가가 들어오는건 유럽쪽에선 흔한일이죠
    그리고 이것도 정설은 아닌걸로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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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종합니다 2020/04/29 23:24

    신라시대 왕관을 보면 둘레가 48cm 이런데 이게 흉노족의 문화인 '편두' 때문일 거라고.. 무덤의 양식도 흉노족과 흡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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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심판 2020/04/29 23:34

    아닐까가 이다가 되어버리네요ㅋㅋ 새로운 갈라치기? 한반도 자체가 북방계서 내려온건데 ㅋㅋ 신종 갈라치기 잘봤어요 이리 정리한거보니 조선족 아님 당직자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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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암기 2020/04/29 23:34

    무엇보다 학자들이 흉노설을 의심하는건 신라 특유의 금관은 흉노보다는 차라리 스키타이 양식과 더 유사하다는거에요. 김일제로 대변되는 중국에 망명한 흉노 주류세력은 저런 금관이나 문양을 사용안했습니다. 이때문에 스키타이 상인이 전수해줬다는 설이 있고, 그 외에 불꽃 문양 금관을 사용한 고구려 나 머찬가지 금관을 사용했던 가야 전래설도 있습니다. http://www.donga.com/news/List/Series_70070000000725/article/all/20050503/8186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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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령관 2020/04/29 23:48

    한무제가 죽을때 소제를 보좌할 고명대신을 4명 세웠는데 그게 곽광, 상홍양, 상관걸, 김일제였죠.
    근데 김일제는 얼마 안되서 죽음.
    사칭일수도 진짜일수도 있지만 진짜라도 내가 오랑캐의 후손인가 이렇게 생각할 필요 전혀 없습니다.
    오히려 자긍심을 느껴야죠. 부끄럽게 생각하는 것이야 말로 화이사관, 사대주의에 물든 것입니다.
    북방을 호령한 대제국의 후예들이니까요. 그 청태종이 인조에게 보낸 서신도 있지 않습니까.
    인조가 몽골 왕공들이 보낸 편지인가를 대충 보냈던가 사신들을 푸대접 했던가 암튼 그랬는데
    그들은 당당한 대원제국 황제의 후예들인데 고작 너만 못하겠느냐 일갈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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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뽀롱 2020/04/29 23:55

    재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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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정관술라 2020/04/30 00:00

    유비는 정사에 기록된 유방의 후손이고 (그당시 정황상으로는 족보위조는 거의 불가능에 가까움) 김알지는 실제 김일제의 후손인지 여부는 전혀 알수가 없어요...고대 신라이전에 김씨중에서는 가장 네임드가 김일제라서 김일제를 끌여들였을수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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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더프랑코 2020/04/30 00:01

    경주 김씨 얘기니 아주 흥미진진했네요. 근데 여러모로 아직 비약이 심하고 입증은 한참 먼 느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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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명나그네 2020/04/30 00:14

    재미있네요. 사실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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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B바이츠 2020/04/30 00:15

    이쯤되면 사람들이 욕하는 기자 급 아닌가요,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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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은세상75 2020/04/30 00:39

    [리플수정]우리나라 서남해안지역..즉 평야지역은 농경민족인 인도 후손들(허황옥)이 정착하고 산악지역에는 유목민족인 흉노가 들어왔다는 건 오래 전부터 연구가 되고 있음. 실제 인도 사람들은 한국인의 조상이 자신들이라 생각하고 있음...mb부인이 인도 방문때 우리들의 조상은 인도라고 이야기 한적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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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ennylane 2020/04/30 00:43

    재밌게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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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피한인생 2020/04/30 00:49

    일본천황이 백제왕족인 것 같은거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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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리스트 2020/04/30 01:31

    전형적인 유사과학. 이거 논파된게 언제인데 이런게 아직도 돌아다니다니
    백번 양보해서, 흉노족 후손이면 뭐하게? 그게 무슨 의미가 있나?
    이미 수천년전에 소멸한 종족이 무슨 의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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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자공 2020/04/30 01:31

    고구려와 백제는
    건국설화에서부터 정확하게 부여에서 나왔다는 걸 알 수 있는데
    신라는 없....
    원래 한반도에 거주하던 사람들이 아니었을 거라는 건
    예전부터 이야기 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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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리스트 2020/04/30 01:35

    동자공// 고구려 백제도 따지고 보면 북만주 일대로부터 내려온 이주민. 신라도 마찬가지. 다만 이주 시기가 다를거고 계통이 다를 수는 있지만, 그게 흉노 후예라고 볼가능성은. 낮음. 오히려 고구려 이전 고조선 후예라 볼 여지도 있음. 삼국사기에 신라 육촌장은 조선 유민이란 기록도 있음.
    뭐 워낙 오래되고 사료도 부족해 정확히 알순 없지만, 적어도 저런 유사과학이 판치면 안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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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ntasista 2020/04/30 01:49

    일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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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추픽추 2020/04/30 01:52

    꿀잼이네요
    김해김씨도 중국에서 왔을 가능성이 높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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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렌트 2020/04/30 02:01

    광산 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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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紅爐點雪 2020/04/30 02:02

    경상도 흉노드립 나오는건 갈때까지 갔다는 얘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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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버레타 2020/04/30 02:03

    왜 이런 말도 안되는 글이 인기글로 올라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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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드썬더 2020/04/30 02:05

    어차피 우린 대부분 몽골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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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엑셀시어 2020/04/30 02:18

    태조 왕건도 작제건 설화에서 당 숙종의 후손이라 내세웠지 않나요?
    왕조가 세워지거나 강해지면 족보 날조는 흔하게 일어나긴 했는데 예를들면 당나라가 노자,이신의 후손이라 칭했던 것처럼요
    어떻게든 유명한 무언가와 연관시키려 했으니 신라 흉노설도 믿는 것은 무리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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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날강두 2020/04/30 02:21

    흉노가 나쁜거에요? 이게 왜 지역드립인지... 중국인 입장에서 흉노인거지 그냥 북방 유목민족 중 하나 인데... 가치 판단할게 있나... 이걸 부정적이라고 생각 하는분들의 준거 의식 자체가 중화사상에
    영향 받은건지 생각해봐야 합니다. 아니 애초에 한반도에 다 누군가 건너와서 정착한건데 이게 좋고 나쁘고 생각할 거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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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엑셀시어 2020/04/30 02:24

    그리고 역사적으로 보면 신라는 고조선 유민들의 직계에 더 가깝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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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Zwilling 2020/04/30 02:48

    다른 건 다 제쳐두고 언어가 달랐다는 것은 그때 당시 신라가 백제나 고구려와 민족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매우 높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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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agus 2020/04/30 03:12

    이거 언제적 떡밥이지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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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agus 2020/04/30 03:16

    이것저것 복잡하게 말하면 귀찮아서 짧게 말하면 고고학적으로 전혀 근거가 없는 내용입니다. 근래는 신라 왕릉의 묘제도 어떻게 점진적으로 변해갔는지도 대부분 규명이 됐고요. 적어도 3세기-4세기의 목곽묘가 적석목곽묘로 변하가고 5세기에 신라왕릉으로 발전하는 그 과도기적인 묘제가 거의 대부분 드러납니다. 이 말은 즉슨 신라 왕족이 갑자기 어디에서 나타난 인간들이 아니고 오랫동안 같은 지역에 터잡았던 사람들은 이야기죠. 경주 지역 목곽묘 중 오래된 건 기원전 2세기부터 나오고 그 때부터 묘제가 점진적으로 변화해갔는데 상식적으로 그 지역의 토착민들의 영향으로 볼 수밖에 없죠. 흉노고 뭐고 끼어들 게 전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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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agus 2020/04/30 03:18

    여기서 흉노 띄워주면서 지역드립 치고 싶어서 안달나신 분들 많은데 그분들에겐 정말로 안타깝게도 한반도 주민들은 무려 신석기시대부터 혈통적으로 그닥 큰 변화가 없습니다 ㅎㅎ 그나마 부분적인 변화가 있던게 청동기시대 조기, 그리고 초기철기시대 점토대 토기인의 이주 등인데 그조차 이주가 대규모로 이루어졌다는 증거는 없죠. 신라 계통의 언어는 전형적인 남방 한어 계통의 언어로 여겨지고 적어도 가야, 백제인과는 말이 통했으니 언어가 다르다는 소리도 성립 안하고요. 그냥 고구려나 여타 예맥 계 언어랑은 지역적인 차이로 방언연속체에서 다소 거리가 먼 수준이었던 정도로 보면 됩니다. 무엇보다 신라, 고구려, 백제의 언어는 일본어 등과는 어족 수준에서 다르며 이들 언어는 모두 한 어족에 속해 있다고 보는 게 정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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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agus 2020/04/30 03:26

    물론 그렇다고 또 언어가 비슷하니까 민족 의식 있었느냐 하는 것도 당연히 다른 문제죠. 유럽에는 구어로 말이 통하는 데도 국경이 나뉘는 나라들이 꽤 많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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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agus 2020/04/30 03:29

    그리고 저 캡쳐만 봐도 상식적으로 기원전후한 시기에 김일제가 한국에 들어왔는데 무려 400년 동안 아무 흔적을 안 남기다가 나중에 5세기에나 들어서 갑자기 흉노 유물을 남긴다는게 말이 됩니까 ㅋㅋㅋㅋ 상식적으로 이 정도 격차가 있으면 그냥 나중에 다른 경로로 발생하거나 유입된 유물이라고 보는 게 맞지. 그리고 대성동 고분군에서도 그렇고 뭔가 깔쌈한 거 나오면 그 지역 주민이 이주해온 거냐 하는 얘기 나오는데 그냥 외래 물건 몇개 들어온다고 이주의 흔적으로 보지는 않고요. 그게 그리 지배적이지 않으면 이주보다는 전파의 가능성을 따지는 게 순서입니다. 김해 대성동 고분군이나 신라왕릉의 금제 세공품 등도 주로 이주보다는 전파의 결과로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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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agus 2020/04/30 03:30

    [리플수정]개날강두// 다음 아고라 한 번 가보셨다면 경상도 흉노라는 표현이 어떻게 쓰이는지 이해하실텐데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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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agus 2020/04/30 03:33

    굳이 아고라까지 거슬러갈 거 없고 미통당 뉴스 나오면 바로 보이는게 흉노 타령 바로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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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모의시간 2020/04/30 04:36

    어차피 3국 다 북방 유목 민족이 세운 나라로 보는게 맞음
    고구려가 부여족의 일부라고 하는데 부여도 유목 민족중 일부가 정착한걸로 봐야 함
    지도로 보면 흉노 바로 옆이 부여 임
    백제도 만주 일대에 살던 정착민이지만 고구려와 쉽게 손을 잡은걸 보면
    서로 큰 차이는 안 났던거 같고
    한강쪽으로 와서 보니 이미 기존 정착민이 세운 나라가 50개가 넘었다고 하니
    이제와서 족보 따져봤자 다들 짬뽕이 된지 옛날 이었을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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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왕종훈 2020/04/30 05:13

    vagus// 근거없는 유사과학자는 바로 당신
    기록없는 고대사는 추론, 추정의 영역인데 과학운운하는 수준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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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아킹 2020/04/30 05:34

    어차피 만주지역 사는 유목민들 후손 아닌가요
    동이족이나 흉노족이나 한끗 차이일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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