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cohabe.com/sisa/136238
이제 어엿한 아가씨가 된 공주님.. ^^
어제 퇴근전 소변보고 뒷처리 하는데 뭐가 뭍어 나왔다는 딸의 문자.... ㄷ ㄷ ㄷ
드디어 올것이 왔는가? ㅡ,.ㅡ;;
이제 5학년인데 벌써 아가씨가 되다니.. ㅠㅠ
아직도 아빠 품에서 잠들고 뽀뽀도 해주지만 신체는 어엿한 아가씨가 되어버린..
갑자기 진미령의 '내가 난생처음 여자가 되던 날'이 떠오르며 눈물이 막 나려고..
https://www.youtube.com/watch?v=VVt8BCLqQvo
그렇게 딸내미는 제 품을 떠날것을 생각하니 기분이 묘하네요..
오늘 국가적 큰일이 있을텐데 어른이 되어가는 딸에게 큰 선물이 될 하루가 되었으면 하는 기대감으로 '치맥'을? ^^;;;
ps. 사진을 취미로 하길 정말 잘했다 생각이 드는 사진..
- 헌재 앞 풍경 [39]
- 부악근혜 | 2017/03/10 09:34 | 6021
- 이제 어엿한 아가씨가 된 공주님.. ^^ [3]
- 수퍼산적 | 2017/03/10 09:31 | 4829
- 가족과 함께 결혼식와서 5만원 낸 과장님 [58]
- 연초희 | 2017/03/10 09:29 | 2089
- 나도 한번 올려보는 고양이 만화-4 [13]
- sir | 2017/03/10 09:22 | 4253
- 후방) 지난 밤에 난 잘못된 구멍에... [26]
- U愛나 | 2017/03/10 09:20 | 2755
- X70 단종이슈 [3]
- 대싸 | 2017/03/10 09:20 | 2507
- 마우스 좌클릭 우클릭만으로 51을 찍으신 근성맨 아버지.근황 [16]
- 사과로 | 2017/03/10 09:20 | 5917
- 비디오 헤드에 대한 질문입니다 [6]
- 해안선* | 2017/03/10 09:17 | 2874
- 솔직히 한국에서 여성이 장애인'취급' 받는거 사실 아닙니까? [32]
- 뿌슝뿌슝쀼슝 | 2017/03/10 09:06 | 4042
아기 웃는 모습이 참 귀엽네요. 추천!
저땐 아무 고민없이 마구 셔터 날렸었는데요.. 이 때가 사진은 더 좋았던 듯 싶습니다.. ㅠㅠ
축하드립니다^^
조금더 있으면 신경이 예민해지니
잘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