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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전국시대 기병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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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작아서 승마 전투를 하지 못했는가?

-> 말 타고 잘만 싸우고 기마 운용 도검도 있음

말 타고 활 쏴재끼거나 도검 들고 차징 하는것 전부 했음



전국 시대 기병이 있었는가?

-> 적은 비중이지만 엄연히 존재 했고 고급 병종으로서 대우 받았음



타케다 기병, 다테 기병은 기마 전투병인가? 아니면 이동하기 위해 기마를 쓴것 뿐인가?

-> 타케다는 후자 이미지가 강했지만 실상은 전자에 가까움

다테 철포 기병도 후자 이미지가 강하지만 그냥 얘넨 철포 쏘고 돌격하는 기병임

명중률도 십창이고 머리부터 발 끝까지 돈으로 쳐발라야 가능한 희대의 병짓이지만 이게 가능했던건 다테가 남자의 로망을 알았기 때문

물론 오사카 전투 때 수풀에 엎드려서 철포 피해 줄이고 창으로 찔러대는 사나다 군에 개박살남

다만 이건 철포 기병이 쓰레기라서가 아니라 오사카 전투 때 모리 사나다 둘이 마지막 돌격 할때 만나는 부대 마다 개박살을 내고 다녔기에 변호 가능



나가시노 전투에서 일본식 기병의 한계가 드러난 것인가?

-> 다케다 기병 운용 자금은 신겐이 채권 찍어 내고, 은 탕진 하면서 만들었음

카츠요리 대에서는 신겐이 싼 똥 때문에 경제가 개박살이 났기에 더 운용 하는게 불가능 해진 상황

나가시노 전투는 타케다가 ㅈㅈ각 보이니까 격차 더 벌어지기 전에 영혼의 한타라도 하자고 박은거고

자전비로 치면 오다군 입장에서 결정적인 승리 뜨는 전투였던것

당연히 다케다가 지는게 상수임

물론 오다는 상처 뿐인 승리 함 ㅋ



철포 때문에 기병들이 사장 되었는가?

-> 기병은 철포가 유행하기 시작해도 여전히 최종병기 였음

낮은 명중률은 철포로 밀집사격 하면 상쇄 되는거 처럼 보이겠지만

달천 전투 처럼 경기병으로 전환된 조선 기병이 비로 질척해진 논밭 지니면서 3번이나 돌격 할 정도로 효과 그닥임

게다가 이 기병은 빠요엔들로 가득한 조선 북방 기병대도 아닌 한성 인근 기병들 모은 것

용인에서 와키자카는 기병으로 기습하기도 함

게다가 명나라 북군이 화포 쏴대면서 기병발싸! 하니까 정신도 못차리고 개박살 남

한국에선 달천이랑 나가시노 전투 이미지 때문에 기병이 철포에 약하다는 이미지가 있을 뿐



근데 왜 이동하기 위해서 기마 썼을 뿐이라는 이미지가 생겼는가?

-> 예전엔 일본 말이 쥰내게 작고 지구력이 약한 품종인데 이런걸로 어떻게 싸우냐? 하는게 주류라 그랬음

일본인들 당시 평균 체구 감안하면 상대적으로 작은 말도 아님

그리고 역사는 원래 새로운 기록 발견 되거나 연구 되면 계속 갱신 되는거라

어제 까지 맞다고 여긴게 새로운 유물로 아니게 됬네? 하는게 언제나의 일상인 것



댓글
  • 대서양과태평양 2025/04/10 14:39

    생각해보니 임진왜란 영화나 드라마 보면 죄다 보병이었네.

    (HdAy7q)

  • jnetheane 2025/04/10 14:40

    사람이 더 싸니깐

    (HdAy7q)

  • Heart★Engineer 2025/04/10 14:41

    유익

    (HdAy7q)

(HdAy7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