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달에 방문한적 있는데 비정상회담에 나왔다고 베오베 간 글에서 경험에 의한 소개인지 궁금하다는 댓글보고 자기전에 한번 올려봅니다.
가게규모가 되게 작고 직원분들이 중국분들 이신거 같은데 몇명이냐고 물어본 후 자리 안내만 해주시고 아무런 설명이나 그런게 없어요.
냄비 슥 올려주시고 가신 후 방치되는 경험을 하실 수 있습니다..
백탕과 홍탕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나올때 보니까 한종류로만 요청드려도 되는거 같았고 향신료에 거부감 있으신분은 홍탕은 피하시는게..
홍탕은 생각보다 별로 톡쏘고 입을 마비시키는 매움같은 매움은 아니였고 매운걸 진짜 못먹는 편인데 와 진짜맵다 수준은 아니였고 와 좀 매운데? 정도!
아무런 설명이 없어서 지인이 인터넷을 보면서 만들어준 소스! 소스도 직접 제조해야 합니다.
꿔바로우..라고 하긴 뭐한 탕수육과 고기볶음 동파육 미니양꼬치 만두 등등을 퍼다 먹을 수 있고 탕수육은 바쁘셔서 그런건지 떨어지고 나서 리필이 안나왔습니다.
진짜 설명이랑 뭐 안내가 아무것도 없어서 아무 그릇이나 잡고 음식 덜려고 하는데 쓰윽 오셔서 접시 뺏으시고 다른 접시를 가져가라고 손가락을 쓰윽..
별로 기대는 안했는데 생각보다 맛있어서 몇번 퍼다 먹었구요! 고기를 좋아해서 오른쪽 4개만 집중적으로 아 5시 이후에만 요리가 나와요.
양과 소고기만 집중적으로 먹어서 우삼겹과 삼겹살 물만두의 맛은 모르겠습니다!
4장의 사진처럼 각종 야채와 햄 등등이 있습니다!
인당 14000원에 2시간 제한이 있는데 사진속 모든 것들을 마음대로 먹을 수 있고 탄산음료도 탄산음료 디스펜서가 있어서 원하시는 음료 막 퍼가셔도 되는데 그때 사이다가 탄산수만 나오는.. 지뢰였고 살짝만 따라보시고 맛보신 다음에 퍼가세요!
1층 2층으로 운영되고 2층에서 먹었던 경험담 입니다.
방송 나오기 전에도 7시쯤 되니까 웨이팅 있었으니 방송도 나왔겠다 당분간은 웨이팅이 더 길어질거 같아요!
가성비와 맛으로 봤을때 웨이팅 안하거나 30분 웨이팅 전제하에 한번쯤은 가볼만 한 집이라고 생각합니다!
홍보 같은거 하려고 올린글은 아니고 가실분들 참조나 하시라고 자기전에 쓴건데 자고 일어나서 홍보같다는 댓글 있으면 지우겠습니다!
맛있겠다.
늦은 야밤, 소주 한 잔에 뜨겁고 얼큰한 국물만 있다면.
아 진짜 저 빨간 국물 짬뽕이나 육개장 생각하고 먹었다가 깜짝 놀랍니다 ㅋㅋㅋㅋㅋ
저도 다녀왔는데, 숙취 때문에 죽을 뻔 해서 음식도 제대로못 먹었네요.
향이 엄청 강하고...
저가 갓을 땐 2층에 안내됏었는데, 꿔바로우나 기타 음식이 없는 상태였네요...
하ㅜㅜ 여기 제가 4~5년전부터 힘들때 마다 가서 먹고왔던 소울푸드? 같은 음식이였는데 그때는 블로그 글도 한두개 있고 그랬었는데 잘되서 너무 좋아요...ㅜㅜ 더흥하길!! 훠궈다이스키
건대까지 가기 멀면 대림으로 오시면 됩니다. 비슷한 스타일 넘치죠. 맛은 오히려 대림이 나을 수도 있습니다. 골라 먹는 재미가 있죠. 물론 여기도 한국말 안 통합니다
즈이 커플 단골가게네용
구디에도 있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홍탕이 완전제취향이에요ㅎㅎ
가보고싶어요ㅠㅠ홍탕짱좋음
쓰윽 뺏었다기에 불친절한가 했는데 작성자님 본인도 괜찮으시고 다른분들도 많이 간다는걸 보니 기분나빠지는 그런 제스쳐는 아닌가보네용
저도 종종 가는데요, 싸고 맛있어서 좋아해요!! 불친절하다기 보다는 으레 먹을줄 알겠거니 하고 방치하는 분위기입니다. ㅎㅎㅎ
저 대림 훠궈맛집좀 알려주세요...ㅜㅜㅜㅜ 건대 너무 멀어....ㅜㅜㅜㅜㅜ 훠궈먹고싶어요.....
제 개인적으로는
복... 보다는 명동 하이디라오 가
가장 중국맛과 같습니다.
중국맛이던 베트남맛이던 호불호가
갈리긴 하는데요
중국 훠궈는 어떤 맛일까 궁금하시면
한번 가보심도 좋을 듯 합니다.
서비스는 괜찮습니다.
그리고 한국 사람보다는 중국인이
훨씬 더 많아요.
명동은 이미 명나라 동네가 된지 오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