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돼지 썰다가 이거 머죠?

염증같은데요.. 뭘까나

http://www.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226129
항생제덩어리거나 고름덩어리라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농양이라고 불리우는것으로 반품 혹은 교환하시는게 가장 좋고 그게 힘들다면 그 주위를 크게 도려내고 드시는게 좋을거같습니다.
주로 주사를 놓는 목살이나 앞다리살쪽에 보입니다..

항생제 주사자리 그래서 한동안 도축업자들은 목살을 안먹는다는 얘기가 떠돌았죠

버릴까요?
주방서 나와버렸습니다
속이 느글거려서 ㅠㅠ
어제 제육볶음 신나게 먹었는데
@.,@;;;;

버렸습니다 ㅡ.ㅡ;;;

으윽 먼가 식욕 급 감퇴하게 되네요 ㄷㄷ

구매한곳 가서 새걸로 교환받으시징..

허..헐...충격이네요

헐...저도 이런 건 첨 알았네요.
많은 분들 보시라고 추천해요.
교환받으시지..아까운데ㅠㅠ
식욕도 없어지셨을 쓰니님 토닥토닥

저거는 절대 드시면 안되요.

으... 저런거 처음봤네요... 잘보고사야겠어요

헐 ㅜㅜ

이자네요
구매처가서  교환해달라고 하면 교환해줍니다
저거 항생제가 어혈처럼  안퍼지고 뭉쳐서 저리된건데 속칭 고기쟁이들  사이에선 와시비라고도 합니다
수육용처럼 덩어리로 판매할땐 정육업자들도  내부에 있는지 모르고 판매하는  경우가 대다수죠
이자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부위가 목심 후지 부위고
아주 간혹 등심이나 전지 삼겹살에도 보이긴 합니다
절대  먹지  마세요
무진장 씁니다

요미님 말씀이 정확합니다
엄청  씁니다
고기 부위별로 자를때 반드시 잘라냅니다 초보들도 잘안하는 실수를 했네요

헉.....
사진만 보고선 사람도 피지가 생기듯이, 돼지도 피지가 덩어리 진건가..? 라고 생각했어요.
근데 댓글 보고 이자?? 라는걸 알게 됐네요.
고기 손질하다 놀라셨겠어요....ㅠㅠ

보통 정육점에서 목살 사면 저런 거 도려내고 주던데
정육점 상인이 못 봤나보네요

암덩어리인가.. 했네요.. 고기를 끊을 수 없는 몸이지만 그래도 주사 그렇게 맞고 안에 염증이 있는 상태로 지냈던 돼지가 좀 불쌍하네요...ㅠㅠ

대부분 항생제입니다. 목에다 주사놓는데 출하쯤 시간이 지나 약해지기도 하고 대부분은 정육점이나 손질 하는곳에서 저 부위 도려내는데 그냥 팔았나보네요. 목덜미에 주사를 놔서 어떤분들은 목살을 안드시는 분들도 있어요.

돼지고기 좋아하는데ㅠㅠ
덕분에 하나 배워갑니다.

이상한 건 드시지 마셈요 !!
병 걸릴라...;

아.. 혐좀 붙여주셨으면 좋았을텐데요 김밥 먹다가 토할뻔했네요 ㅠㅠ

이 글 덕분에 새로운 정보 알고 가네요...
목살도 한장 한장 제대로 보고 사야하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