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30만명 지우마대통령 탄핵 시위 - 매우 평화로운 시위였음
2. 지우마대통령 탄핵안 국회통과 - 탄핵성공 - 환호
3. 정치적 이해관계에 의한 신임대통령 떼메르 취임 - 개혁성향없는 수구 기득권세력의 계속 집권
4. 탄핵을 주도하고 신임대통령을 지지했던 하원의장 - 부패혐의로 구속, 지속적인 기득권세력의 부패와 국정농단이 계속됨.
5. 각종 부패로 브라질 국민들 다시 길거리로 나섬 - 2016년 11월 29일
* 여기서 얻을 수 있는 교훈
1. 단순한 대통령 퇴임 혹은 탄핵, 그리고 정권교체는 시작일 뿐이다.
2. 대통령 퇴임시점에 시민들이 정치권에만 수습을 맡겨 놓으면 다시 얼굴을 바꾼 수구기득권세력에게 권력이 넘어갈 수 있다.
3. 대통령이 퇴임하면 그 관련자, 부역자 뿐 아니라 수구기득권세력까지 완전히 소탕될 때까지 시민혁명은 계속되어야 한다.
4. 수구기득권세력을 완전히 소탕할 수 있는 혁명적인 정권의 탄생과 그 정권의 개혁작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해야 한다.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국민들은 브라질 국민들에게 교훈을 얻어 이번 사태를 현명하게 해결하리라 믿습니다.
......
오홍
내년 지방선거 + 2020년 총선 까지 국민은 방심하면 안됩니다
우리 나라만해도 6월 항쟁으로 대통령 직선제를 만들었다 했더니 노태우가 뽑힘 ㅋㅋ
무조건 적폐청산 청산하지않고선 대화도없고 통합도없습니다.
최순시리가 구속되면서까지도. 정동춘 이사장을 알박기 해둔것처럼...
이 나라 기득권패거리도 절대 놓치않으려들듯...
걱정된다, 전자개표기와 선관위+국정원...
깔끔하게 청소하고 시작해야함...
맞는 말입니다.
지우마 후세프는 좌성향 대통령으로 생각보다 능력있고 개혁적인 사람이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과 달리 우익기득권층이 부패를 하나 잡아서 크게 부풀려(이게 얼마더라;;; 순실이랑 근혜가 먹은 거에 비하면 많이 작습니다) 승리로 여겨지는 사례입니다. 때마침 리우올림픽 준비하다 브라질 경제가 파탄나서 사람들이 화가 났던 것도 이유고... 그냥 참고삼아 브라질의 사례에는 이런 우리나라와 다른 특수성이 있다고 첨언드립니다. ㅎㅎ
선례가 있으니 교훈 삼아 우린 자랑스런 대한민국을 만들어야겠네요
촛불혁명이 미완의 혁명으로 끝나지 않도록 ..
우리나라 식으로 생각해보면 박근혜 쫓아내고 집권한게 소위 제3세력으로 뭉친(국당 바른당 등등) 놈들 중에 김종인이나 손학규 같은애가 대통령 잡은 꼴.
주권자의 손에 이끌려 여기까지 왔다.
어떤이는 광장의 정치를 끝내고 정치인들의 정치를 운운하던데, 또다시 주권자없는 그들만의 정치로 만들수는 없다.
국민주권의 시대 이제부터 시작이다!! 적폐청산하여 브라질 같은 결과로 가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