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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장단점 - 장점편

안녕하세요 3o입니다.
https://todayhumor.com/?humorbest_1386497
일본의 단점편에 이어
이번에는 일본의 장점에 대하여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일본을 칭찬한다고 일뽕/매국노가 되는건 아니니
그런부분의 악플은 삼가해주셨으면 합니다.
1. 깨끗한 거리
일본은 차 구매시, 주차장소를 확보하지 않으면 차를 구매할수 없습니다.
주차장소란 자기소유 단독주택의 주차장 혹은 돈내고 빌릴수있는 주차장을 빌리고 나서
관련 서류를 떼서 제출해야 번호판이 나옵니다.
동경 시내로 차를 가지고 나오게 되면.. 주차장값이 어마무시합니다.
시부야, 신바시 신쥬쿠 등등 잠시 차를 댈수있는 시간제 주차장이 있는데요
가장비싼곳이 20분당 600엔입니다.
심지어 전타임 제한 없음 = 1시간당 1800엔 * 주차한 시간수
보통은 20분당 300엔정도 합니다. 최고금액 1200~정도.
거기다, 불법주차시 초록색옷을 입은 아저씨들이 상시로 배회합니다.
이분들 길거리 흡연, 불법주차 등 단속하는 역활을 합니다.
자주보면 5분에 한번씩 보여요.
일단 불법주차 걸리면 최대 10만엔 이하의 벌금입니다.
대부분은 1-2만엔정도 냅니다.
거기다가 자기 집앞 청소를 의무화
..까진 아니더라도 주택 구매후 쵸카이(町会:마을회?)안내 책자에 자주 청소할것을 명시하고있습니다.
아침에 보면 매일 청소하시는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꽤 많죠.
덕분에 길이 아주 깨끗합니다. 불법주차가 아예 없는 편은 아니지만, 쓰레기가 아예 없는건 아니지만
대체적으로 길이 깨끗해서 확 트인 느낌을 받습니다.
2. (한국이랑 비교했을때) 대체적으로 싼 집값.
물론, 월세로 사는건 좀 미친가격이긴 합니다.
하지만 집을 구매하려고 한다면 그렇게 까지 비싼 가격은 아닙니다.
일단 집 가격은 시세가 고정되어 있으며, 외곽으로 나갈수록 집값이 싸지는게 아닌
집이 넓어집니다.
물론 안쪽으로 들어올수록 더 비싸지긴 합니다.
신쥬쿠 / 시부야같은곳에서 살려면 대략 6천만엔 정도에 주택을 사실수있습니다.
좀 좁긴 하지만요. 서울의 의정부, 하남시 같은 도쿄 인근 사이타마로 가시면
2-3000만엔대 주택이 많습니다. 2층집에 주차장 2대, 120M제곱정도의 집
다만, 도쿄23구 내 최하가 3500만엔부터 시작입니다.(단독주택 기준)
왜 집이 싸다고 하냐면, 집을 사는 부담이 많지 않습니다.
일단 일본 경제가 지금 호황이고 엔저의 영향으로 현재 마이너스금리를 달리고있습니다.
안정적으로 급여가 나오고 세금을 잘 낸 사람이라면
연봉의 최대 7배~10배까지 주택론을 사용할수있습니다.
금리는 약
변동금리 기준 0.525~
고정금리 기준 1.2~
수준으로 가능하구요. 론 계약시 은행이 사망을 대비한 생명보험을 듭니다.
돈을 갚는사람이 사망하면 론을 갚을수가 없게되니 가입한 보험료를 은행이 수령하고
론자체가 없어집니다.
계약시 0.1%정도수준의 금리를 추가해서 암발생시 론 만료, 중상해발생시 론 변제 중지같은
조건부도 설정할수있습니다.
대략2천만엔을 기준으로 6만엔정도 변제금이 발생합니다.(1.5% + 35년 론계약시)
각종 환급제도도 있습니다. 가령 3천만엔의 론을 빌렸다고 하면
론금액의 10%를 10년간에 걸쳐서 환급해줍니다.
대략 280만엔정도를 환급받습니다.
주택급부금제도라는것도 있어서 수입이 일정이하인사람이 집을사면 (425만~510만 이하)
최대 30만엔을 1번만 지급해줍니다.
소비세율 인상에 따른 환급제도입니다.
3. 아플때 쉴수있음
어디든 회사마다 다르겠지만, 일단 제가 있는 IT에 한하여 경험한바를 적어봅니다.
몸상태가 안좋으면 아침에 메일을 보냅니다.
"죄송하지만 몸상태가 안좋아 오늘 쉽니다."정도로요
그러면 OK 가능합니다. 미리 이야기만 해놓으면 연차 내는데는 지장이 없고
구구절절하게 이유를 댈필요 없이 사용(私用:개인용무)라고 하면 쉴수 있습니다.
휴가쓰는데 그다지 눈치본적은 많이 없는거같아요.
4. 수평화되어가는 기업문화
일본에만 국한된이야기는 아니지만, 현재 IT쪽은 직급제가 폐지되고
사장 -> 임원-> 매니저 -> 사원
의 순서대로 대부분의 사람들이 사원으로 계급이 없어지고 있습니다.
물론 아닌데도 많겠지만요.
5. 많은 휴가일수
일본은 정~말 장기휴가가 많습니다.
연말연시 보통 12월 28일부터 1월 4~6일 사이까지 대략 7-9일정도를 쉽니다.
골든위크 보통 4월 28일부터 5월 5일까지 9일 이상 쉽니다.
오봉     보통 8월중 영업일 기준5일(토일월화수목금토일 총9일정도)
(오봉은 케바케..안쉬는회사도 있습니다.)
전 대부분 9일정도를 쉽니다. 골든위크사이에 낀 평일은 보통 연차로 대체합니다.
그리고 한달에 한번은 3연휴가 있습니다. 공휴일 대부분이 ~주 월요일같은 형태에요.
6. 보육 환경
일단 딸이 둘 만4세 만2세입니다.
둘다 태어나서부터 일본에서 거주하고있습니다.
한한커플의 경우 일단 기본 2개국어 합니다. 네이티브로요
뭐 이건 당연한거니...
자녀가 있으면 복지는 상당히 좋긴 합니다.
15세까지 양육수당을 줍니다. 1.5만엔~1만엔
15세까지 모든 병원비가 무료입니다.
한밤에 열이많이 올라 응급차 불러서 병원에 갔는데
10엔 청구했습니다. 10엔은 물약 담는 통값..
유치원비는 약 3만엔 내외입니다. 처음에 입학금이 10만엔, 교복과 용구 5만엔정도
구마다 다르지만 입학시 10만엔 지원, 연10-20만엔의 유치원 보조금이 나옵니다.
*수입에 따라 조금씩 차이납니다.
출산시 약 39~42만엔의 보조금을 받습니다.
일본에서 출산하면 거의 병원비로 낸다고 보심 됩니다.
저희는 둘다 한국에서 낳았는데요. 일본에선 조리해줄사람이없어서
2달전 한국 들어가서 고운맘카드로 출산하고 장모님 100만원 드렸습니다.
그러고 42만엔 받아서 생활비로 썼죠.
양육수당을 신청해놓으면 한국에서도 양육수당이 나옵니다.
기본적으로 한국에서도 세금을 냈었기 때문에 받아도 괜찮다고생각합니다.
이에대한논란은..자제를..
현재 부모님밑으로 의료보험이 들어가있습니다.
이번년도부터 법이 좀 바뀌어서 신청하더라도 90일 이상 체류하게되면 자격이 사라집니다.
다만, 한번이라도 들어가게 되면 3개월간 양육수당이 지급됩니다.
3달단위로 왔다갔다하시는분 가끔 계십니다. 비행기값은 뽑을수있으니까요.
기본적으로 한국이랑 같은 중학교까지 의무교육입니다.
사교육은 많이 없는편이지만, 교육열이 많은 엄마들은 수험학원이나 악기학원, 운동등을
하기도 합니다.
7. 공원이 많다.
일본은 공원이 어딜가도 많은데요
예전에 살던곳은 집주위 공원만 8군데였습니다.
지금 사는곳은 자전거5분거리에 약 10만평정도의 아주 큰 공원이 있구요
놀이터도 3군데정도 있습니다.
8. 사람들이 친절함
흔히들 일본인은 앞뒤가 다를것이다. 라고 생각하시는분..
일본에서 정~말 많이 되진 않았지만 제가 경험해본 일본분들은 대부분 친절했습니다.
친하게 지내서도(이름을부르는사이) 서로 예의 지키는건 사실 어떤 나라건 기본적인
것이지요. 다들 사람사는데니까요.
한국이랑 비교해서는 편의점에서 물건살때 가장 큰 차이를 느낍니다.
물론 그시급받고 신경질적이 되는건 이해합니다만...
일본도 손놈이 없진 않으니까요.
아무튼 대부분의 사람들, 특히 손님관계로 만나는 관계라면 정말 과하게 친절합니다.
그게 아니더라도 길을 물어보면 데려다주는사람도 많았구요.
(그렇다고 한국사람이 안친절하다는 늬앙스는 아닙니다.)
다들 어려서부터 사람들에게 민폐끼치는걸 못하게 극도로 교육을 시키는 문화가 있습니다.
9. 운전할때 편함
일본에서도 차를 사서 자주 운전을 합니다.
일단 과속주행이 많이 없는편입니다. 과속하면 최대 10만엔 이하 벌금입니다.
10키로 초과해도 대략 1-2만엔. 시로바이라고 부르는 하얀 경찰오토바이가
전 젤 무서운거같습니다.
클락션울리는건 거의 본적이 없고, 깜박이를 켜면 바로 속도를 늦춰줍니다.
대신..도로가 좀 좁은곳이 많은거같습니다.
여담으로 운전면허는 6점 점수가 있고, 위반 한번 할때마다 깍입니다.
심한건 -4~5점되고 0점이 되면 1달 면허 정지가 되며 소정의 교육을 이수하면 면허정지1일로
끝나지만 점수가 마이너스가 되면 1년 면허정지, 취소가 됩니다.
벌금자체가 엄청납니다.
신문장학생 하던 시절, 밤에 멈춤(토마레)표시를 안보고 좌회전하다 오토바이끼리 박은적이
있었는데, 벌금 20만엔 냈습니다.. 보험처리하고 합의했는데도요.
10. (사실 젤 좋은거) 내가 뭘하던 신경안씀.
여장을 하던 코스프레를 하던 길에서 대놓고 쳐다보는일은 없습니다.
당연히 신경쓰이니 힐끔거리는건 있겠지만요.
예전에는 대머리할아버지가 세라복입고 돌아다니는 안구테러도 당한적있는데
아무도 신기하게도 안쳐다보더라구요.
한국인 특유의 오지랇이 여긴 없어서 편하긴 합니다.
딱 틀에박힌 ~해야한다 이땐 ~해야한다던가..
걱정을 빙자한 돌려까기(+자기자랑)같은게 한국에있을땐 너무 싫었거든요.
11. 형동생이 없다.
친해지기 전까지는 ~상(성)으로 전부 통일합니다.
사실 한국에서 제일 맘에 안드는 서열문화
첫대면에 나이를 물어서 그자리에서 상하를 결정하는 그런시스템은
정말 마음에 안들었습니다.
나이가많건적던 통하면 친구가 될수있는데..
저런시스템이 꼰대를만들어내는거같습니다.
12. 취업걱정이 없음
아베씨의 민폐짓으로 현재 일본은 경제 호황이라고 부를수있을만큼
경제가 활성화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덕분에 여러군데서 인력난에 시달리죠.
대학을 많이 안가는 일본으로썬 유력한 인재가 많이 없죠.
대학교 3-4학년부터 기업들이 미리 면접을 보고 내정을 시킵니다.
4학년이 되도록 내정이 안된사람은 능력이 없는사람이라고 평가받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그정도로 일할사람이 없어요. 고령화 사회이기도 하구요.
덕분에 저같은 외국인이 들어가서 일할수있는거죠.
13. 지역마츠리
많아요. 하나비도 이쁘구요
전통을살리는문화 마음에 듭니다.
저도 주택을 사서 곧 마츠리에 참가해야하는군요(강제x)
몇 안되지만 일본에 대한 장점을 적어보았습니다.
이 글의 목적은, 한국이 나빠! 일본 짱!의 목적이 아님을 한번 더 밝혀둡니다.
참고가 되었으면 합니다.

댓글
  • 3o 2017/03/09 18:03

    +가능하다면 고졸도 프로그래머로 연봉 7-8천 받고 생활하시는분 꽤 많습니다. 대학을 안가더라도 실력만되면 써주는거같아요.

    (v7ksmZ)

  • 3o 2017/03/09 18:07

    아.. 일본에는 이민제도라는게 없다고는 하지만
    귀화는 연속5년 영주권은 10년이상
    일을 하거나(중간 전직해도 됨)
    2년정도 학생->직장인코스를 밟아도
    연속해서 지정된 년수를 채우시면 가능합니다.

    (v7ksmZ)

  • 데스모네 2017/03/09 20:11

    하도 인력이 후달리니
    저같은 30줄 백수도 경력 하나보고 뽑아줬죠..ㅎㅎ

    (v7ksmZ)

  • 우주인79 2017/03/09 21:07

    휴가 얘기는 정말 많이 공감합니다.
    저번에 설날 맞춰서 한국 간다니까 이왕 가는 거 오래 쉬라고 한달정도 휴가 주더군요.
    아플땐 열 내려갈 때까지 기본 5일정도 쉬게해주고
    조금 피곤하다고하면 빨리 들어가라고 pm휴가 나 1~2시간 연차써서 빨리 퇴근하고요.
    연말휴가,여름휴가,골든위크,실버위크, 월요일 공휴일, 등등

    (v7ksmZ)

  • 빨래건조대 2017/03/09 22:10

    정보 나눔 감사합니다~ 그런데 보육지원은 외국인이어도 받을 수 있는 것들인가요? 남편이 포닥갈때가 되어 여러 나라에 지원하고 있는데 유치원생 아이 데리고 가자니 이것저것 알아볼게 많네요ㅠㅠ

    (v7ksmZ)

  • 오늘만열심 2017/03/09 22:24

    독일은 연차 30일에 여름에는 3주정도 맘대로 쉴 수 있어서 좋긴 좋지만(아닌 회사도 있음, 법정 휴가는 20일)
    국경일이 일본보다 적어서 그런지 그냥 일본과 비슷하게 쉰다는 생각이 듬.
    일본은 여름휴가를 3주까지는 못 쓰지만
    국경일이나 명절 때문에 한 달에 한 번 이상 3연휴가, 4개월에 한 번씩 1주일 휴가가 자동으로 주어져서
    피곤할 때쯤 되면 왠지 쉬고 있는 나를 발견...치밀한 정부라는 생각이 듬.
    길거리 깨끗, 사람들 예의바람, 수직문화 덜함, 식재료비도 적정수준, 집을 산다면 주거비도 그닥 많이 들지 않아, 경기도 좋아 등등...
    개인적으로 일본의 음식수준이 세계 최고라는 생각까지 하기에
    적어도 한국사람에게는 독일보다 일본이 낫다는 생각을 요즘 많이 함.

    (v7ksmZ)

  • jazzmania 2017/03/10 07:31

    정치 후진국이라 패스...

    (v7ksmZ)

  • 항상봄빛인생 2017/03/10 11:16

    일본에서 4곳의 직장을 다녔는데 휴일은 회사에 따라 다른 것 같아요.
    첫 직장은 지자체여서 예로 드신 날짜와 비슷했지만, 나머지 세군데 민간회사는 다 한국보다 많은편은  아니었거든요.
    두번째 직장은 연간 휴가일수가 연차포함 96일이었는데, 이건 토/일/공휴일을 포함했습니다. 잔업수당도 없었구요.
    세번째 직장은 연간 휴가일수 105일(토/일/공휴일포함)+연차휴가 10일(연수 올라가면 늘어남)+잔업수당 있음
    네번째 직장은 연간 휴가일수 120일(토/일/공휴일포함)+연차휴가 10일(연수 올라가면 늘어남)+잔업수당 있음이었어요.
    네번째 직장은 직원이 만명 넘는 꽤 큰 회사였구요, 설날, 골든위크, 오본을 빡세게 쉬는 대신(기본 일주일) 연중 다른 모든 공휴일은 출근하는 형태였네요.
    연차내는 것에 부담이 없다는 건 모든 회사가 동일했어요. 하지만 장기휴일 앞뒤로는 아무래도 눈치를 보더라구요. 특히 입사 5년 이내 직원들은 거의 포기하는 분위기긴 했어요.

    (v7ksmZ)

  • 나베 2017/03/11 01:04

    취업이 쉬운건 좋은 것 같기도 하면서 개인적으론 딱 4월에 맞춰 입사하지 않으면 다음부턴 허들이 급격히 높아진다는 건 안좋은 것 같기도 하고 그래요

    (v7ksmZ)

  • 포로리형님 2017/03/11 01:08

    일본 거주중인 입장에서 본문의 모든점을 공감하며
    단점편 기대하겠습니다...

    (v7ksmZ)

  • 생길 2017/03/11 01:09

    경직적이고 수직적인 문화라고 들었었는데 지금은 많이 다른가보네요.
    들었던 얘기들보다 훨씬 많이 자유로워 진 것 같아요.

    (v7ksmZ)

  • lopez7 2017/03/11 01:26

    전 일본경찰은 오히려 다부지고 마음에 들었습니다. 군이 약하니 민경이 강해지는구나 하구요.
    이정도는 되야하고 느꼈네요.
    취업호황은 귀가 솔깃하네요.
    최근 임베디드 1년과정을 배우는데
    수료하면 저도 가능할까 싶기도하고 는 쿰 ㅠㅋ
    그리고 친절한것도 맞아여 원래 사람은 다 앞뒤
    가 있는데 어차피 앞에서 더 친절하니 좋은법..
    그런데 오사카는 좀 예외 말투 무서벙
    뭘하든 맘대로인건 대충 맞는데
    남녀 할거에 구분은 좀 있다고 해야하나 그렇네예
    오사카 한큐백화점에서 이쁜 손수건 고르고있었는데
    외국인이라 못들을 줄 알았는지 옆에 일본여자가
    남자가 왠 손수건이야하고 이상하다는듯 쳐다보더군여..
    먼가 백화점 우먼파워 넘셈 ㅠㅠ 남자가엄썽

    (v7ksmZ)

  • 체리맛수집가 2017/03/11 02:06

    저흰 블랙이라 기대하기 힘듭니다... ㅋㅋㅋ ㅜㅜ

    (v7ksmZ)

  • _希_ 2017/03/11 02:13

    요즘 한국 게임업계 갈데가 없어서 일본 고민하고 있었는데 도움되는 글이네요...

    (v7ksmZ)

  • 두두두둔 2017/03/11 11:08

    우어어어어어엉ㄹㄱ 토했다
    일본여행 잠깐 다녀왔었는데 교통값이 진짜 ^^더라구요ㅜㅜㅜ 특히 열차? 지하철? 환승이 너무 불편했어요

    (v7ksmZ)

(v7ksm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