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cohabe.com/sisa/1393372
리트리버가 식탐이 얼마나 쎄냐면...
일 하고 있는데 옆에와서 간식달라고 계속 찌질 찌질 대길래 ㅋ
사다리에 올라가면 줄께 그러니까 잽싸게 올라가네요.
평소에 딸내미랑 번갈아가면서 저기 올라가서 노네요 ㅡㅡ
(옆에 책상하고 케이블타이로 묶어놨어요 ㅎ)
그래서 간식 하나 물려주고 인증샷 ㅋ
점프해서 내려올 때 뒷다리로 밀어서 케이블타이 끊어지며 사다리 자빠진건 함정....ㅠㅠ;;;;
- 펌글한국 진단키드 제공 거절한 덴마크, 결국 대국민사과 "후회한다".jpg [62]
- 알건모르건 | 2020/03/25 00:39 | 468
- 성능만 놓고 봤을때 ad200 vs 600ex 뭐가 더 낫나요? [7]
- 전체이용가 | 2020/03/25 10:16 | 795
- 짜파구리에 대한 오뚜기의 대항마 [10]
- Clelstyn | 2020/03/25 07:20 | 898
- 문화(펌)조주빈 일베충 오피셜.jpg [29]
- 아둔토리다 | 2020/03/24 19:44 | 1488
- 다들 이런 경험 있으시죠?? [10]
- lilkwon91 | 2020/03/24 17:01 | 715
- 형들 표현의 자유가 있으니 표현해 주세요 [11]
- 우진2 | 2020/03/24 14:37 | 1284
- 동작구 민심 [5]
- 무궁화의눈물 | 2020/03/24 13:25 | 236
- 코로나 눈치싸움 대실패 [40]
- 닥터후 | 2020/03/24 10:24 | 999
- 진실을 요구하는 일본 TV 프로그램.jpg [19]
- 일곱설탕공주 | 2020/03/24 07:57 | 1625
- SNS가 사람 살린 것이 뉴스에 남.jpg [26]
- ELEMENTALMASTER | 2020/03/23 23:45 | 1438
- 검은 카미유 [6]
- 사라로 | 2020/03/23 21:57 | 646
- 타이커스 핀들레이 . GIF [13]
- Gabriel Tosh | 2020/03/23 16:20 | 1512
- 질문받다 개빡친 트럼프 [25]
- 취미생활은 장비빨 | 2020/03/23 13:12 | 1699
- 차이나타운 삼선간짜장 ㄷㄷ [14]
- hoyao0032 | 2020/03/23 11:36 | 760
몇살이가요
개 나이 계산이 어케 하는지 몰겠지만 2014년 12월생입니다. ㅎ
아.. 이쁘네요
저는 골든리트리버 키우고 싶은데
여건이 안되네요.
준비없이 키우면 서로에게 불행해서....
리트리버가 너무 빨리 떠나서 ㅠㅠ
저도 골든리트리버 키우는게 로망입니다.
아직 한번도 새끼 안 냈는데 아직도 임신 할 수 있으면 다음번 발정때 시켜줄까 하네요 ㅎ
이녀석이 워낙 똑똑하고 말 잘알아들어서 키우기 쉬워서 따로 불임수술도 안 했는데 이제 한번은 교미시켜줄까 싶습니다. ㅎ
맹인안내견?
그런용도로 쓰이는 래브라도 리트리버에요 ㅎ
이따금 장애인용 하네스 만들 때 모델로 투입하고요 ㅎ
소만큼 먹고 소만큼 싸는. ㅋㅋㅋ
인풋 아우풋이 확실한 쾌변의 상징 ㅋㅋ
질량 보존의 법칙 ㅋㅋㅋㅋㅋ
고개가 절로 끄덕여집니다. ㅋㅋ
리트리버가 갓 싸놓은 뜨끈뜨끈하고 거대한 똥을 집으면 왠지 공포심까지 ㄷㄷㄷㄷㄷ
진정한 똥싸개죠 ㅋㅋㅋ
물도 좋아합니다
도둑이와도 꼬리 흔드는넘이라 ㅋㅋ
낯선 사람오면 경계해요 ㅎ
제가 있을 때는 괜찮은데 없을때는 번견 역활 잘 합니다. ㅎ
저는 마당있는집에 살면 꼭 키우고싶은 견종이 리트리버에요
털 많이 날리는거 빼곤 정말 키우기 편하고 성격 유순해서 좋습니다^^
특히 아이와 정말 잘 놀아주고 잘 참아줘요 ㅎ
물론 절대 단 둘이 놓아두지는 않고요 ㅎ
식탐도 많고 질투도 많고..ㅋ 삐지기도 하죠..
제가 지난번 올린 글에 영상 하나 있는데 보시면 꼰티 냅니다. ㅋㅋㅋ
끄으응....하면서 눈에 힘이 빡!ㅋㅋㅋ
식탐이 많아 훈련이 편한견종
막상 훈련은 따로 안 시키고 대충 이것 저것 해봐 했더니 대부분 하더라고요 ㅎ
앉아 일어서 엎드려 뒤집어 반대로 뒤집어 이리와 저리가 기어와 기다려 먹어 먹지마 물어와정도는 거의 기본탑재로 알아듣더라고요 ㅎ
사다리 올라가라고 하면, 알아듣고 올라가나요?
저 정말 리트리버 키우고 싶은데... 마누라가 자꾸 반대하거든요...ㅠㅠ
키우기 괜찮나요? 애로사항 같은거 많이 없으세요?
일단 사다리에서 자주 놀던 녀석이라 사다리=오르는것으로 인식하고 있어서 사다리에 올라가 앉아 하면 알아들어요 ㅎ
제가 첨에 네이버 검색해보고 털 안빠진다고 해서 데려온건데 ... 지금은 그 지식인에 글쓴놈 잡아서 족치고 싶단 생각을 가끔합니다. ㅋ
털이 상당히 많이 빠져요 ㅎ 털갈이 때 하루치가 작은개 한마리 만들만큼 나올겁니다. ㅎ
그 이외엔 먹은만큼 싸는것정도가 신경쓰이고 키우는것 자체는 완전 쉽습니다.
귀엽네요...
요즘들어 짬밥차서 그런지 반항이 부쩍 늘었네요 ㅋ
개김성이...ㅋ
더있으면 능구렁이 됨다...눈치 살살보면서...ㅋ
개를 키우다보니...사람말을 다는 아니어도...30-40%는 알아듣는 느낌이 들어요...
넵^^ 생각보다 많이 알아듣고 눈치 빠르고 정서적으로 일부 교감도 되는게 참 좋은것 같습니다^^
아부지왈...아침에 사료도 줬는데...저있는거 알고...불러내듯이 짖는걸...
"니 아빠 자는데 방해된다 그만짖어"하니깐...그뒤로 조용히 있더란...ㅋ
이런거 보면 신통하긴 한데...ㅋ
먹트리버 물트리버쥬
리트리버 2놈 아빠입니다 식욕때매 똑똑한놈들..ㅋㅋ
울 강아지도 식탐좀 강했으면 좋겠어요
왜 아무것도 안먹는거니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