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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단독] 윤석열 검찰총장 장모의 `수상한' 투자.jpg


https://news.v.daum.net/v/20200309201313957
[뉴스데스크] ◀ 앵커 ▶
윤석열 검찰 총장 가족들의 재산 문제를 놓고 여러 억측과 소송전이 벌어 졌는데요.
특히 윤 총장의 장모의 경우엔, 수사망을 피해간 경우가 여러 번 있었다고 합니다.
심지어 허위로 은행 잔고 증명서를 발급 받았다는 사실이 드러 났는데도 그랬다고 하는데요.
탐사 기획 스트레이트팀, 이용주 기자가 취재 했습니다.
◀ 리포트 ▶
지난 2013년, 부동산업자 안 모 씨는 경기도 성남시 도촌동의 한 야산이 공매로 나온다는 정보를 입수했습니다.
2년 전 기준으로 감정가가 170억 원이 넘는 땅입니다.
투자금 전액을 혼자 마련하기 어려웠던 안 씨는 한 자산가와 손을 잡았습니다.
윤석열 검찰총장의 장모 최 모 씨입니다.
안 씨가 각종 부동산 정보를 입수하고, 최 씨가 밑천을 마련하는 식으로 두 사람의 이른바 '동업 투자'가 시작된 겁니다.
이들은 세 차례의 매입 시도 끝에 절반 씩의 지분으로 도촌동 땅을 40억 원에 계약했습니다.
그런데 문제의 이 땅을 매입하던 과정에서, 최 씨의 수상한 행적들이 드러났습니다.
자금 조달력을 입증하기 위해 발급받았다는 최 씨 명의의 은행 예금 잔고증명서.
증서번호 등은 물론, 100억 원이 넘는 예금 잔액도 십 원 단위까지 자세히 적혀 있습니다.
은행 대표이사 직인도 선명하지만, 가짜였습니다.
이런 식으로 위조된 증명서는 확인된 것만 넉 장, 가짜 예금 잔고는 모두 합쳐 350억 원에 달합니다.
이 위조 서류는 땅 매입 대금의 잔금 지급일 연장을 요청하고 추가 자금을 마련하는 데 활용됐습니다.
[임 모 씨/피해자] " 그렇죠. (최 씨 '동업자'인 안 씨가) 하지 말라고 하니까. 이거 잔고증명을 믿으라, 이거지. 잔고증명이 있다고 이렇게 여기 왔잖아요. 신안(상호저축)은행 지점장에서. 그런데 그걸 뭘 의심해요."
땅 매각을 놓고 동업자와 소송전을 벌인 최 씨는 법정에서 가짜 잔고증명서의 존재를 시인했습니다.
가 입수한 최 씨의 법정 증인신문 녹취서.
[최 씨 증인신문 녹취서 (음성대독)] 문 : 증인이 XX상호저축은행의 직원도 아닌 김OO에게 ‘필요하니까 만들어달라’고 해서 4장을 다 받은 건 맞다는 것이지요? 답 : 예. 문 : 이것은 다 허위이지요? 답 : 예.
당장 재판에 넘겨져도 할 말이 없지만 검찰은 수사를 하지 않았습니다.
[구정모/변호사] “(검찰이) 사문서 위조가 명백한, 그 행사도 명백한 것을 인지하고도 (최 씨에 대해) 최소한 기소유예 처분조차 하지 않았다고 한다면 그것은 좀 부적절한 것이 아닌가.."
하지만 와 만난 최 씨는 허위 서류를 만든 건 소위 '동업자' 때문이었다며 자신도 사기 피해자라고 주장했습니다.
[최 모 씨/윤석열 검찰총장 장모] "(안 씨가 아는 선배한테) 보관을 해야 자기한테 (유리하게) 어떻게 해준대. 그러니까 그런 것으로만 알았지. 그래서 내가 (잔고증명서) 써갔는데‥"
최 씨는 땅 매입 문제에 대해 사위와 얘기를 나눈 적이 있음을 내비쳤습니다.
[최 모 씨/윤석열 검찰총장 장모] "내가 손해만 보고 어쩌고 얘기했을 거 아니야, 나도 변명을 해야 되니까, 사위한테라도."
는 장모의 재산 문제에 대해 법률 조언이나 자문을 한 적이 있는지 윤석열 총장에게 구체적으로 질문했지만 명확한 답변을 받지 못했습니다.
댓글
  • 디파이언스 2020/03/09 22:46

    곧 좌담갈 글에 첫댓 발 담궈봅니다.

    (hdQcXU)

  • lestat12 2020/03/09 22:46

    http://m.goba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7984

    (hdQcXU)

  • sundbug 2020/03/09 22:47

    벌레들이 부들대며 물타기 댓글달 뉴스군요.

    (hdQcXU)

  • 하버마스 2020/03/09 22:47

    채동욱 시즌2?

    (hdQcXU)

  • Hzzang 2020/03/09 22:47

    어디서 양념냄새가

    (hdQcXU)

  • pernish 2020/03/09 22:47

    양념 해봤자
    깨진 분들 대장님이 내세운 인물 아님?? ㅋㅋ

    (hdQcXU)

  • deeds 2020/03/09 22:47

    대장님 납셨다

    (hdQcXU)

  • 범스컴 2020/03/09 22:48

    이거 윤총장 임명시부터 나왔는데 그땐 민주당지지자들이 앞장서서 방어했죠 이거제기하면 토왜라고했는데ㅎㅎ

    (hdQcXU)

  • 네다음뻘글 2020/03/09 22:48

    올라올줄 알았읍니다 츄쳔드렷읍미다

    (hdQcXU)

  • 천웅은영웅 2020/03/09 22:48

    [리플수정]문재인과 조국이 잘못했네...
    비리가 있는 윤석열을 검찰총장에 임명했으니.
    문재인 대국민 사과 기다려 봐도 되나 ㅋㅋㅋ

    (hdQcXU)

  • JRandy 2020/03/09 22:48

    이런걸 토사구팽이라고 하나? 인사청문회는 어떻게 잘 넘어갔데요?

    (hdQcXU)

  • 파타고 2020/03/09 22:48

    [리플수정]좌담글 예상해봅니다 ㅋㅋㅋ
    지금 추천 2개임 ㅋㅋ

    (hdQcXU)

  • 공부중 2020/03/09 22:48

    좌담행 열차 탑승

    (hdQcXU)

  • pernish 2020/03/09 22:48

    박근혜 - 윤석열 좌천 시킴
    (조국등 윤석열 절대 사퇴하지 마라!)
    문재인 - 윤석열 임명강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dQcXU)

  • 굳이 2020/03/09 22:49

    홈런 더비 하시는 분

    (hdQcXU)

  • 혈풍흑월 2020/03/09 22:49

    ㅋ 진짜 윤석열 장모를 수사하든 와이프를 수사하든 상관 없는데요.. 웃긴건 이 이야기가 지금 나온게 아니라 총장 임명전부터 나왔던건데.. 민주당이 쉴드 친 이유는 뭔가요? 아니 이런 문제를 몰랐다면 민정 인사 수석실은 검증 안한건가요? 아님 문제를 알면서도 그냥 덮은건가요?

    (hdQcXU)

  • 담담담담 2020/03/09 22:49

    언급만 해도 명예훼손이라고 설레발을 치질 않나
    결사옹위하면서 임명강행해놓고
    지들 썩어빠진 거 들춰내기 시작하니 태세전환하는 것도
    참 재밌죠ㅋㅋㅋ

    (hdQcXU)

  • deeds 2020/03/09 22:50

    글 리젠으로 말리는데 톡방 돌려서 힘좀써봐여 ㅋㅋ

    (hdQcXU)

  • 하버마스 2020/03/09 22:50

    역사가 반복되는건지 권력을 만들고 지켜나가는 과정이 유사한건지 모르겠지만 채동욱 케이스가 떠오르는군요

    (hdQcXU)

  • pernish 2020/03/09 22:50

    박근혜는 이런 정황 파악해서(?) 인지
    윤석열 좌천시킴
    문재인이는 이런 정황 제기 됐는데도
    개돼지처럼 윤석열 임명 강행~~~!! ㅋㅋㅋ

    (hdQcXU)

  • 파타고 2020/03/09 22:51

    추천하는분들 댓글좀 쓰고 추천해요 ㅋㅋ

    (hdQcXU)

  • hejxjdjd 2020/03/09 22:52

    Mbc는 장제원이 말할때는 뭐하다가 1년 넘어서 저러고 있는지 웃겨서 ㅋㅋㅋ 정권 바뀌면 공수처 욕하면서 없애자고 할놈들이죠 지금은 만들어야 된다고 하다가

    (hdQcXU)

  • 라아블리 2020/03/09 22:52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

    (hdQcXU)

  • 천웅은영웅 2020/03/09 22:53

    지난해 10월 19일 서울중앙지검 국정감사 현장. 더불어민주당 소속 표창원 위원이 당시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을 향해 남긴 말이다. 표 위원은 "(현재) 국민이 신뢰하는 분은 생명을 지켜주는 이국종 전문의와 윤석열 검사장 두 분밖엔 거의 없지 않나 싶다"며 "끝까지 흔들리지 않고, 어떠한 압력이나 공격에도 굴하지 않고 지켜내 주셔야 할 의무가 있다고 생각한다"는 말도 덧붙였다.
    민주당 표창원은 미치0이네^^
    운석열을 두둔하고

    (hdQcXU)

  • 마랑 2020/03/09 22:53

    lestat12// 주진우가 무슨 만능입니까. 그때는 뭔가를 못 찾아냈는데 엠비씨가 찾아냈나보죠.

    (hdQcXU)

  • deeds 2020/03/09 22:54

    파타고// 이번은 합을 잘 못맞춘듯 하네요.하지만 무슨 상관일까요 연락망 가동하면 귀신같이 ㅋ

    (hdQcXU)

  • 일베된오리 2020/03/09 22:54

    추천 좌담가자~~!!!!

    (hdQcXU)

  • 한가인 2020/03/09 22:55

    [리플수정]3페이지로 밀려났는데 추천이 4개나 오르는 광경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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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웅은영웅 2020/03/09 22:56

    박근혜....죄천성인사때 문빠들 잘못된인사라고0랄
    문재인....임면하자 문빠들 적폐청산한 유능한 인사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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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eeds 2020/03/09 22:59

    한가인// 돈벌어죠

    (hdQcXU)

  • 노에드 2020/03/09 22:59

    다시보기 해야겠네요

    (hdQcXU)

  • 노르망디 2020/03/09 23:12

    벌레들 부들부들 하는거 보니 진짠가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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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6cloud 2020/03/09 23:13

    역시 글반박을 하나도 못하고 비아냥으로 물타는걸 보니 팩트로 씨게 때렸나보네요 ㅋㅋㅋ
    장모건에 윤총장에 생각보다 깊게 연루되어 있었어

    (hdQcXU)

  • 유인영 2020/03/09 23:16

    임명한 사람이 누구더라ㅋ

    (hdQcXU)

  • deviate 2020/03/09 23:18

    추천합니다

    (hdQcXU)

  • 깜냥 2020/03/10 00:26

    일베들 물타기하는거 보소.
    추천하고 갑니다.

    (hdQcXU)

  • 아무말러 2020/03/10 03:30

    조국이 무죄가 되려면 다른사람의 범죄가 너무 많이 필요하군요 고생많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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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井山보리밭 2020/03/10 04:34

    석열아!
    니가 좋아하는 엄격한 잣대로 니 각시와 장모도 탈탈 털어봐라.

    (hdQcX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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