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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볼까 지움니다..ㅜ

ㅎ....

댓글
  • 회원가입약관. 2017/03/14 00:38

    ㄷㄷㄷㄷㄷ... 본인을 위한 선택을 하세요.
    그게 아이들에게도 좋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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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데렐라^^ 2017/03/14 00:43

    자신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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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흐규흐규ㅠㅠ 2017/03/14 00:39

    닉네임이 인상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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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데렐라^^ 2017/03/14 00:44

    전 애까지 딸려서 구해줄 왕자도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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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olyShadow 2017/03/14 00:39

    잘 생각하셔요. 돈 보고 결혼하신 거라면 참으시고..
    인생 한 번입니다. 저라면 돌아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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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데렐라^^ 2017/03/14 00:44

    돈보고 안했어요. 그랬음 돈쓰는 재미에 살았지...
    난 아끼는 재미에 사는 사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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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플러 2017/03/14 00:40

    황혼이혼이 괜히 있는게 아님요...왠만하면 이런 의견 안드리는데....증거수집을 낙으로 삼고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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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데렐라^^ 2017/03/14 00:45

    무슨 증거를 어찌 수집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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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플러 2017/03/14 00:46

    가정에 충실하지 못했다는 증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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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fs12 2017/03/14 00:40

    그냥 미친놈이네요 안그런 사람이 대부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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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데렐라^^ 2017/03/14 00:46

    근데 왜 어른들은 남자 다그렇다 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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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fs12 2017/03/14 00:48

    저는 자게 평균연봉 더 벌고 하는데 저는 돈 안쓰고 자식 부인한테만 씁니다 진짜 그런 남자는 평생 속썩이고 문제 일으키죠 남편분이 그래도 있는 집 자식같은데 돈은 오래 못갑니다 정신상태가 올바라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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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kdmfcndjr™ 2017/03/14 01:10

    어른들은 그분들이 그렇게 그런 사회에서 살아왔기 때문에 그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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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데렐라^^ 2017/03/14 01:10

    있는 집 자식은 아닌데 본인 능력이 좋은지라...
    님의 부인께선 전생에 나라를 구하셨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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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자만두™ 2017/03/14 00:40

    공감하지 못 하는 건, 그런 남자가 대부분은 아니라는 거... ㄷㄷㄷ 안타깝네요 ㅠㅠ 힘내시란 말이 그리 큰 힘이 되진 못 하겠지만, 그래도 힘내셔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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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데렐라^^ 2017/03/14 00:46

    네... 힘은 안나지만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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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04번째회원 2017/03/14 00:40

    아이고... 좀 심하네요.ㅠ.ㅠ
    자신의 운명은 자신이 만들어 가는겁니다.
    그러려니는 없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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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데렐라^^ 2017/03/14 00:47

    그러려니.. 그말 맨날 울엄마가 하는 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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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다시돌아갈래 2017/03/14 00:40

    .이거 퍼온건줄알고 읽다가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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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데렐라^^ 2017/03/14 00:47

    ㅜㅜ.. 저 정말 다시 돌아가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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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otel王게임 2017/03/14 00:42

    지금 할수 있는건 본인과 아이의 행복에 집중하는 겁니다. 100번이고 생각하고 고민하세요 그래도 부족합니다.
    당신 뿐만 아니라 당신의 아이의 미래가 달려있으니까요~ 어떤 결과이든 행복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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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데렐라^^ 2017/03/14 00:48

    아이의 미래가 행복해야 최종적으로 제가 행복한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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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붙은자갈 2017/03/14 00:43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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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이다쿄야 2017/03/14 00:43

    와..증거수집해서 한방에 위자료 크게 뜯고 갈라서야죠....아 진짜 썅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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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데렐라^^ 2017/03/14 00:49

    그쵸.. 근데 술안먹었을땐 정말 사람이...
    감쪽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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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럴줄알았다 2017/03/14 00:44

    토닥토닥. 또 다른 세상도 있습니다. 두려워 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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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데렐라^^ 2017/03/14 00:50

    제머리론 아무리 생각해봐도... 답이 없고 두렵기만...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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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럴줄알았다 2017/03/14 00:53

    답이 없는게 아니라... 이미 답을 정해 놓으신건 아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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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데렐라^^ 2017/03/14 01:12

    따지고 보면 그렇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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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팥팥팥™ 2017/03/14 00:44

    본인인생이 더 중요하죠 물론 애들도 중요하지만 본인을 위해서 강하게 나가세요.. 이미 계속 그래왔기 때문에 님은 원래 그런거라고 그래도 된다고 생각하고 그렇게 대하는겁니다.. 뭐가 무서워서 참고 사시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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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데렐라^^ 2017/03/14 00:51

    내 소중한 보물.. 내 아이들에게 상처가 되고 흠이 될까봐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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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팥팥팥™ 2017/03/14 00:53

    물론 상처가 되겠죠.. 그치만 당하고만 사는 엄마도 그리 좋게 보진 않을꺼에요.. 당당하게 나가시고 아이들에게는 이해가 가게끔 잘 설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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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데렐라^^ 2017/03/14 01:14

    애들이 너무 어린데 어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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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팥팥팥™ 2017/03/14 01:18

    애들을 본인이 책임져야 한다는 생각부터 바꾸세요.. 그리고 애들이 꼭 있어야한다면 이혼하고서 양육비 받을수 있습니다.. 그렇게 하려면 다른분들이 말씀하신 증거수집을 많이 하셔야 하구요.. 일단 애들때문에 안된다가 먼저면 아무것도 할수 없어요.. 그냥 그렇게 사셔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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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데렐라^^ 2017/03/14 01:30

    그래도 여기 있는 분들이라도 편들어주니.. 맘이 조금은 누그러지네요.. 참고 살았는데 잊을만 하면 이러니... 이럴 때마다 너무 괴롭단...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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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알못 2017/03/14 00:44

    죽을 힘을 다해 운동하시고 피부과도 다니시면서 최대한 여자로서의 매력 회복하시고
    철저히 자료 준비해서 한방에 갈아타실 준비하세요...
    결혼하고도 도우미 불러서 노는 인간들은 그게 다 집안내력이라 절대로 고쳐 쓸 수 없는 종자들....
    아이 둘은 님보다 우선순위가 아니니 최대한 학원돌리시되 양육권 관련해서 철저히 준비하시길... 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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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데렐라^^ 2017/03/14 00:55

    아이둘은.. 큰애가 이제 유치원 다니는지라..
    매여서 살 수밖에 도리가 없네요..
    지식이 없어 끝내더라도 맨땅에 헤딩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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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tpochettino 2017/03/14 00:44

    저라면 이혼 준비할겁니다... 어떻게 그런 인생을 살고있나요..
    뭐... 사람마다 다르니 좋은 선탹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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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데렐라^^ 2017/03/14 00:57

    애만 아니었음, 아니 제가 돈이 엄청 많고 능력있었다면
    벌써 끝냈을겁니다. 저혼자서 애둘 키울 능력이.....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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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r.ROY 2017/03/14 00:45

    돈 잘 벌어다 주면서 싹싹하고 가정에 잘하는 남자.....
    하나를 얻엇으면 나머지를 포기 하세요(너무 극단적인 이야기입니다만)
    전 아이에게 잘해 가정에 잘해 처갓집에 잘해 아내에게 잘합니다.
    근데 돈은 많이 못 법니다.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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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데렐라^^ 2017/03/14 00:59

    저는 돈 쓸줄 모르는 사람이라 돈이 많든 적든 아끼면서 살아요..
    돈잘버는걸로 내몸 치장한적 단 한번도 없네요.
    돈땜에 결혼했더라면 차라리 이렇게 괴롭진 않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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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neyPang☎ 2017/03/14 00:46

    헐~ 저 남편분에 비하면 저는 천사였네요...
    그런데도 저는 돈벌이가 시원치않다고 쫓겨난 케이스의 돌싱이네요. ㅠㅠ
    솔직히 양가분들 저렇게 말씀하시는건...
    갈라서는 걸 막아보려는 정형화된, 아주 관습적인 언어입니다.
    애들때문에 참 고민 많으시겠네요...
    도움은 못드리지만,,,
    현명한 판단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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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데렐라^^ 2017/03/14 01:01

    현답을 ... 누가 알려주면 좋겠네요.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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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D]Confidence 2017/03/14 00:48

    그간 올리신 글 보면
    이런글이 올라올거라는 생각을 할수 없는데..
    역시 사람속은 절대 알수가 없는거군요.
    전부는 아니겠지만 다들 속으로 힘든일이 많구나 라는 생각하게 되네요.
    남 가정사는 참견 하는게 아니라고 배워서
    뭐라 말씀 드리지는 못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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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데렐라^^ 2017/03/14 01:04

    그래요. 남편은 애처가 코스프레하고,
    전 행복하게 잘사는 코스프레하네요.
    돈걱정 안하고 살면 팔자좋다고 하겠지만...
    걍.. 저는 생각할수록 괴롭고 우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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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D]Confidence 2017/03/14 01:07

    자녀가 있다면 갈라서는건 사실상 어렵죠.
    아이들한테도 평생 리스크가 될테니 그 미안한 마음은 오죽 하겠어요.
    이 상황을 탈피하려고만 하시지말고
    남편과 대화하는 기회를 자주 만들어보세요.
    단기적으로 생각하시지말고 장기적으로 남편과 대화 많이 하시고
    남편이 변화할수 있도록 3자 입장으로 생각 많이 해보시기 바랍니다. 부디 행복하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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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데렐라^^ 2017/03/14 01:17

    술깨고 대화하면 정상인..
    미안하다 다신안그런다 죽을죄를 지었다..
    근데 시간지나면 또다시 반복...
    내가 상처받는단걸 모르는건지 개의치 않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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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D]Confidence 2017/03/14 01:23

    역시 술인가요..
    제가 알고 있는 가정도 술만 들어가면
    사람이 변하는 가정이 있는데 그 가정도 술만 깨면
    사람이 그렇게 정상일수가 없다더군요.
    결국 그 가정은 스스로 인지하여 알콜중독치료 받고
    스스로 절제하고 있습니다.
    남편분이 알콜중독이라고 말씀드리고자 하는것은 아니구요.
    술을 마시지 않도록 무언가 큰 약속이 필요해 보입니다.
    깊게 생각하시고 지혜로운 방법을 찾으실수 있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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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데렐라^^ 2017/03/14 01:26

    네... 그렇게 되길 바라면서 지금껏 참아왔는데.....
    좀 더 참아볼까요.... 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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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꼬치꼬치 2017/03/14 00:51

    같은남자로써 참 부끄럽네요
    결혼전부터 이미 그런모습이 몸이 베인사람이죠
    돈을 얼마나 버는지 모르겠는데 그돈이라도 있으니
    참는것 같네요
    그모습이 고쳐지지않는한 불행은 여전하겠군요
    행복하라고 한결혼인데~~
    돈이없어도 자신을 먼저 시랑해주는 사람을
    만나셔야죠~~
    결혼전에 도우미끼고 놀아도 결혼후라면 접어야죠~~
    부모님도 참아라고 하는이유가 신랑이 능력되니깐
    그러는것 같네요
    사람은 능력보다는 인성인데 말이죠
    저희누나는 애2명있는 상황에서 총각이랑 결혼해
    잘살고 있더군요
    본인인생 다시 설계하시는것도 하나의 방법이
    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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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데렐라^^ 2017/03/14 01:06

    다시 설계할 자신이 없네요.
    난 왜이렇게 사람 보는 눈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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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꼬치꼬치 2017/03/14 02:12

    어떤 삶을 살더라도 가보지 않는길에 대해
    기대를 하게 하죠~
    남편분이 긴장 할수 있도록 스스로 해내야 합니다.
    지금도 그러한데 나이들면 더 심하죠
    어지간해서는 근본적인 성격 안바뀌거든요
    남편이 바뀌지 않는한 행복한 가정생활은
    기대하는것이 어렵긴 하겠네요
    원만하게 심사숙고해서 잘 해결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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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롱울 2017/03/14 01:23

    예전글에 가족사진 올린거나 얼른 지우시는게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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