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9샬입니다
20살때부터 만난 남친이있었는데요
21살?~25살까지 같이 동거하다가 저혼자 다른지역으로 이사를 와버렸습니다
이유는 헤어질려고 몸부터 멀어지면 헤어지는게 수월할까해서..
이사왔지만 또 연락이 닿아 다시 만나게 됐고..
문제는 항상 이 남자는 술먹음 연락이 안되고
나중에 카드 이력보면 노래방 모텔 등등...현금인출 장난이 아니더군요(한달에 한번 주기적으로)
제가 직접 노래방에 찾아가본적도 있고 간간히 2차도 가는듯합니다
직접 찾아가서 현장을 본적도 있었습니다(도우미들이랑 같이 술먹고 노래하는 모습)
나도 정신이 나간게 그걸 봐주고 봐주고 하면서 시간이 흘렀습니다
26살때 정말 헤어질려했으나 한두달후 또 연락이 와서 받아주고
다시 만나게되고 만나면서 저녁에 연락안되는걸로 싸우고 또 연락안하고 반복을 하다
29살까지 먹었습니다
저도 미친걸까요?...아님 다른남자가 생기지 않아서인건가요?
유난히도 그남친에게 집착을 많이 했습니다.
고쳐지길 원했지만 끝내 고쳐지지않았습니다.
요근래 한 2년간은 통장은 보지않았지만 촉이 있어서 ..걍 술먹고 연락안되것만으로도
대충 아직도 노래방 룸싸롱 등등을 다니는것이 안봐도 비디오입니다.
근데요..작년 11월쯤 저녁에 연락이 안되어 또싸웠는데 일방적으로 이제 연락하지말자해놓고 잠수입니다.
그리고 4개월이 흘렀는데... 여자친구가 생겼더군요..
그래서 문자를 보냈습니다. 여친생겼네? 어디어디 살고 너보다 얼마나 어리고 다알고있다.전화줘라
글더니 다다음날인가 그 현여친한테 전화가 왔습니다.
남친집에 있는 그쪽 물건 버려도 되냐고 허락받을려고 전화했고, 자기 정보 어떻게 알았는지 궁금해서 전화했답니다.
글서 할말있음 남친 바꿔줄테니 오늘부로 애기하고 이제 연락하지말라고요
남친을 바꿔달라고 하고 이게 뭐하는짓이냐 일이년만난사이도 아니고
너혼자 글케 잠수 멋대로 타버리고 뭐가 당당하다고 니여친한테 전화오게 만드냐
물건 이런건 니가 알아서 처리하던지 니가 나한테 전화를 했어야지.. 하니깐
그냥 저랑 통화하기 싫었데요...
니 지금여친도 너 그렇게 성매매하고 다니는거 아냐? 이랫더니 엄청 당황하면서..지금 같이 스피커 폰으로 듣고 있다네요
그러면서 지 여친을 바꿔줍니다.
그래서 제가 완젼 노래방 모텔 장난 아니였다고 성매매 하는 사람이라고 하니깐
자긴 근자감이 있어서..자기 만날때는 그런데 안갈꺼라 믿는다고 상관안한다고 하더군요..
지버릇 개못준다고..습관이다 했습니다. 걱정안해주셔도 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좋게 애기하고 전화끊었습니다
그여자가 저보고 미안하다고 하더군요
그날 엄청 펑펑울고..이제 끝이다 단념하려고했으나,,
저는 왜.. 자꾸 전남친이 생각나고 잡고 싶고 .......찾아가서 다시 돌아오라고 말하고싶은거죠?
제가 미친걸까요?미친년이겟죠 구질구질하고 자존심도 없는...
지금현여친은 저보다 어리고 이쁘고 엄청난 선물공세하면서 잘 만나고 있는거같은데
제가 말해도 씨알도 안먹힐꺼 아는데..그래도 만난 세훨이 있어..저를 더 봐주지않을까요
정말 구질구질하죠? 저?...
처음에는 저보다 먼저 여친이 생겨서 화가나고 비참해졌다가..저도 분발해서 빨리 좋은 남자 만들어야지하는생각이었는데..이제 막 잡고싶네요..
저를 꾸짖어주세요..
너무 길었죠..읽어주신분 감사합니다.
https://cohabe.com/sisa/14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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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글이 넘 눈에 안들어옴.
뭐... 어쩌겠어요
사람은 사람으로 잊으시면 됩니다. 화이팅
222222222222222222222222
다른 사람을 만나게 되면 쉽게 잊을 수 있을겁니다~
뚝같은거 또 올리셨네요
정신차려 이년아..
라고 엄마가 말씀 안하시던가요....
여자 존중할줄 아는 좋은남자
길에 널리고 깔렸습니다..
좋아할 가치가 있는 사람과 사랑 하시길.
위에 글쓰고 좀 미안하셨나 봄 ㄷㄷㄷ
ㅇㅇ
아 눈 아프다;;
일단 헤어지게 된건 아주 잘 된 일인거 같은데;;
님도 정신좀 차려야 할 것 같네요 29살이면 어리지 않은 나이인데;; 왜 그런 남자한테;;
헤어졌으면 그냥 끝나면 되지 그걸 또 굳이 엿먹어봐라라고 다 이야기하는 이윤 뭘까요?
꾸짖어 드리겠습니다...
이제 놓아 주시죠
인간쓰레기같은데 뭐할라고요.
그런 남자 뭐가 좋아요?
세상에 좋은 남자 많습니다.
사랑은 다른 사랑으로 잊혀지는 법입니다.
다른남자 만나면 쉽게 잊혀지기도 하죠 다른남자를 만나보세요 생각도 안날수 있어요 ㄷㄷㄷㄷ
어후... 글읽는데 한참걸렸네... 일단 글쓴이님 성격개조가 시급합니다... 집착성은 정신병에 가깝습니다. 본인한테도 상당히 해로워요, 그리고 남자는 집착하는여자 정때문에 오래 만날수는 있어도 죽었다 깨어나도 결혼상대로 생각안합니다... 제 경험이 있기도 하고, 쌍욕을 해도 안떨어지는 집착녀는 어딜가나 바보되고 무시받게 됩니다... 성격개조부터 하세요.. 솔직히 남친 탓할일은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오늘만 사는 사람입니까
그 남친 안끊어내면 미래가 안보이네요
본인만 안끊어내는 느낌이네요... 남자입장을 들을수는 없겠지만 글쓴이 성격상 남자입장 들어보면 또 틀릴듯요...
남친한테 쓰던 돈으로 헬스장 개인트레이너 등록하시고
몸매 외모 더 가꾸세요.
육체적 매력을 발산하여서 다가오는 남자들을 만나셔도
지난 세월동안 만난 남자보다 나을것 같습니다
그러다가 지금보단 좋은 사람 만날수도 있는거구요. 물론 바로 나타날리는 없겠죠
하지만 지금보단 상황이 나아질것 같아서 이야기 해봅니다
어떻게 남친 카드이력을 어떻게 볼 수 있으며 남친 찾아 노래방 뒤지고 다녀서 찾는것도
신기하군요 대단한 재능을 가지신듯
집착녀들 대부분이 가지고있는 능력이쥬..ㄷㄷㄷㄷ 저도 가끔보면 신기할따름..
읽으면서도 제눈을 의심하게 만드네요. 그런남자 뭐때문에 미련이 남는건가요? 정말 궁금합니다.
떠난 사랑에 미련 두지 마세요.
기분 나쁘실거 같지만,,, 둘다 좀 도라이 같은데요???
특히나 끝에 님께서 하신 행동은 정말 최악입니다.
어떤행동이요?
저런놈도 여자가 두명이나 꼬이는데...........ㅜㅜㅜㅜ
세상은 넓고 남자는 많습니다.
여기 자게에 번개만 한번 해도... ㅎㄷㄷㄷㄷ
못잊어서 올린거겠지만 당연히 잊어야 하는것이고
집착은 좋은 남편 만나고 싶으면 당연히 버려야 하는것이구요. 성격 바꾸기 쉽지 않으니 지금부터 하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헤어졌을때가 독하게 외모가꾸기 좋을땐데 아직 이뻐질 수 있는 나이입니다. 일단 헬스 요가 등을 트레이너들만큼 식단관리 해가며 독하게 하시고 미용 패션 등에 많이 투자하시면 더 좋은 인연이 옵니다.
집착이에요. 사랑이 아니구요.
저도 여친이랑 싸우고 헤어졌다가 여친이 남친 생겼다니까 그 여친이 그리워지면서
여친이 천생연분처럼 느껴지고 그랬는데 제가 여친 생기고 나니까 생각이 안들더라고요.
그때 전여친 찾아가고 그랬었는데 왜 그랬나 싶습니다. 아마도 그 전 여친과 다시 되었더라도
또 헤어졌을 것 같아요. 다만 전 여친과의 육체관계 때문인지 비속적인 표현으로 떡정
그건 생각이 많이 나더라고요. 결론은 사랑이 아니라 집착 그리고 떡정이었던 것 같습니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도 좋지만..
나를 아껴주고 사랑해주는 사람을 만나세요
이미 늦었지만.. 더 늦지 않도록 그만 두는게 좋겠네요
나중에 후회하지 말고 그때라도 헤어지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거에요
사회에 내 놓지 마시고 전 남친 다시 끓어 안으세요
그냥 한 분이 힘든게 낫지
어디 또 다른 멀쩡한 처녀 고생 시키려고 합니까
꼭!!! 혼인 하셔서 평생 지치지 않는 삶을 영위 하세요~
떡정에 대한 집착....
애정결핍 이신거 같아요.
일단
님도 정상은 아니네요
저런남자 어디가 좋아서 잡고 싶은가요? 진심 궁굼합니다
다른말안합니다.
정신차리세요.
자기자신을 소중히 여기세요.
당신은 소중한 사람입니다.
딸 둘 아빠 마음입니다.
네 제가 볼 땐 정상적이지 않은 것 같네요. 미련 버리고 새남자 찾으세요. 인구 절반이 남자이고 세상엔 멋진 남자가 많습니다.
ㅋㅋㅋㅋㅋㅋ개미지옥의 개미구만?
이런 사람한텐 특효약이 있죠
아이고...똥을 대신 그 여자가 잘 가지고 가줬네요.
나쁜 남자한테 끌리셨나본데 정신 차리고 나시면 내가 왜 그랬을까 싶으실꺼에요.
툭툭 털고 잊어버리세요.
전에 설득의 심리학인가 하는 책에서 비슷한 내용을 봤어요.
남자친구가 여자친구를 구타를 해서 헤어지자고 하였고 남자는 무릅꿇고 빌었죠 그래서 받아주고.
한동안 잘해주다가 또 구타를 해서 헤어지고 또 빌고.. 맘약해져서 받아주고.. 이게 반복되면 맞으면서도
남자가 잘해주었던것들이 생각나고 그렇게 자신도 모르게 그 뫼비우스의 띠같은곳에 빠져들어갑니다. 쉽게 못나와요.
그 남자 절대 안바뀝니다. 몸이 멀어지면 마음이 멀어지죠 하지만 마음까지 멀어지기까진 꽤 오래 걸려요. 차라리 다른 남자를 빨리 만나느게 더 좋을거 가타요.
잊어버리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