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가고싶지않다, 너는 좋았느냐?, 나는 싫다.. 이러면 인정합니다 싫은것은 회피하고 싶은 사람의 감정이니
다만 그것에 대해 궤변으로 치장한 논리를 들먹거리는 사람은 정말.. 후......
아리에나2017/03/15 22:40
솔직히 안가고싶죠ㅋㅋㅋ2년간 모르는 사람이랑 부대끼는건데.ㅋㅋㅋ남자분들두 그렇자나욤.
만두의정령2017/03/15 23:45
맞아요 진짜.. 저는 여자고 군대 가기 싫어요 평등한 사회라면 가야 맞다는거 알고있는데 진짜 가기 싫거든요.... 그래서 이런 문제가 제기되면 비겁하게 입꼭닫고있었어요 이미 누릴거 누리면서 여기서 입열어봤자 변명밖에 안되는거 아니까요.. 그래서 이번에 요구만 읊는분들보고 좀 놀랐네요 사람이 염치가 얼마나 없으면 방관자 입장에서도 그렇게 떳떳하게 굴수있는건지
여고생임2017/03/16 00:05
남자나 여자나 다 가기 싫어요 ㅎ..
고독한편식가2017/03/16 00:24
갈래 하면 결국 안 가겠다고 할거면서...
안가겠다는건 자기들도 군대가 ㅈ 같다는걸 알고 있단 소리잖아.
thekan22017/03/16 00:28
대부분의 여자가 아니라 대부분의 사람들이 웬만하면 군대가기 싫어하잖아요?ㅎㅎ
우리가 좋아서 군대갔다가 왔습니까?ㅋㅋ 다들 가기 싫은데 가야만 하니 간거잖아요?
성평등을 논할거면 남성 징병을 하지 않으면 되지 않습니까 그리고,
어차피 인구절벽이 예기되고 군병력 감소가 예상된다면
억지로 쥐어짜내서 군 병력을 추가하는게 아니라,
적은 병력으로 강한 군대를 만들 생각해야하지 않나요?
왜 자꾸 거꾸로 가고 싶어하는건지 진짜 하나도 이해가 안갑니다.
갑자기 군대에서 부조리 없애면 기합빠지기 때문에 없애면 안된다던 후임놈이 떠오르네요,
격변2017/03/16 00:29
의무는 짊어지기 싫고, 권리는 누리고 싶고 ㅋㅋㅋㅋ
r에이브이in2017/03/16 00:31
이용시간이 짧아가 추천이..ㄷㄷ..말씀에 공감합니다.
불을켜자2017/03/16 00:33
궁금한게 있어요. 여성 억압이 되는 분야랑
군대에서 남성들이 받는 억압은 다른분야 아닌가요..?
여성인권을 신장하려면 남성들에게 공감을 받기 위해
여성이 군대를 갔다와야 정당한 공감을 받을수 있다는 논리가 어디서 어떻게 나오는건지 설명해주실수 있을까요..?? 전혀 다른 부분의 문제라고 보는편이에요.
현재 특수적인 분단 상황으로 인해 남자들이 징집되는것과 한국 여성 억압 상황은 크게 연관성이 없다고 보지만, 특수적 상황을 고려해서 여성도 징집대상이 되어야 한다는거면 몰라도, 여성 인권 신장을 위해 너네 군대가야돼! 라고 하는건 어불성설아닌가 싶어요.
제게 이해를 도와주실분 계신가요?
John16332017/03/16 00:44
권한엔 책임이 따른다
초등학생도 배우는 이치입니다
니들하고 똑같이 누리고 살거야
근데 국방은 오롯히 너희가 책임져
아몰랑 너희도 억지로 가잖아
국방의 의무는 국민의 의무 중 하나입니다
그 의무에서 우리나라 여성들은 사실상 배제되어 있죠 여성들은 우리나라 국민이 아닌 걸까요?
군 입대를 하지 않더라도 사회대체복무
혹은 군역세 등 여성들 스스로 국방의 의무에서
배제된 현실을 바꿀 담론을 만들 때가 됐다고 생각합니다
심계항진2017/03/16 00:49
자의던 타의던 아무 의무도 없는 현 상황에 여러모로 말빨이 안살죠잉..뭐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군대를 안가는게 더 좋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또롱랑또2017/03/16 00:55
군대 가고 싶은 사람이 어디있겠습니까?
남여 따지지 말고 군대란 곳은 공포스럽고
힘든 곳이라고 생각됩니다
계속 이런류의 글이 올라오는걸 보면서 느꼈는데
남자분들 분노의 대상을 바꾸셔야 하지 않을까요
군대를 안가는 여자가 아니라
편협하게 여자를 뽑지 않는 나라
의무를 다했음에도 권리를 주지 않는 나라
나라가 좃같은거지
군대 가기 싫다고 말하는게 뭣같은거 아니지 않나요?
저는 여자이고 군대 다녀오신 분들께
세금 감면해주고 군 가산점 더준다면
저는 찬성합니다
그리고 여자도 군대 가거나 군사교육을 받아야함
그또한 찬성입니다
힘든게 문제가 아니라
이나라에서 그런거 못함
전쟁나면 군에 관한 상식 지식이 없음
그냥 죽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개죽음 당하기 싫어요
그리고 군대 vs 출산으로 토론을 벌이지마세요
둘 다 힘듭니다
플로우라이더2017/03/16 00:55
하기 싫지만 해야하는 일 이라는게 있습니다
보기싫다고 외면할수만은 없습니다
메이즈♡2017/03/16 01:03
없던 이야기는 아니지만 최근 급작스럽게 대두되는 이런 쟁점에 관한 글 보면... 참....
기춘이 수첩도 생각나고 지역감정분쟁의 원흉도 생각나고 그렇네요
유난히 너무 많아요. 베오베 오면 계급장이 절반임.
언제나신입2017/03/16 01:06
얼른 통일이 되었으면 합니다
마시멜렁2017/03/16 01:10
군대는 남녀상관없이 가기 싫어할텐데요. 대우 나쁜 걸 뻔히 알면서 누가 가고 싶을까요? 그게 이기적인 것이라고 보긴 좀 어렵지 않나요. 제가 말하고 싶은 것은 우리나라 군대 관련해서 문제가 엄청나게 많다는 거예요. 또 저울질 하기도 웃기지만 여자들이 받는 유교적 가부장적 억압도 여전히 존재하구요. 양쪽이 문제면 양 쪽 다 해결하려고 다같이 노력을 해야 뭔가 바뀌죠. 본인이 느끼시기에 우리가 해결이 안되니 너네도 하지 말란 건 애들 생각이에요... 이런 글 보고 다른 여성분들 기분 나빠하지 마시고 잘 생각해보시길 바래요. 서로를 위해 어떻게 판단하고 행동하게 옳은 건지, 군 관련 문제가 남일이 아니고 내 가족, 내 친구, 내 자식일이 될 수도 있단 것에 대해서. 결국은 다 같이 사는 사회니까요
몽느님2017/03/16 01:12
결국 이 글이 하고 싶었던 말은 동등한 권리를 가지려면 군대가 가기 싫더라도 상대와 비슷한 정도의 책임은 지라는 얘길 하고 싶으셨던 거죠?
네 저도 동의합니다
쏘베트바퀴2017/03/16 01:16
몇몇분들이 오해하는게
이런글들 보면
"내가 잃는거 넌 안잃는거 보기 눈꼴시려우니 너도 잃어" 같은 보상심리에 밥투정논리로 보는 경우가 없진 않네요...
그냥 간단하게 월급 받으려면 일해야하듯이 혜택과 권리를 받으려면 의무를 져라, 그건 싫고 혜택만 받고싶으면 그냥 입을 열지 마라 같은거 아닌가요...
강베베동생2017/03/16 01:22
저는 만약 여자도 국방의 의무가 생긴다면 따라야한다는 입장이지만 사실 군대가 가기싫고 무서운 이유는 단순히 군사훈련을 받는다는 사실이 아니라
그 안의 썩은 시스템과 폭력,갈굼,빈약한 환경등의 이유가 크네요. 아무리 그래도 어쩔 수 없이 가야한다 라기보단 제대로된 시스템과 환경을 구축하고 남녀 평등하게 군의무를 다하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주테카2017/03/16 01:27
저는 이젠 동의하지 않지만
사회적으로 여성들이 남성보다
평등한 대우를 못받는 다는 주장에
남성은 여성에 비해 법시스템상
불평등한 대우를 받는 다고 주장하렵니다
사실이기도 하고
AlphaGO2017/03/16 01:30
가고싶어서 군대 가는 사람이 얼마나 된다고..
jean2017/03/16 01:33
무슨 그런 ㅋ 저 어릴때부터 군인이 꿈이었는데 (집안에 직업군인 널림) 요양호학생 출신이라 못 갔어요. 빈혈이 심하게 과다하게 와서. 늙고나서 보니 각종 문제가 많은 집단이라 제 성깔엔 안 가길 잘하긴 한겁디다. 갔었다면 집안 중 유일하게 군에서 뼈를 못 묻고 중위로 제대하신 아빠를 닯아 성질 더러운 관계로 성희롱이라도 당했다면 상명하복이고 나발이고간에 바로 엎었을 타입이라 어차피 군생활 오래 못하긴 했겠지만요.
새랑2017/03/16 01:38
군대 가라그러면 당연히 싫죠.
남자들도 가기 싫은데 가는 거잖아요.
여자들도 징병제해야 가겠죠.
엄연히 국민의 국방의 의무고요...
이렇게 글은 써도 징병제되서 가라그럼
싫다고 하면서 가겠죠......
어스름달2017/03/16 01:41
남자라서 생기는 불이익을 인정하지 않는다면
여자라서 생기는 불이익도 인정받기 힘듭니다.
브레멘음악대2017/03/16 01:43
안전한 나라에서 사는게 당연시 돼서 그럼
보이지 않는 곳에서 그걸 유지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고생하는지도 관심 없고
그에 대한 이야기도 '질리지 않고 튀어나오는 딴 세계 이야기' 정도로 취급하죠.
몇년 전 매스컴을 탔던 "집 지키는 개가 주인보고 집 지키라고~"로 시작하는 망언의 충격은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네요.
그냥 고마운줄이라도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유로72017/03/16 02:00
군대가 무슨 올바르지 않은 명령도 무조건 복종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나 싶어서 하는 말인데요. 군율은 사회보다 훨씬 무거워요.영화에 이순신장군이 한 말도 있잖아요. 군율은 지엄한 것이다. 직장에서 상사의 괴롭힘을 참느냐 묻느냐 그 차이와 다르지 않은 문제예요
요런조런2017/03/16 02:02
2년동안 쳐맞으면서 ㅈ같이 굴러다니고 20대 초반에 사회 부조리의 끝을 겪고 나온 사람들에게 자기계발이니, 뭣같은 쓰잘데기 없는 언플로 미필자 혹하게 만드는 뻥방부도 정신나간것 같고, 외부에서 보이는것만 보고, 걱정하지 말라고 둘러말하는걸 그대로 믿고 별거 아니네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문제고
이런글 써도 ...정작 봐야할사람은 안본다는게 함정 ㄷㄷㄷ ㅠㅠ
인권 신장 외치는건 괜찮음 근데 군대랑 좀 엮지말았으면
글 수정하셨으니 댓 지우겠습니다
솔직히 가고싶지않다, 너는 좋았느냐?, 나는 싫다.. 이러면 인정합니다 싫은것은 회피하고 싶은 사람의 감정이니
다만 그것에 대해 궤변으로 치장한 논리를 들먹거리는 사람은 정말.. 후......
솔직히 안가고싶죠ㅋㅋㅋ2년간 모르는 사람이랑 부대끼는건데.ㅋㅋㅋ남자분들두 그렇자나욤.
맞아요 진짜.. 저는 여자고 군대 가기 싫어요 평등한 사회라면 가야 맞다는거 알고있는데 진짜 가기 싫거든요.... 그래서 이런 문제가 제기되면 비겁하게 입꼭닫고있었어요 이미 누릴거 누리면서 여기서 입열어봤자 변명밖에 안되는거 아니까요.. 그래서 이번에 요구만 읊는분들보고 좀 놀랐네요 사람이 염치가 얼마나 없으면 방관자 입장에서도 그렇게 떳떳하게 굴수있는건지
남자나 여자나 다 가기 싫어요 ㅎ..
갈래 하면 결국 안 가겠다고 할거면서...
안가겠다는건 자기들도 군대가 ㅈ 같다는걸 알고 있단 소리잖아.
대부분의 여자가 아니라 대부분의 사람들이 웬만하면 군대가기 싫어하잖아요?ㅎㅎ
우리가 좋아서 군대갔다가 왔습니까?ㅋㅋ 다들 가기 싫은데 가야만 하니 간거잖아요?
성평등을 논할거면 남성 징병을 하지 않으면 되지 않습니까 그리고,
어차피 인구절벽이 예기되고 군병력 감소가 예상된다면
억지로 쥐어짜내서 군 병력을 추가하는게 아니라,
적은 병력으로 강한 군대를 만들 생각해야하지 않나요?
왜 자꾸 거꾸로 가고 싶어하는건지 진짜 하나도 이해가 안갑니다.
갑자기 군대에서 부조리 없애면 기합빠지기 때문에 없애면 안된다던 후임놈이 떠오르네요,
의무는 짊어지기 싫고, 권리는 누리고 싶고 ㅋㅋㅋㅋ
이용시간이 짧아가 추천이..ㄷㄷ..말씀에 공감합니다.
궁금한게 있어요. 여성 억압이 되는 분야랑
군대에서 남성들이 받는 억압은 다른분야 아닌가요..?
여성인권을 신장하려면 남성들에게 공감을 받기 위해
여성이 군대를 갔다와야 정당한 공감을 받을수 있다는 논리가 어디서 어떻게 나오는건지 설명해주실수 있을까요..?? 전혀 다른 부분의 문제라고 보는편이에요.
현재 특수적인 분단 상황으로 인해 남자들이 징집되는것과 한국 여성 억압 상황은 크게 연관성이 없다고 보지만, 특수적 상황을 고려해서 여성도 징집대상이 되어야 한다는거면 몰라도, 여성 인권 신장을 위해 너네 군대가야돼! 라고 하는건 어불성설아닌가 싶어요.
제게 이해를 도와주실분 계신가요?
권한엔 책임이 따른다
초등학생도 배우는 이치입니다
니들하고 똑같이 누리고 살거야
근데 국방은 오롯히 너희가 책임져
아몰랑 너희도 억지로 가잖아
국방의 의무는 국민의 의무 중 하나입니다
그 의무에서 우리나라 여성들은 사실상 배제되어 있죠 여성들은 우리나라 국민이 아닌 걸까요?
군 입대를 하지 않더라도 사회대체복무
혹은 군역세 등 여성들 스스로 국방의 의무에서
배제된 현실을 바꿀 담론을 만들 때가 됐다고 생각합니다
자의던 타의던 아무 의무도 없는 현 상황에 여러모로 말빨이 안살죠잉..뭐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군대를 안가는게 더 좋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군대 가고 싶은 사람이 어디있겠습니까?
남여 따지지 말고 군대란 곳은 공포스럽고
힘든 곳이라고 생각됩니다
계속 이런류의 글이 올라오는걸 보면서 느꼈는데
남자분들 분노의 대상을 바꾸셔야 하지 않을까요
군대를 안가는 여자가 아니라
편협하게 여자를 뽑지 않는 나라
의무를 다했음에도 권리를 주지 않는 나라
나라가 좃같은거지
군대 가기 싫다고 말하는게 뭣같은거 아니지 않나요?
저는 여자이고 군대 다녀오신 분들께
세금 감면해주고 군 가산점 더준다면
저는 찬성합니다
그리고 여자도 군대 가거나 군사교육을 받아야함
그또한 찬성입니다
힘든게 문제가 아니라
이나라에서 그런거 못함
전쟁나면 군에 관한 상식 지식이 없음
그냥 죽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개죽음 당하기 싫어요
그리고 군대 vs 출산으로 토론을 벌이지마세요
둘 다 힘듭니다
하기 싫지만 해야하는 일 이라는게 있습니다
보기싫다고 외면할수만은 없습니다
없던 이야기는 아니지만 최근 급작스럽게 대두되는 이런 쟁점에 관한 글 보면... 참....
기춘이 수첩도 생각나고 지역감정분쟁의 원흉도 생각나고 그렇네요
유난히 너무 많아요. 베오베 오면 계급장이 절반임.
얼른 통일이 되었으면 합니다
군대는 남녀상관없이 가기 싫어할텐데요. 대우 나쁜 걸 뻔히 알면서 누가 가고 싶을까요? 그게 이기적인 것이라고 보긴 좀 어렵지 않나요. 제가 말하고 싶은 것은 우리나라 군대 관련해서 문제가 엄청나게 많다는 거예요. 또 저울질 하기도 웃기지만 여자들이 받는 유교적 가부장적 억압도 여전히 존재하구요. 양쪽이 문제면 양 쪽 다 해결하려고 다같이 노력을 해야 뭔가 바뀌죠. 본인이 느끼시기에 우리가 해결이 안되니 너네도 하지 말란 건 애들 생각이에요... 이런 글 보고 다른 여성분들 기분 나빠하지 마시고 잘 생각해보시길 바래요. 서로를 위해 어떻게 판단하고 행동하게 옳은 건지, 군 관련 문제가 남일이 아니고 내 가족, 내 친구, 내 자식일이 될 수도 있단 것에 대해서. 결국은 다 같이 사는 사회니까요
결국 이 글이 하고 싶었던 말은 동등한 권리를 가지려면 군대가 가기 싫더라도 상대와 비슷한 정도의 책임은 지라는 얘길 하고 싶으셨던 거죠?
네 저도 동의합니다
몇몇분들이 오해하는게
이런글들 보면
"내가 잃는거 넌 안잃는거 보기 눈꼴시려우니 너도 잃어" 같은 보상심리에 밥투정논리로 보는 경우가 없진 않네요...
그냥 간단하게 월급 받으려면 일해야하듯이 혜택과 권리를 받으려면 의무를 져라, 그건 싫고 혜택만 받고싶으면 그냥 입을 열지 마라 같은거 아닌가요...
저는 만약 여자도 국방의 의무가 생긴다면 따라야한다는 입장이지만 사실 군대가 가기싫고 무서운 이유는 단순히 군사훈련을 받는다는 사실이 아니라
그 안의 썩은 시스템과 폭력,갈굼,빈약한 환경등의 이유가 크네요. 아무리 그래도 어쩔 수 없이 가야한다 라기보단 제대로된 시스템과 환경을 구축하고 남녀 평등하게 군의무를 다하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저는 이젠 동의하지 않지만
사회적으로 여성들이 남성보다
평등한 대우를 못받는 다는 주장에
남성은 여성에 비해 법시스템상
불평등한 대우를 받는 다고 주장하렵니다
사실이기도 하고
가고싶어서 군대 가는 사람이 얼마나 된다고..
무슨 그런 ㅋ 저 어릴때부터 군인이 꿈이었는데 (집안에 직업군인 널림) 요양호학생 출신이라 못 갔어요. 빈혈이 심하게 과다하게 와서. 늙고나서 보니 각종 문제가 많은 집단이라 제 성깔엔 안 가길 잘하긴 한겁디다. 갔었다면 집안 중 유일하게 군에서 뼈를 못 묻고 중위로 제대하신 아빠를 닯아 성질 더러운 관계로 성희롱이라도 당했다면 상명하복이고 나발이고간에 바로 엎었을 타입이라 어차피 군생활 오래 못하긴 했겠지만요.
군대 가라그러면 당연히 싫죠.
남자들도 가기 싫은데 가는 거잖아요.
여자들도 징병제해야 가겠죠.
엄연히 국민의 국방의 의무고요...
이렇게 글은 써도 징병제되서 가라그럼
싫다고 하면서 가겠죠......
남자라서 생기는 불이익을 인정하지 않는다면
여자라서 생기는 불이익도 인정받기 힘듭니다.
안전한 나라에서 사는게 당연시 돼서 그럼
보이지 않는 곳에서 그걸 유지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고생하는지도 관심 없고
그에 대한 이야기도 '질리지 않고 튀어나오는 딴 세계 이야기' 정도로 취급하죠.
몇년 전 매스컴을 탔던 "집 지키는 개가 주인보고 집 지키라고~"로 시작하는 망언의 충격은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네요.
그냥 고마운줄이라도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군대가 무슨 올바르지 않은 명령도 무조건 복종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나 싶어서 하는 말인데요. 군율은 사회보다 훨씬 무거워요.영화에 이순신장군이 한 말도 있잖아요. 군율은 지엄한 것이다. 직장에서 상사의 괴롭힘을 참느냐 묻느냐 그 차이와 다르지 않은 문제예요
2년동안 쳐맞으면서 ㅈ같이 굴러다니고 20대 초반에 사회 부조리의 끝을 겪고 나온 사람들에게 자기계발이니, 뭣같은 쓰잘데기 없는 언플로 미필자 혹하게 만드는 뻥방부도 정신나간것 같고, 외부에서 보이는것만 보고, 걱정하지 말라고 둘러말하는걸 그대로 믿고 별거 아니네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문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