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을 맞아 본가에 간 여자친구가 돌아왔다. 오후 세 시 쯤에 등장한 여자친구를 반갑게 맞이했다.
여자친구는 신발을 벗는 척을 하더니 갑자기 벽치기를 시전.
난 당황스러워서 눈을 끔뻑끔뻑. 여자친구는 날 보며 물었다. " 나 안 보고 싶었어?"
난 "보고 싶었지."라고 말했다. 여자친구는 내 입술에 뽀뽀를 하며 "착하네."하면서 내 머리를 쓰담쓰담.
뭔가 남녀가 바뀐 것 같지만 그래도 설레는 그 순간. 여자친구는 갑자기 내 배를 검사.
음영이 다시 돌아왔다. 나혼자산다 에서 제육 두 접시에 사라졌다는 전현무의 복근보다는 더 진한 음영.
여자친구는 운동의 효과를 봤다며 흐뭇해했다. 난 침대에 누워서 티비를 보려고 했는데 여자친구는 나에게 말했다.
"오빠 보고 싶어서 미치는 줄 알았어."
난 또 설렘을 느꼈다.
지금 여자친구는 친구들을 만나고 버스를 타고 오고 있다고 한다. 마중 나갈 준비할 때 입을 옷을 찾다가 문득 걸려 있는 여자친구의 코트를 보고
난 다시 느낀다. 나도 그녀가 그리웠고 보고 싶었다는 것을.
언제써먹을지 모르는 벽치기를 지금부터 연습해봅니다
와아아아아유ㅠㅠㅠㅠㅠㅠ달달하다잉ㅇㅇ이잉이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문제) 이 일이 일어난 장소는 어디일까요?
엥? 벽치기 그거 동전올려서 돈따먹을때 하는거 아니야?!!!!!!!!!!!!!!!!!!!!!!!!!!!!!!!!!!!!!!!
난....썩었어...
얍!
부럽네요
오늘도 장사 안한다!
작성자님 이제 일어나셔야죠
주말을 맞아 본가에 간 여자친구가 돌아왔다.
주말을 맞아 본가에 간 여자친구가 돌아왔다.
소...소설이야!! 이건 소설이야 (쥬륵-_ㅠ)
윀
제가 못해본 게임인것 같은데 쪽지로 게임명좀 알려주세요~
주작이네
합성이네
에이 내가 아는 벽치기가 아니었잖아
아 뭐라는거야 짜증나게
또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