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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라고 부르고 싶은 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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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내 연인을 믿었던 만큼 내 친구도 믿었기에..
안타깝군 친구, 애인 둘다 잃었네 나 처럼 둘다 없으면 잃을 일도 없을텐데
'물리적으로' 물리친후
'물리적으로' 물리친후
난 내 연인을 믿었던 만큼 내 친구도 믿었기에..
동생이랑은 어쩌고
안타깝군 친구, 애인 둘다 잃었네 나 처럼 둘다 없으면 잃을 일도 없을텐데
위추....
도자기 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