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들의 만행

좋은작품이가끔뜬다는거생각하면 진짜안했으면좋겠음 쟤들때문에 평생 이일에만 매달려온분들이 자리뺏기는것도 웃긴거지

ㄴㄴㄴ 정준하가 했던 몇개(기억이안나네) 랑 이순재씨가 한 업(이건 더빙으로 보라고하는 얼마안되는)은
괜찮았음. 정준하씨야 뭐 호불호일수도 있다고는 보지만 이순재씨는 다들 좋아할꺼라 봄
제생각엔 이런말보단
"배급사에서 작품에대한 이해도도 없이 얼굴마담식으로 아무나 넣는거 안했으면 좋겠다" 정도가 좋을듯?

주먹왕 랄프ㅇㅇ...사실 뭐 개그맨이라도 케릭터랑 싱크 맞고 억지 유행어 들이밀지만 않으면 괜찮은데 말이지

근데 몇명빼곤 품격없는 억지웃음 만들려고해서 개돼지를 내보내는게 흐믓미소 띄울거같더라

오우. 두줄만 읽어도 짜증나네요.
저라도 화냈을듯

개그 자체 직접봄? 존나 불쾌했는데

난 그거 보고 웃었거든

애초에 박영진이 정확히는 '외국영화'에서 입이 안맞는다고 한거고
언어 자체가 다르니 입이 안맞는건 너무나 당연한거 아님???

물론 대충 사과하고 넘어가면 될 일을 굳이 뻗대는건 또 다른 문제라고 보지만
저 개그 자체는 그럭저럭 괜찮았음 적어도 나한테는

나저때 봤는데
진짜 그냥 좀 그랬어 남에 직업에 대해서 같은 TV에 나오는 사람이 저렇게 말한다는게
풍자의 의도도 아니고 그냥 조금 깔거리 있어보이니깐
억지로 동의 얻어내면서 엄근진하면서 웃음자아내는게

요즘 외화영화는 절대 입이 안맞을수가없음
정확히 박영진이 조롱한건 입이안맞는걸 넘어서 아예 싱크가 안맞는걸로 조롱했음
절대 싱크안맞는일은 있을수가없어 그건 방송사고거든
그 사람들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부분을 조롱했는데 어떻게 그냥 넘어가나.

그걸 커버하는게 더빙이다 의역이나 단어갯수를늘려가면서 스토리진행하는대문제없게하는거다 더빙은 거의대부분이 다른나라언어 작품들인대 입이안맞는게당연하다니 그렇게실력이없으면 업계퇴출임

정치권을 비롯한 위정자들을 풍자했으면 웃기라도하지. 이건 뭐 밑도 끝도없지 한 직업군 전체를 싸잡아서 조롱하는데 저걸 개그라고 받아줄 사람이 얼마나 될런지...

외국영화도 입모양을 따라하진 못하지만 화면 인물이 말할때만 맞추려고 노력함.
저거 터진게 이렇게 노력하는데 못한다는 풍자를 하니까 다들 화낸거임

장애인같은 약자를 까내린거면 몰라 그냥 어떤 집단에 대해 비하하는 개그는 충분히 칠 수 있다고 보거든 나는
성우가 언제부터 약자였는지는 모르겠다

언제부터 잘못도없는사람비하하는게 개그였냐 정치권이나 ㅂㅅ 같은짓하는놈들이나 비하하고풍자하면모를까 성우계가뭘잘못했는대? 성우계 상당히 약자인것도맞다 시장봐 살벌하게작잖아 그가운대서도 살아남으신분들임

그 당연한걸 희화화니까 문제잖아. 특히 성우들은 그 입길이 맞출려고 대사량과 발음, 길이 모두 고려하는데 그냥 입 안 맞는다고 웃긴다고 얘기해버리니 빡치지.

무슨일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알려 주신다면 비하개그 해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제발 좀 상대방이 불쾌해하면 그건 농담이 아니라 모욕이라는 건 좀 알았으면 한다. 이건 기본 중에 기본 아니냐?

사회적약자인지 아닌지가 중요한게 아니지. 중요한건 해당직업군의 종사자들, 성우들이 불쾌감을 표현했는데도 불구하고 당사자는 물론 해당프로그램PD까지 사과한마디 안하는게 정상이라고 보는지?

그 불쾌의 기준이 더럽게 빡세지고 있다는게 신경쓰이는거임 나는

사과 안하고 그냥 어물쩡 넘어간건 또 다른 얘기라고 이미 말 했음

그걸 왜 당사자가 아니라 제 3인이 신경쓰는건데? 그게 더 문제잖아. 개오지랖이지. 내가 불쾌해하는데 제 3인이 야 뭘 그런거 가지고 그러냐고 타박하는게 더 더러운 일이야.

상대방이 불쾌하다고 했을때 바로 잘모르고 그랬다, 죄송하다고 사과하면 전혀 문제없음.
그런데 저건 논란이 점점 커지는데 아무것도 안해서 욕먹는거임

사과를 잘하는 사람들이 왜 잘 없는지 알아? 진짜 제대로 된 놈이면 사과할 일을 안 만들거든.

잘 모르는거 같은데 니가할말들 박영진이 사과 한마디 했으면 깨끗하게 사라지는 얘기들이야..;
그걸 안한 시점에서 무슨 실드를 치건 걍 무의미하지

외화더빙에서 입모양을 맞추는건 기본이야
언어적인 한계는 있을 수 밖에 없어 수십년 종사하는 프로들이 만드는 것인데,
더빙에 대해 얼마나 안다고 너 따위가 실력이없다고 까는거냐?

불쾌의 기준에 빡세고 자시고가 어딨어 기분나쁘면 나쁜거지 뺨을 살살 맞으면 쎄게맞는거보다 덜 기분나쁨?

내 생각 정리할게
박영진이 저기서 친 말은 정확히 '외국 영화 더빙이란? 입과 말이 따로 노는것' 이었고
적어도 나는 이것이 언어의 차이에서 발생하는 일이기에 그냥 하하 그렇긴 하네 하고 웃어 넘겼음
근데 성우 본인들이나 그 팬들에게 있어서 '입이 안맞는 것' 이라는게 언어의 차이가 아니라 말 길이 및 싱크가 안맞는다는 말로 받아들여져서 그에 분노한다면 이해 할 수 있음
근데 그냥 비하개그를 친 것 자체가 무작정 잘못이다? 난 그렇게 생각 안함
백인이 흑인보고 깜둥이라고 드립치고 흑인이 백인보고 흰둥이 새1끼라고 까내리고 할 수 있으면 되는거라고 생각하거든
물론 논란이 됨에도 어떠한 사과나 언급도 없이 그냥 어물쩡 넘어간건 잘못이라고 보지만
그건 개그 자체와는 또 다른 얘기라고 봐야하는거고

논란이 될걸 터트려 놓고 어? 왜 저렇게 받아들인데?
사과하라고? 난 몰라
이러고 있는데 잘도 좋게 보이겠다

적어도 내 주관 하에서는 개그 자체는 큰 문제가 없었다고 볼 뿐임
누가 옳다 그르다 하는 논쟁은 안하겠음
그리고 몇번이나 말하지만 개그 자체 말고 사과 안하고 그냥 넘어간건 빼박 잘못임 그건 부정 못함

아 나 이런 인격 알어. 그거지? 베테랑에 나오는 재벌 3세 악당. 노동자들 보고 거지 새끼들이라고 까 내려도 자신한테 문제 없으면 언제나 까 내려도 상관없다는 성격. 뉴스에 논란만 안되면 돼 마인드. 코스프레 잘하시네. 거기서도 비하개그 존나 잘하던데

게다가 사과는 엄한분이 하심

몇몇 드문 케이스를 빼곤 연기도 못 함.
연기 못해서 몰입도 안 되는거 스토리보면서 몰입하려는데 그 상황에 나올 필요도 없는 개쓸대없는 유행어 쳐넣으면 진짜 주댕이 꼬매고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