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동네 미용실 남성커트 7천원입니다
머리 감겨주고 말려주고 말려주는것 까지요
그런데 이게 타지역에 비해서 거의 거저라며요???
그래서 동네 아주머니께 만원 드리면서
앞으로 저한테는 만원 받으세요. 요즘 기술비가 너무 낮게 책정되서 아쉽네요
아주머니 활짝 웃으면서 좋아하시네요. 어머니 연세이신 아주머니인데 '팁받았다~' 엄청 좋아하세요
그래서 집에와서 와이프한테 앞으로 미용실컷트 만원씩 내기로 했다
하니까
쌍욕 처먹음
호구라고 ㄷㄷㄷㄷㄷ
--------------------------------추가---------------------------------------
한달에 머리 한번 깎는데
그 아주머니는 매일같이 오셔서 물건 사가십니다.
한달에 3천원 더 얹어드려도 나쁘지 않은것 같아서요 ㄷㄷㄷ
https://cohabe.com/sisa/140880
인건비를 멸시하지 않기 위해, 미용실 아주머니 돈 더 드렸다가..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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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님도 대단하시단
남성커트 머리감겨주고 말려주고 스타일링 해주는 비용 7천원 너무 싸지 않나여 ㄷㄷㄷ
와이프한테 말한게 잘못같기도 하고 ㅋㅋ
미용실 옮기셔야겠네요. ㅎㅎ
ㅋㅋㅋㅋㅋㅋㅋ
음 거기 못가시겠네유..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동네 미용실 7천원이면 적정가 아닌가요?
전국 미용실 반이상이 10000원 아래일듯요.
하긴 상점 다 망한 후진동네 골목에도 7개나 있더군여 ㄷㄷ
미용실은 싸게 깎으면 잔가지(?) 들 다 안쳐내는 경우도 있어서...
웃돈주면 다음번엔 더 오랜시간 공들여서 깎아주더라고요 ㄷㄷㄷ
이왕 하신김에 아파트 관리비도 더 내셔야 ㅋㅋㅋ ( 경비원들 최악이죠.. ㅠㅠ )
빌라 살아여;;;
댓글 달아드릴테니 저도 좀 주세요 굽신굽신
내무부장관님이 오지랍 피운다고 안하던가요?
저랑 좀 비슷하신듯 ㅎㅎㄷㄷ
컷비 1만 5천~ 2만원정도 하죠.. 프랜차이즈는요
저희동네 10년째 5천원인데 머리깍으러 가기 미안할 정도임.
그래도 아마 말씀이 없어서 그냥 내고 있네요.
저는 한달에 한번 머리 깎는데
미용실 아주머니는 매일같이와서 물건 사가시니
3천원 더 얹어 드려도 나쁠것 같지 않아서 더 드렸어영 ㄷㄷㄷ
전 대리운전시 항상 만원 더 챙겨드립니다. 감사하다는 인삿말과 함께.
전 집에서 아내한테 깎습니다.
미용실 머리가 맘에 안들어서요.ㅠ
저는 단골 헤어샵이 워낙 유명한지라 ㄷㄷㄷ 그렇게하고 25000원 내는데 ㄷㄷㄷ
제 아는곳도 만원 내는데 여긴 머리를 너무 못자르네요
안가고싶어도 편하고 계속 다니던곳이라 어쩔수없이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