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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질문이 있어요!!
제가 이걸하나 선물받았는데 아까워서 못따고 있거든요.
혹시 드셔보셨나요? 맛이 어떤가요?
어떤어른댁에서 이사가면서 발견한 유물이에요 ㅎㅎ
이거 선물받은 술 인데
어떤 술인지 간략하게 설명좀 부탁드려도 될 까요???
아니면 어떻게 먹는게 좋다 라는 팁좀 주세요
처음보는 술이라 뭔지 모르겠어요
ㅋㅋㅋ쓰레기는 아니더라..
옆에 댓글창에 ㅋㅋㅋ
바카디 151로 혓바닥에다가 참교육을 시전해야 ㅋㅋㅋㅋㅋㅋㅋㅋ
나폴레옹과 커티삭도 생각이 나는군요
으 읆 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옛날에 아부지 빵집 하실때 많이 본 술인데 저는 저걸 재료로 넣는것만 봐서 그런지
저걸 마시는 모습이 더 생소하네여 ㅋㅋㅋㅋ
으와.. 본인이셨다니..대단하심다
자매품으로 나폴레옹도 있죠 18년꼬냑 말고 리쿠르 나폴레옹..패스포트.배리나인골드 같이 올드스쿨 위스키 리뷰함 해주세요.
흠 캡틴큐 보니 예전에 아부지 아마냑 꼴딱 비우고 캡틴큐랑 콜라조금타서 다시 채운 기억이 나네요
콜라는 색상보조용 맛은 뭐..ㅋ
아이엠 그라운드 자기소개 하기
캡틴큐
킹콩샤워
..
그 캡틴큐가 이건가봉가
캡틴큐가 가성비가 좋죠
외국 양주에 비해 많이 싼데 그래도 나쁘지는 않네? 이정도?
돈이 넉넉하지 않은데 양주를 좋아하신다면 아쉬운데로 먹기에는 좋아요
물론 입맛이 고급진 분들에게는 비추...
개인적으로 큐대령이 스카치 블루보다 샷으로 먹기에는 덜 까다로웠던거 같네요.
나폴레옹과 함께 럼주로 기억하는 데 취하면 머리가 아파서 잘 안먹게 된 술이죠..
저거 말고 삼바25인가 하던 요상한 술도 기억 나는 군요..
돈없을 때 그래도 양주맛 보고 싶다일때 저렴하게 먹었던 추억의 술입니다..
지금 가지고 있는 켑틴큐.....아까워서 못따고 있음....
무려 1994년산 그니까 한 23년 정도
쓰레기는 아닌데 생각보다 맛있엌ㅋㅋㅋㅋㅋ
양주잔 높이만큼 맥주를 따르고
캡틴큐 한잔 따라서
젓가락으로 때려 먹음 맛있음
예전에 고딩때 글케 먹음
지금은 마흔줄 헝아가 ㅡ.,ㅡ
열사람과 다섯이오
송장섬으로 흘러갔으나
럼주는 한병뿐
나머지는 병과 악마가 모두모두 죽였죠
이노래 아시는 분이라면 아재 확실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