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클 거라며 큰 사이즈로 맞춤 물론 몸이 크거나 안 크거나 할 수 있으며 빨리 크거나 늦게 크거나 할 수 있음
댓글
살풋미소2017/03/16 11:04
교복이 비싸서...
검정스타킹2017/03/16 11:04
그래도 저때가 좋았는데...
검정스타킹2017/03/16 11:05
교복이 비싼것도 있는듯... 한벌에 20만원인가 했던걸로 기억나네여
Ill2017/03/16 11:14
중딩때는 좋앗지만 고딩땐 싫었음
쩐두2017/03/16 12:31
동복이 저때는 27만원정도했었넹 ..
Thalass2017/03/16 11:05
아 그래서 내가 그렇게 찐따 같이 생겼었구나
우주류빽도어2017/03/16 11:05
생각해보면 교복이 왜 이렇게 비쌀까...
검정스타킹2017/03/16 11:05
담합이죠. 뭐.
동네아재2017/03/16 13:01
요즘은 많이 저렴해 졌습니다. 법 개정으로 입찰을 하고 결정 된 곳에서 들어가서 파는 형식이며, 그걸 결정하는 분들은 그 당시 현 학부모님들이기 때문에 엄격한 심사가 들어갑니다(오히려 메이커 쪽은 옷이 구려도 쉽게 통과되는 경우가 많습니다만..그것또한 선택이실테니까요)
예전에 비쌌던 이유 중 하나를 꼽자면 재고 값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옷은 무조건 남아요. 정말 소량으로 할 것 아니면. 하지만 이게 최소값이 있어서 100명학교면 20벌 이상은 무조건 주문해야 되는 거에요(저는 예전 메이커 가게를 운영했었습니다)
저희가 주문해서 오는 값이 한 세트로 18만원쯤 했을겁니다. 판매는 30만원 조금 넘었던것 같네요. 12만원이 굉장한 폭리가 맞지만 한 철 장사라서 저기에 1년치 매장운영비와 남았을때의 재고분+홍보값 등등이 다 들어가있는 겁니다.
가격 담합은 전혀 없었습니다. 담합이 아에 없었냐 하면 그건 아니네요. 끼워주기 하지말자, 찌라시뿌리지 말자 등의 이야기는 있었습니다. 제 기억이 맞다면 결국 지켜진적은 별로 없는 듯 하지만요.
남자애들은 자연스레 쫄바지가 되고 심각한 애들은 발목부근에 발이 들어가지 않아 지퍼를 달게돼죠
이그쨔2017/03/16 11:07
키가 클 수도, 안 클 수도 있습니다.
여름빛추억2017/03/16 11:08
크게 샀는데 고등학교 입학할때까지 키 10센치는 컸나 ㅂㄷㅂㄷ...
토요히라구2017/03/16 11:09
고2때 갑자기 12센티커서 교복하의 새로샀던기억은 있음
토요히라구2017/03/16 11:12
중학교땐 거의안커서 처음교복 그대로 개꿀
자유로운날2017/03/16 11:11
고등학교 입학할때 여학생들 치마가 엄청 짧아서 흐뭇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일권만파2017/03/16 11:48
따님 입학하는데 애들 치마가 짧아서 흐뭇했다는거죠?
경찰아저씨 여기에요 여기!!!
밤양아치2017/03/16 11:18
가운데 아이 불쌍타..
달가람2017/03/16 11:19
지금 키가 초등학교 6학년 3월키...
타인카슬2017/03/16 11:21
초6때 140이였는데 중3때 177됨 .... 교복을 크게 맞췄는데도 2번더삼 ..ㅋㅋㅋㅋㅋㅋㅋ
네오캣2017/03/16 11:25
중학교때 키가 제일 컸음
키 순서별 번호였는데 1학년때 10번대에서 3학년때 30번대였으니
소서러슈프림2017/03/16 11:25
어렸을때 90년대에 그 안양 1번가 지하상가에 교복 싸게 파는 매장 있었는데
웅켄바워2017/03/16 11:33
저사진 원본 임요환...
소서러슈프림2017/03/16 11:50
<
WhiskyBase2017/03/16 11:38
중학교때 36센티 커서 교복을 몇번바꿧는지,,
졸업식때 생활기록부 보니
145에서 181되있던데 물론 고등학교가서도 9센티 더큼
니요커2017/03/16 11:52
중1때 142정도로로 입학해서 졸업할때 170이었는데..
바지 밑에 밑단 접어둔거 다 빼고 바지 내려입어도 비자기 발목위로 올라와심...ㅋㅋ
페르제인2017/03/16 12:19
의도치않게 잭슨바지행
동네아재2017/03/16 12:52
관계자였던 입장으로써 약간 말하자면. 바지 기장과 소매는 아이가 크면 크는 만큼 수선이 가능한 부분이라(기장도 요즘은 잘라내지 않고 안으로 집어 넣습니다) 마이는 원래 품이 낙낙하기 때문에 엔간히 많이 크지 않는다면 바꿀만큼은 아니에요. 진짜 30cm 씩 크는 경우 아니면 와이셔츠 말고는 그다지 살 필요가 없어 보이네요
Mscofield2017/03/16 12:58
난 초등학교 졸업할때 169 였음 엄청클줄알고 집에서 겁나 큰 교복으로 사줬음 하지만 지금 키는 173 ㅠㅠ
교복이 비싸서...
그래도 저때가 좋았는데...
교복이 비싼것도 있는듯... 한벌에 20만원인가 했던걸로 기억나네여
중딩때는 좋앗지만 고딩땐 싫었음
동복이 저때는 27만원정도했었넹 ..
아 그래서 내가 그렇게 찐따 같이 생겼었구나
생각해보면 교복이 왜 이렇게 비쌀까...
담합이죠. 뭐.
요즘은 많이 저렴해 졌습니다. 법 개정으로 입찰을 하고 결정 된 곳에서 들어가서 파는 형식이며, 그걸 결정하는 분들은 그 당시 현 학부모님들이기 때문에 엄격한 심사가 들어갑니다(오히려 메이커 쪽은 옷이 구려도 쉽게 통과되는 경우가 많습니다만..그것또한 선택이실테니까요)
예전에 비쌌던 이유 중 하나를 꼽자면 재고 값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옷은 무조건 남아요. 정말 소량으로 할 것 아니면. 하지만 이게 최소값이 있어서 100명학교면 20벌 이상은 무조건 주문해야 되는 거에요(저는 예전 메이커 가게를 운영했었습니다)
저희가 주문해서 오는 값이 한 세트로 18만원쯤 했을겁니다. 판매는 30만원 조금 넘었던것 같네요. 12만원이 굉장한 폭리가 맞지만 한 철 장사라서 저기에 1년치 매장운영비와 남았을때의 재고분+홍보값 등등이 다 들어가있는 겁니다.
가격 담합은 전혀 없었습니다. 담합이 아에 없었냐 하면 그건 아니네요. 끼워주기 하지말자, 찌라시뿌리지 말자 등의 이야기는 있었습니다. 제 기억이 맞다면 결국 지켜진적은 별로 없는 듯 하지만요.
그리고 여자들은 치마가 자연스럽게 짧아지지
오?!
저때는 길이도 길이인데 항아리치마가 유행했던게 기억나네요 ㅋㅋ 하도 아랫단을 줄여서 심한애들은 종종걸음으로만 걸어야됨ㅋㅋㅋㅋ 남자애들은 나팔바지입고요
남자애들은 자연스레 쫄바지가 되고 심각한 애들은 발목부근에 발이 들어가지 않아 지퍼를 달게돼죠
키가 클 수도, 안 클 수도 있습니다.
크게 샀는데 고등학교 입학할때까지 키 10센치는 컸나 ㅂㄷㅂㄷ...
고2때 갑자기 12센티커서 교복하의 새로샀던기억은 있음
중학교땐 거의안커서 처음교복 그대로 개꿀
고등학교 입학할때 여학생들 치마가 엄청 짧아서 흐뭇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따님 입학하는데 애들 치마가 짧아서 흐뭇했다는거죠?
경찰아저씨 여기에요 여기!!!
가운데 아이 불쌍타..
지금 키가 초등학교 6학년 3월키...
초6때 140이였는데 중3때 177됨 .... 교복을 크게 맞췄는데도 2번더삼 ..ㅋㅋㅋㅋㅋㅋㅋ
중학교때 키가 제일 컸음
키 순서별 번호였는데 1학년때 10번대에서 3학년때 30번대였으니
어렸을때 90년대에 그 안양 1번가 지하상가에 교복 싸게 파는 매장 있었는데
저사진 원본 임요환...
<
중학교때 36센티 커서 교복을 몇번바꿧는지,,
졸업식때 생활기록부 보니
145에서 181되있던데 물론 고등학교가서도 9센티 더큼
중1때 142정도로로 입학해서 졸업할때 170이었는데..
바지 밑에 밑단 접어둔거 다 빼고 바지 내려입어도 비자기 발목위로 올라와심...ㅋㅋ
의도치않게 잭슨바지행
관계자였던 입장으로써 약간 말하자면. 바지 기장과 소매는 아이가 크면 크는 만큼 수선이 가능한 부분이라(기장도 요즘은 잘라내지 않고 안으로 집어 넣습니다) 마이는 원래 품이 낙낙하기 때문에 엔간히 많이 크지 않는다면 바꿀만큼은 아니에요. 진짜 30cm 씩 크는 경우 아니면 와이셔츠 말고는 그다지 살 필요가 없어 보이네요
난 초등학교 졸업할때 169 였음 엄청클줄알고 집에서 겁나 큰 교복으로 사줬음 하지만 지금 키는 173 ㅠㅠ
요샌 슬림핏에 잘 나오던데... 얼마 안되는돈으로 입다가 교환도 되던거 같구...
우리 애는 클거라
하는 부모님의 마음 아닐까요
중학교에서는 보통 다 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