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0월에 입주한 새 아파트인데
딱 안방 침대 머리쪽 모서리 저 부분만 곰팡이가 생기네요.
왼쪽 벽은 베란다쪽 벽이고 오른쪽벽은 옆집과 사이에 있는 벽이라 외벽도 아닌데..
저번에 곰팡이 발생한 거 보고 그 후론 커튼도 안 쳐놓고 락스로 닦고 곰팡이제거 스프레이까지 뿌려놔도
소용없네요. 침대까지 옮겨왔다는.. ㄷㄷㄷ
어제 또 락스로 다 닦았다는...
이 건설사에서 진심이 짓는다 어쩐다 하는 광고 보면 가소롭네요.
이것뿐만이 아니라 세세한 곳들까지 보면 집 진짜 못 짓네요.
전에 살던 집에서 살림 전부 그대로에 배치까지 그대로 했고 실내온도도 항상 살던대로
해놓고 사는데.. 전에 살던 집은 환기도 잘 안 했는데 여긴 곰팡이 생겨서
환기도 매일 하는데도 소용없네요.
아 스트레스.. ㄷㄷ
비염 조심하세요.
여기 와서 진짜 건강 다 해치겠어요 ㄷㄷㄷ
이정도는 정말 아무것도 아니지유..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몇달 산게 이정돈데 몇년 지나면 어찌될지.. 그리고 벽지 뜯어보면 더 엉망일 것 같네요.
입주후 첫 겨울이 원래 시멘트가 완전히 건조가 덜되어 결로가 많습니다.
저도 신축 아파트 2년째 살지만.....
운나쁘면 정말 벽전체가 다 곰팡이인 세대도 있더군요...ㄷㄷ
이정도면 차차 괜찮아 지실겁니다. 너무 방치하시지만 말고 그때그때 닦아주세유...ㄷㄷ
시멘트 건조 얘긴 건설사 지들 편하려고 하는 얘기라는 얘기도 있던데요 ㄷㄷ
신축 아파트 3번째 입주하는 건데 이런 곳은 여기가 첨이네요.
그런 잘 모르겠네요...
저도 14년 11월 입주해서 그해 겨울만 벽사이 저런 곰팡이 봤고...
그 이후엔 똑같이 살았는데 곰팡이 거의 못봤습니다.
같은 아파트 다른동 주민중에 하난 붙박이장을 통째도 다 들어낸 분도 계셔서 전 그나마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결로죠 뭐....봄이면 사라지겠지만 겨울되면 또 시작
날씨 풀리면 괜찮아지길 바라고 있네요. ㄷㄷㄷ
적외선 조명으로 쏘세요~
적외선 효과 있나요? ㄷㄷㄷ
혹시 가습기 사용하시나요?
아뇨. 안방 드레스룸에서 제습기는 종종 돌려도 겨울동안 가습기 한번도 안 켰어요.
창문에도 결로로 물이 줄줄 흘러서 가습기 필요도 없네요 ㄷㄷㄷ
골치 아프네요. ㄷㄷㄷ
저거 벽지 뜯어서 시멘트 바짝 말려야 됩니다
겉만 닦고 건조 시켜 될일이 아님
시공사에선 환기 안 해서 그렇다고 지들 문제 아니라는데.. 어떤 동은 한 라인의 한쪽 벽 전체가 곰팡이 생기더군요 ㄷㄷㄷ
시발놈들 지네들이 집을 좆같이 져놓고,
환기는 얼어죽을 놈의 환기타령이여......
어우 시원합니다 ㅋㅋ
참고로 다른 집에서 올린 사진인데 붙박이장에 곰팡이가 ㄷㄷㄷㄷㄷ
ㄷㄷㄷㄷ
이보드시공ㄷ
결로는 하자로 들어가서 보수해줘야합니다 환기 이야기하면 지랄마라고 하고 결로도 하자로 법적으로 들어갔으니 해결하라고하세요
하자보수 신청하시고 재공사 요청하셔야 할텐데...
그마저 해줄지 의문이 들고...해줘도 날림으로 하진 않을지 걱정이시겠네요...
요즘은 분양전엔 왕처럼 모시다가 금액 다 지불하면 나몰라라하는 건설사들이 너무 많아서..
힘내세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