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부터 전쟁이 많을수록 가부장적 국가가 됨
아예 남자 씨가 말라 없어진 국가 빼고는
전쟁 터지면 여자들은 집안에서 떨고만 있거나 도망가겠죠
할수있는 일이 없으니까 말이죠 우리 가족들도 마찬가지겠죠
총을 줘도 쓸줄을 모르니까요! (중요)
포로로 잡히면 말 안해도 알것이고요
북한하고 전쟁나서 이긴후에 여성단체?
있다고해도 활동 못하죠 전쟁터져서 군인 엄청 죽고
나라가 피폐해졌는데 아무것도 안하다 여성인권 얘기
꺼낼수도 없는게 당연하죠
전쟁끝나면 남자들은 모두 참전 유공자가 되네요
아시겠지만 회사마다 유공자 특혜 공무원은 가산점 어마어마 하고요
20살 부터 참전하니 미취직자 30살까지만 계산해도
20만x10 200만명이 취업자리 나오면 여성분들은 취업 거의 끝난 거죠
회사 사장도 전쟁나갔다 온 사람들 뽑을까요 여성분들 뽑을까요?
그때되면 지금처럼 남성만 왜뽑냐? 할수도 없을꺼 다 아실꺼에요
그럼 전쟁을 막을수 밖에 없겟죠?
전쟁이 왜 일어 날까요?
싸움은? 학교에서 만만해보이면 싸움이 일어납니다
그럼 적들은 언제 우릴 만만하게 볼까요?
정답은 군인수가 줄어들때겠죠
자꾸 여성 군입대하면 국방비 낭비다 하는 헛소리가 보입니다
전쟁 나면 국방비 몇천배 듭니다
따지고보면 몇천년 여성입대해도 전쟁나는것보다 싸게 먹히겠죠
우리나라는 반 전시상태 분단국가입니다
여성분들도 자기 한몸 지키셔야되고 언제든 전쟁이 일어날수있다 생각하셔야 합니다
군대는 여성분들을 환영할겁니다
https://cohabe.com/sisa/144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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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투
역사적으로도 전쟁과 여성인권은 나름의 상충관계가 있습니다.
민간인이 많이 죽는 현대전도 여성에 비해 남성이 많이 죽지요.
왜냐하면 민간인 남성은 예비병력으로 구분하지만, 여성은 예비병력으로 따로 구분하지 않거든요...
또한 전쟁 후 남자들이 많이 죽어 남녀성비가 깨어지게 됩니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남자희귀현상으로 남자의 권리가 여자에 비해 비약적으로 올라가겠지요....
(쉽게 말하면 전쟁 후에 남편을 잃은 여자가 엄청 많은 세상..)
이러한 점은 대체적으로 전 세계적, 역사적 현상으로 나타납니다.
전쟁나면 그냥 나라가 죄다 쫄딱 망해서 전쟁후 여성인권 뭐 이런거 따지는게 무의미할거같네요
살아있는사람들은 오로지 산목숨유지하는게 최고의 삶의 목표가 되는 무정부 상태의 지옥같은 세상이될듯
전쟁나면 어찌저찌 숨지도 못합니다
북한애들이 생화학 무기를 여기저기 뿌릴 예정이거든요
핵보다 위력이 적지만 방사능에 피폭되느냐 화생방 가스 먹고 뒤지느냐 사람 죽는건 똑같습니다
전쟁 안터질거라고 누구도 장담 못해요
오히려 반대가 될 수도 있어요. 전쟁에 참여해서 의무를 다 하면 말이죠. 어차피 총 앞에는 다 평등합니다...너도 한반 나도 한방.
얘기 듣고 보니, 북유럽 여성 인권이 높은것과 게르만 시절 부족 전쟁 (유목민이다 보니 남녀노소 전투참가) 형태와 관련이 있을까요?
본문 내용중
"그럼 적들은 언제 우릴 만만하게 볼까요?
정답은 군인수가 줄어들때겠죠"
이부분은 공감가지 않네요... 군인수 자체는 예전처럼 전쟁발발요인의 큰 변수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전쟁나면 여성인권이 바닥이 되는 것이 아니고,
아예 살아남지를 못합니다. 현대전에서는 군인이 훨씬 안전하지요.
전쟁시에 일어날 강O이나 살인, 강도등 일어날 수 있는 최악의 것이 모두 일어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살아남을 확률은 그래도 남자가 높지요..;;
역사적으로도 전쟁시에 침략군의 강O이나 약탈등은 전쟁에 대한 보상이었죠..
이건 현재라고 해서 달라질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여성도 징병하는 것에는 찬성하는 입장이지만 군인수가 줄어든다고 만만하게 본다는건 현대전에 대해 정말 1도 모르고 하시는 말씀입니다
북한이 전국민을 병사화 하고 있지만 하나도 안 무서운거랑 같은거죠
그러니까 남자들이 왜 전쟁을 일으키냐
-실제 들은 말-
전쟁이 날리가 없잖아욧! 빼애액!
왜없어요 이사람아..... 옆나라 군인이 적으면 군대가 약해지니 쳐들어가고싶어지는게 당연한거지...
남녀평등 주장을 위해전쟁까지 들먹거리는 극단 ㅋㅋ. 잘보고 갑니다
왜요? 북한처럼 남녀 모두 10년 정도 복무하게 하시죠?
군인 수를 줄이면 경제 활동 인원 더 늘어나죠, 그걸로 국방비를 증액하겠습니다.
1950~1953 한국전쟁. 전쟁 이후 50년간 여성인권 바닥이면 2000~2003까지 여성인권 바닥. 최근에야 여성인권이 바닥에서 올라오기 시작한지 10여년 밖에 안되네요.
한번도 이 논쟁에 낀 적 없고 남성들이 느끼는 상대적 박탈감과 분노를 어느정도 이해하는데 이런식으로 논리적인척 공포감을 조성하고 협박하는 논조는 받아들이기 힘듭니다. 전쟁나면 니네 참전 안했으니 두고보자 하는 것도 아니고... 분노하시는 마음 알겠으니 캄다운 하시고, 다들 서로에게 분노의 날을 거두고 상호존중하며 건설적으로 토론하면 좋겠네요. 이런 치열한 논쟁도 결국 우리 모두 행복해지기 위함이잖아요. 우리가 서로 피흘리며 정신적으로 만신창이가 되는 동안 진짜 책임이 있는 윗놈들과 부패한 세력들은 안전한 곳에서 남녀 싸움 구경하며 변화없이 웃고 있을테니까요.
어제부터 전쟁나면~이라는 극단적 예를 드는 분이 있어서 저도 극단적으로 생각 해 봤는데요.
북한이, 자 이제 전쟁을 시작하지. 하면 그 순간 한반도는 사라질거라 생각해요.
애초에 국제 상식,질서,매너,눈치 그딴거 안 보고 시작 할테고, 현대전은 화력전이라 하는데,
딸리는 화력으로 길게 끌어봐야 뭐해요, 가진거 다 때려부어버리고 끝내려고 하겠죠.
핵이 있을거라 의심될 정도의 화력은 되니까, 그것도 다 때리고, 새화학 무기, 독, 가진건 다 풀어버리고.
그리고 자꾸만 전쟁후 인권유린에 대해 말씀하시는데,
60년,100년 전엔 그랬을지 몰라도 현대전엔 의미 없다고 봐요.
당장 나 같아도 무슨 짓을 해서든 나라를 뜰거에요ㅠㅠ
이 문제를 안보문제로 풀어내는 것에 대해 반대합니다.
일종의 북풍몰이나 마찬가지입니다.
현 세대에서는 북한의 위협에 대해 현실감각이 없습니다.
우리의 국방력(동맹을 포함한)이 이미 북한을 월등히 초월하고
그로인해 이미 충분한 전쟁억지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면
전쟁위협 때문에 여성이 징집되어야한다는 의제에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가 없습니다.
이 사안은 남녀평등과 현재의 역차별구조에 대한 것이 중심이 되어 논쟁이 되어야 합니다.
평등한 권리에 평등한 의무라는 프레임으로 가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일본역서보면 전쟁과 여성인권을 아주 잘 드러내고 있어요
과거 부족단위로 숱하게 칼싸움하고 그냥 남자들끼리 길 지나다 시비붙어서 한놈 죽이고
국가적 전쟁은 없어도 소소한 부족간 전투로 인해서 남자들이 항상 부족했었고
동네 굳은일들은 다 아낙들이 하고 남자들은 그저 칼만 쥐고 다녔죠
전쟁일어나면 일단 우리 남편, 남자친구, 남동생, 오빠들이 좋든 싫든 전쟁에 끌려가
그중 상당수는 거의 확실히 목숨부지하기 힘들고, 그들의 빈자리는 여성들이 책임져야 합니다
전쟁중이면 약탈, 강도등 여성들이 감내하기 힘든 치안문제가 매우 크게 생기며
여성인권은 50년전, 그이전 중세까지 돌아갈 수도 있어요
여성도 군대에 가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만약 그게 시행이 되면 여군 따로 남군 따로 활동했으면 합니다.
당장 IS만 봐도 답나오는데...납치, 강O, 살인, 인신매매...
아오지 탄광이나 수용소에서 나오는 얘기들만 대충 들어도 전쟁시에 민간인들이 어떤 대우 당할지는...
평시에도 인권 유린이 심한곳인데 전쟁시에는 목불인견 상황이 눈앞에 펼쳐 질겁니다.
또 전쟁시 다른나라 가려면 목숨 걸고 가야해요.
전쟁나면 통신시설 및 주요 도로가 제일 먼저 타격 당하기 때문에 민간인들은 절대로 국외 탈출 못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더구나 우리나라는 삼면이 바다라 더욱 불가능.
6.25 끝나고..먹고살기위해 남자는 불구의 몸으로 망태기 둘러매고 쓰레기더미를 뒤지고(그 유명한 망태할아버지의 탄생비화)..여자는 악착같이 살아남은 식구들 끼니라도 챙겨주기 위해 양공주가 되어 미군에 몸을 팔아 연명했었다..이게 60여년전 대한민국 일상이었다..국방이 무너지면 남,여 모두 비참해진다..국방은 남,여로 나뉘어 싸울 일이 아닌 것이다.
그래서 전쟁의 참혹함을 격고나면 여성들이 더 아군이 행군하며 지나갈때 격려와 환호를 해주고 누룽지며 사탕이며 냉수라도 챙겨주고 식당에선 밥값도 안받는 경우도 많았죠. 7~80년대까지만해도 그랬어요. 전쟁의 참상 중 가장 큰 피해자가 아이와 여성임을 알기 때문에 군인에 대한 고마움도 아는 것이죠.
전쟁터져 패배하면 점령군에게 어떻게 되는지
잘 모르나봄... 이나라 역사가 피눈물나는 역사임
그렇게 조상들이 당했건만 즤들눈에 피눈물
안나니까 배우는게 없나봄...
진짜 분쟁지역에 빠꾸없이 한 한달만 쳐보내놓고
해보면 군대의소중함과 여성징병에 대해
진지하게 반성하며 생각이란걸 할거같음...
유럽국가중 여성징병에 찬성하는 나라들 보면
선진국도 많은데 전쟁을 겪어본 나라라는 공통점
들이 있음...걔들이 왜그럴까?
전쟁터의 여성들이 어땠었고 어떻게 당하고
얼마나 인권이 줫같았는지 너무도 잘알기때문임
역사라는 훌륭한 교육자료가 있는데 우리나라는
배우려고도 안해 알려고도 안해 그러니 생각이
안일해지지... 여성징병에 반대하는 자여...
우리 중동의 분쟁지역으로 한달만 투어하고
살아돌아와 다시금 논쟁해보시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