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득권으로 살수도 있었는데 그런 삶을 선택하지 않았던 그가
무엇 때문에 이런 수모 아닌 수모를 당하면서까지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되어야하는 절박함이 생겼을까요
인생의 동반자였던 가장친한친구가 정치적죽음을 당했을때
누구보다 슬펐을텐데 그아픔마저도 드러내지 못하고 오히려
그 책임에서 자유롭지 못한 사람들마저 끌어안고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되어야하는 절박함이 생겼을까요
정치를 하지 않겠다던 그를 우리가 필요해서 억지로 불렀는데
그렇게 불러놓고도 그를 의심하는 우리에게 오히려 미안하다며
이번에 꼭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되어야하는 절박함이 생겼을까요
솔직히 저는 그의 삶 반도 못따라가겠습니다
그래서 더욱 미안합니다
그의 말대로 자유를 찾으라고 하고 싶지만 저는 아직 이기적이라
쉽게 놓아주지 못하겠습니다
그가 꿈꾸는 세상은 제가 꿈꾸는 세상입니다
https://cohabe.com/sisa/144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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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랬던 그도 어쩔수 없었겠죠
보통사람이면 더러워서 때려치죠.
뭐 얻을 거 있다고, 전생까지 깔 기세인
언론 정치인들 사이에서 참 대단하다 싶어요.
전 그런 그의 멘탈을 보고 흠모하게 되었습니다.
반뿐입니까?ㅎㅎ
솔직히 이런분이 우리나라에 몇분이나 계실까요?
오로지 국민만을 바라보고 정치할 결심하신 분이잖아요
이런분이 정치계에 많아지면 진정한 민주주의가 자리잡게 될텐데 말입니다~
정치인들에게 너무 많이 뒷통수를 맞다보니 은연중에 정치인에대한 불신이 커졌는데...
동의하지 않습니다. 권력욕이란 인간의 최대 욕구 중 하나입니다. 문재인도 인간이고요. 문제는 국민은 어떠한 인간에게 권력을 주느냐가 중요한데. 문재인같은 인격을 가진 사람이라면 충분히 권력을 사용해서 사회를 이끌어야 합니다.
까놓고 말해서 과해도 너무 과한 미화네요. 민주주의에서 이런 관점으로 정치인을 바라보는게 바람직할까요?
죄송합니다. 공감하지 못했기에 비공감 드렸습니다.
저에게 있어 문재인을 지지하는 이유는, 제 신념이나 가치 등을 실현할 사회를 만들어 나감에 있어서 가장 교집합이 많은 인물이기 때문입니다... 어떤 정치인에 대한 과한 감정이입이라... 글쎄요 저는 좀 그렇네요...
좋은세상만들겟다고
물리고뜯기고
무슨 성인군자인척하는 사람들에게
공격당하고 참 안타깝습니다
우리가 불러냈으면 지켜내야죠. 이건뭐 불러놓고 훈장질하는건 좀 아닌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