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금리인상 되었다고 하면, "그거 까짓거 한달에 얼마 더 내는데?, 내지 뭐.."
이렇게 생각하는게, 우리나라 부동산 대출이 거치기간이 있는 부동산 대출이여서 걱정을 안하더군요. 물론 올해부터 정부가 걱정이 되었는지, 올해부터 대출되는 부동산 대출은 원금과 이자를 같이 갚는 구조로 돈을 빌려주더군요.
미국은 대출 하는 순간부터 원금과 이자를 같이 내는구조이고요.
저는 우리나라 정부가 국민들에게 부동산 투자해라 부추긴게 이러한 정책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이 겉으로는 자기가 평생 살집이라고 말하지만, 전부 거치기간안에 오르면 팔고 튈려는 생각밖에 없으니 소득대비 높은 수준의 대출금을 빌리고, 나이가 들어도 빌리고,
만약에 초기부터 원금과 이자를 같이 갚는구조라면 대출금에 대해서 조심했겠죠.
아무튼 미국은 금리방향을 정하면 한 4~5년정도는 그 방향으로 가는 경향을 보이니 계속해서 3~4%정도까지는 오르지 않을까 합니다.
https://cohabe.com/sisa/144297
금리인상되었어도 걱정안하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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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제차 5년 후 매물로 쏟아지는 것과 같은 이치죠.
거치 기간 중에만 탄다.
근데 차는 가치 폭락, 집은 가치 상승.
이 공식이 계속될 수 있을 지 1 ~ 2년 내에 결판 납니다.
올해 베이비부머들이 얼마나 많이 직장에서 밀려나느냐도 큰 변수고요.
초이노믹스 개경환 정책 나온게 가을이면 2년 입니다.
그때 봐도 안늦음..
쏠림을 유도하는 정책은 2년뒤 꼭 부작용이 나옴
금리오른다도 싸게 집 살수 있을거 같죠?
꿈깨세요.
본문데로 금리 올라도 영향있는 사람 없습니다.
일부 있죠. 극히 일부 ㅋㅋㅋㅋㅋㅋ
현직 대출담당자로 서울에 있는 대단지 아파트 2곳 200건씩 잔금대출하면서 느낀점이 채무자가 대부분 공무원 대기업 전문직 들이더라구요
그분들은 금리 올라도 크게 치명적일거 같지 않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