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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사병월급올리고 출퇴근 시키면 모든문제는 해결됨

사병월급 최저시급이라도 주고 일과끝나면 퇴근시켜주고. 휴대폰사용 가능등 자유억압안하고 부조리 해결하고 하면 지금 논하는 모든문제대부분은 해결됨
의무에 따른 합당한 보상이없기때문에 이사단이 난거임
전방같은 출퇴근불가능 지역은 기숙사 같은거 만들어서 1인1원룸 만들어주면됨
난 왜 사병은 휴대폰도 못쓰고 일과이후에도 생활관에서 24시간 내내 부당한대우를 받아야하는지 이해가안감

댓글
  • chanceux 2017/03/10 13:17

    일단 정상적인 급여를 주는거 부터 시작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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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mesis 2017/03/10 13:17

    인정 또 인정합니다.
    그러면 억울함도 조금 감소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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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ersona4 2017/03/10 13:20

    인정 솔직히 급여주고 저리되면 여자안가도 상관없고 자랑스럽게 다녀올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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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률_ 2017/03/10 13:21

    이거 인정. 출퇴근 안되면, 기숙사 .
    사병들도 BOQ 같은 시설에서 살도록 해주면 됩니다.
    그리고 정당한 급여 주고, 정당한 권리 주고.
    그렇게 하고 있는 미군의 전투력이 우리보다 낮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현대화 전력으로 하면, 병력이 이리 많을 필요도 없고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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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그인하려고 2017/03/10 13:56

    사병 대우가 나아져야 하는 건 동의하는 바이긴 한데,
    대우가 좋아지면 여자들 가든 말든 상관없어라고 하는 댓글들 보니 또 혼란스럽네요.
    어떤 게시글에서 (작성자가 쓴 건 아니고)
    여자들도 그 부당함을 같이 겪으라고 말하는 건 아니다라고 하는  주장과 배치되잖아요.
    사병 대우가 좋아지는 것과 별개로, 여자들도 군대 가야한다고 주장하는 것이 더 설득력 있어요.
    그리고 작성자 말대로 사병대우가 좋아져야 이 문제가 해결된다면, 여기서 성대결 구도 세워서 오유 여성 유저와 남성 유저끼리 설전을 벌이는 것다는
    사병들의 열악한 처우 문제를 정치인들에게 항의하는 게 더 현실적이겠어요.
    안그래도 오늘 탄핵인용된 마당에 국민들 환심 얻으려고 대선주자들이 갖은 공략을 만들어낼 텐데.. 이 기회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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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갓츄 2017/03/10 14:23

    누군가의 손해를 보완하기위한 대책방법으로 여성징병제를 논하는건 위험합니다
    급여랑 대우만 좋아지면 여성이 가든말든 상관없다는 발언은 하지않는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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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우리는 2017/03/10 14:34

    여성이 가던말던 상관이없다가 아닙니다.
    제가 말하는 궁극적인 핵심은 노예들의 쇠사슬 자랑이 아니라는거죠.
    지금 여성도 징집해서 부당함을 격어봐 왜 남자만 부당함을 당해야해 보다는 남성이 지금 격는 국방의 의무가 부당함을 모두가 알고있으니 그걸먼저 개선하고 모든 국민이 의무에 따른 합당한 보상을 받아야 한다는 것이지. 아니 왜 남자만 손해봐야하나 여자들도 당해봐라 라는 것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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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우리는 2017/03/10 14:43

    한가지 더 말씀드리면 저도 휴전국가에서 여성의 국방의 의무도 당연히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다.
    지금 여성징집을 말하시는 분들도 여성징집이 가능성 제로라는건 다들아실거에요. 그이야기를 꺼내는
    지금 군대 가면 2년동안 손해보고 최저시급은 커녕 2년동안 돈만쓰고 나오고 군인에대한 존경심은 커녕 일반인보다 못한존재로 인식하는게 사회전반적 풍토인데 너희는 가라면 가겠냐. ->왜 남성만 손해를 보냐-> 너의도 가라-> 너희는 못가겠으면 가는사람들 그에대한 최소한의 보상이라도 해줘라 로 이어져야하는거 아닐까요?
    위에 글에 쓴거는 정말 최소한의 보상입니다. 최저시급받고 출퇴근한다고 군대에 가고싶은 사람있을까요? 그것도 인생최고의 절정기인 20대 초반에?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주장보단 지금현실에 맞는 최소한의 개선부터 이루어져야 한다가 제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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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옴 2017/03/10 15:39

    그럼 법정 근로시간 준수와 최저임금 혹은 그 이상의 임금을 지급하고 그 임금을 징집대상연령의 여성들에게 부과하게 하는건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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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쾌한암내 2017/03/10 18:17

    전 반대로 생각합니다.
    군이 열악해도 남녀 가릴것 없이 모두 병역의무를 수행한다면
    상대적인 박탈감이나 차별을 느끼지 않을겁니다.
    남녀노소 국방의의무를 당연한것으로 생각하고
    군기피를 하는것을 더욱 부끄럽게 여길것입니다.
    이쯤되면 오히려 국방의 의무를 자랑스럽고 명예스럽다고 생각될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작성자님 말씀대로 병사들에게 금전적인 보상도 최대한 해주는것이 중요하다는것도 동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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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S64F 2017/03/10 18:21

    '전방같은 출퇴근불가능 지역은 기숙사 같은거 만들어서 1인1원룸 만들어주면됨'
    본문의 이 부분에 대해 발암을 시전해보겠습니다
    '군이 전방 지역 주민들의 생존권을 무시하고 상생하지 않으려 한다!!!'
    '사병 기숙사 건립 반대!!! 하숙집 운영 주민 생존권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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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신기오로 2017/03/10 18:28

    그렇다고 해서 20대 2년이 보상되는건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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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dernroot 2017/03/10 18:44

    논점과 어긋나는것 같긴 합니다만 궁금한 점이 있어서 질문을 답니다.
    군대측에서 이야기하는 '장병들이 핸드폰을 사용해선 안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명목상으로든, 실질적으로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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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간의광대 2017/03/10 19:12

    공무원인데 시급 500원 도 안됨 이거 진짜 문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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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니미호반시벌 2017/03/10 19:13

    대체 왜 저렇게 변하지 않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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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리오 2017/03/10 19:13

    맞습니다. 비정상만 정상적으로 돌리면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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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글이 2017/03/10 19:13

    그래도 안갈껄...
    월급 최저임금 주고 출퇴근 한다고 해서 2년 날리는 군대
    가고 싶어진다고???
    최저임금 보장하고 2년 출퇴근 하는 감옥가라면 갈건가?
    가고 싶은 사람 장담컨데 한명도 없음
    월급 최소 세후 200은 줘야 징집대상 10명 중에 2명쯤 갈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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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베 2017/03/10 19:14

    처우 개선은 차선책이고 최선은 모병제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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