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글을 검색해보니 소니의 센서 수급이 어려워 x70을 단종한다고 하는데 단종 시 향후 AS 서비스에서 불이익이 있을까요?
단종된다고 하니 gr2로 넘어갈까 싶기도 하고...
오히려 단종 후에 가격방어가 잘되어서 이익일까요?
gr2도 APS-C급의 센서를 가지고 있는 프리미엄 단렌즈 똑딱이에 가격대도 거의 비슷해서 스냅용 카메라로 두 제품을 고민 중입니다.
https://cohabe.com/sisa/136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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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2는 현재 가격이 초기 출시가보다 높아졌구요;; 그때는 5만원 짜리 스트랩이랑 그린링까지 껴주고 스트랩도 만원에 날리고 그랬는데... 현재 중고가가 그때 신품가격 됩니다;; x70도 조금 뒀다가 팔아버리세요;; x30이나 xq2 같은건 진짜 레어템이 되서 신품가격에 팔리고있어요...
a/s를 구입의 중요한 요인으로 생각하신다면 리코 gr은 안좋은 선택이 될수 있을것같아요. 내구성도 안좋고... 무상 a/s기간도 1년으로 타사보다 짧은걸로 알고있습니다(후지는 얼마나 되죠? 근데??). 고질적인 경통고장. 먼지유입 이슈는 구입을 망설이게 만드는 요인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gr은 나중에 후속작에서 그 부분이 개선이 되어 나와있다고 하면 그때 고려를 할 생각입니다.
저도 꽃라면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사실 사진 결과물을 놓고 보면 GR이 더 낫다고 생각하지만 GR 3년 쓰는 동안 먼지 유입 때문에 6번 정도 센터 보내고 마지막에는 경통 안들어가서(이 문제는 운이 안 좋아서 걸리는 게 아닙니다. 웬만큼 쓰면 일어나는 일이라고 보면 됩니다.) 수리비 50만원쯤 나온다고 해서 스피스카메라수리실에 맡겨서 18만원 주고 수리후 판매했습니다.
이 문제만으로 x70으로 가는 게 지금은 좋습니다. 저도 x70 사용 중이고요.
GR이 이 문제를 해결하면 저는 무조건 GR로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