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기위주의 공무원 시험에
20~30대 젊은이들은
대학 졸업후 20대1 30대1의 공무원이 될려고
지금도 하루 15시간씩 암기중임.
그렇게 합격된 공무원들은 수동적이고
발전이 정체되는 경우가 많음
메르스사태,세월호사태만 봐도
우리나라 암기위주의 공무원 시험이
얼마나 문제인지 알수 있음
어떤 사태가 벌어져도
전문성이 결여되서 멀해야 될지 모르고 숨기기 바쁨
공무원 시험의 대폭적인 개선이 필요한 시점
주제넘지만 제가 대안을 제시함
예를들어 경제관련 공무원을 뽑는다면
시험날짜를 정하고 보통 3~4시간정도의 시험시간을 정함.
그리고 경제관련주제를 시험당일날 추첨식으로 뽑고
그 주제에 대해 시험시간동안 논문을 직접쓰게 함.
또한 응시서류에는 학벌,지역등을 표기하지 않은 응시서류를 받아야 함.
그래야 학연.지연에 조금이라도 공정해짐
그리고 논문은 공개심사를 통해 최대한 공정성을 확보하고
순위에 따른 공무원 채용을 하는게 어떨까 싶음.
그 논문을 직접 쓸정도면
그분야에 대해서는 엄청나게 공부했을테니까요.
https://cohabe.com/sisa/144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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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과거시험으로 돌아가는겁니까?
그걸 객관적이고 합리적으로 채점할 방법이 현실적으로 없음요.
경제학관련 교수들 5명이 직접 체점해야죠.
교수 선정 기준에서 학연 지연 말 나옵니다..
응시서류에 학교랑 지역을 빼고 응시하면 됩니다.
교수 5명이 수만 수십만명을? 정상적인체점이 될까요?
그리고 전문성은 책으로만 되는 개 아닙니다. 사밥고시 합격한 판검사들은 문제없나요? 그리고 소년 천재라 불리던 우병우는요? 그 사람들이 전문성이 없어서 문제가 생기나요? 인격과 안성이 문제죠.
공무원 채용하는데 5년씩 걸림류....
제목만 보고 인텔 어쩌고 님이 쓴글인줄;;;
이거야 말로 복불복ㅋㅋ
그럼 대학 논술시험도 복불복이네요?
솔직히 복불복아닌가요?
수 천개의 그 논문을 누가 읽고 채점은 어떻게 공정하게 하나요?
인력 수급도 문제고 공정성이 오히려 떨어질것 같네요
취지는 좋으나 절대 실현되기 어려운 정책 같습니다
대학 논술시험은 그럼 어떻게 하나요?
말씀드렸잖아요
응시 인원의 차이로 객관성이 떨어져서 공정하지 못하다고요..
대학은 학교마다 응시 인원이 한계가 있고 학교마다 다르지만 공무원인 일률적으로 같은 문제에다 지자체마다 다른 사람들이 평가를 해야하는데 그게 같은 점수가 나올수 있다고 생각하나요?
예를들어 서울쪽에서 본 논술이 87점 나왔는데 그게 지방에 가져가면 채점자에 따라 80점이 나올수도 있고 90점이 나올수가 있다는겁니다
물론 지역마다 심사위원을 위촉하면 된다 칩시다
그럼 그 위원들 인력비나 시간 할애 등 그렇게까지 투자할 가치가 있을까요??
공무원이 뭐라고 그렇게 깊게 투자 하나요?
공무원 응시 가능한 사람은 고졸입니다
그렇게 높은 수준이 요구되지 않습니다
공무원이 머라뇨?
나라의 살림을 맡아서 평생 일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런 사람들일수록 더 일잘하고 능동적인 사람을 뽑아쟈죠.
물론 좀 더 나은 사람들 들어와서 일해주면 좋죠
문제가 뭔지 아세요?
예전보다 학력 좋고 똑똑한 사람 앉혀놓으니 오히려 자기 주장 강하고 일이 잘 안돌아가기도 하고 몇년 있다가 퇴직 해서 더 좋은자리 알아보는 사람들이 늘었습니다
지금 제도도 충분히 능력 있는 사람 뽑을수 있는 제도입니다
논문에 대한 평가야 말로 채점자의 주관이 들어갈텐데.....
객관성이 결여된 평가를 누가 믿어주겠습니까.....
그래도 암기위주의 공무원 시험보다는 나은거 같습니다.
그리고 응시서류에 그사람 학연,지역도 안들어가니
편파적으로 심사할 일도 없고요
5급 행시가 저런식이죠 ㄸㄷ
7급 9급 공무원 뽑는데 3급 공무원 역량을 원하는 분위기? ㄷ ㄷ ㄷ ㄷ
자기가 해야될 분야에 대해서는 준 전문가 수준으로는
알아야 한다는 뜻입니다.
저걸 평가하는 세금은 누가 내주고...ㄷㄷㄷㄷㄷ
일잘하는 공무원을 뽑을수 있다면
세금낼 수 있습니다.
일잘하는 공무원덕분에
메르스,세월호 같은 일들이 안일어난다면요..
그래서 응시 급수에 따라 시험 방식이 다릅니다.
공무원업무의 대부분이 단순반복업무인데...그거할사람을 논문씩이나 쓰는사람을 뽑나요...
공무원개인역량보다 조직문화때문에 대응에 경직성이랭기는거에요
모르는 것은 아니죠....
그러나...
그렇게 뽑는다고 해서..
공무원이 다 성실하고 똑똑한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예전에..논문으로 고시를 치르고 했지만..
지금은 다시 찍기로 가고 있듯이...
나라가 미래가 없음 안정적이고 타직종대비 꿀빠는 일이나 하려고 하니ㅋㅋ
그거 시험본다고 수십만명 잉여인간 되는지
과연 시험이 잘못되어 공무원들이 그럴까요..
게다가 논술형 평가 비용은 글쓴님 주머니 탈탈 턴 거 담보로 대출까지 받아도 감당 안 됩니다....
완전히 잘못된 방식이시네요.
면접을 1박2일로 봐야합니다.
국민을 위해, 우리가 준 혈세로 움직이는 공무수행자들을 뽑는건데
왜 경제지식 등을 물어보나요.
얼마나 이타적이고, 헌신적인지를 봐야죠. 그게 최우선이자 유일한 의무입니다.
카보드 워리어. 세상은 키보드대로 되눈 게아닙니다.
이런 글도 전문성있는 사람만 썼으면 좋겠네요.
메르스 세월호 수습실패가 말단공무원 때문인가요?
제대로된 헤드타워가 사태파악 제대로 하고 업무지시 똑부러지게하면 요즘 역량의 공무원으로도 얼마든지 제대로 해결할수 있었다고 봅니다.
말단 공무원의 역량문제가 아니라
공무원 조직 자체의 문제라고 봐요.
논문심사해서 공무원 뽑는다고 해도
지금과 달라질건 별로 없을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