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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개월 아들내미 말 진짜 많네요..

어제 주말이라.
애하고 딸기농장갔다가, 허브농장갔다가.
집에와서 자기전까지(8시) 하루종일 같이 놀아줬는데.
와.....
저녁6시쯤되니까 머리가 핑핑 돌드라구요.ㅎ
말이 끊임없고,,,
아빠~ 아빠~ 아빠~ 아빠~ 아빠~ 한 500번은 족히 부른듯..
딸내미들은 꽁냥꽁냥하면서 앉아서도 잘 논대는데.
얘는 아빠 싸우자!!!!!
아빠가 도둑해~~
아빠 숨바꼭질하자~~~
낮잠도 안자요 얘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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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제피르〃 2017/03/13 11:17

    말걸어줄때가 행복한때 아닐까합니다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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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군」 2017/03/13 11:17

    호기심많고 말 많은 아이가 똑똑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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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풀친 2017/03/13 11:17

    아빠 닮아서 그런가봅니다 ㄷ ㄷ ㄷ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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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럭튀김평가단 2017/03/13 11:17

    아빠 닮은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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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뽀드좋아 2017/03/13 11:17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감 공감
    37개월 아들 ~~~~~밤마다 달리기 하자고 ㄷㄷㄷㄷㄷㄷ
    1층이라 다행이지 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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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슬픈비™] 2017/03/13 11:18

    빡시게 뛰어놀아주고 같이 뻗으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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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개:번둥 2017/03/13 11:20

    더무서운건 앞으로 쭉~ 이어질꺼라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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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나린 2017/03/13 11:20

    울 아들 8살인데 밤에 눈감는 그 순간까지 한마디를 안쉽니다.
    근데 이렇게 대화할때가 좋은거 같아요
    좀만 더크면 말 받아주지도 않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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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먹스타 2017/03/13 11:20

    원래 아들은 비글같쥬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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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적감자 2017/03/13 11:21

    심히 공감합니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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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dari 2017/03/13 11:21

    저만할때 배위에서 눕히고 동화책 읽어주다가 새록새록 잠든 아이 보면 참..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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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럼2만 2017/03/13 11:31

    운동장 왕복 10바퀴 하면...바로 잘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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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자까 2017/03/13 11:46

    피식~
    5시간을 자전거 태워도
    안 잡니다. -_-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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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리밍 2017/03/13 11:52

    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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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풀먹는호랭이 2017/03/13 12:01

    딸이 그렇다구요??딸도 딸 나름입니다. 우리 딸둥이들은 각각 500회씩 아빠 부르던데요. 아빠 숨어~아빠 이불속으로 들어가! 하여튼 방갑습니다~14년 6월생인가요??둥이들과 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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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니라오아니라오 2017/03/13 12:12

    43개월 딸입니다
    환장하겠습니다ㅋㅋ
    같이 안 놀아주면 외롭다고 웁니다ㄷㄷㄷ
    만날 자기는 혼자랍니다ㄷㄷㄷㄷ
    이게 10초를 넘기기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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