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이사와서 여기저기 댕기다가
영화의 전당 BIFF가 밤에 예뻐보이길래
갔다왔는데예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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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아워가 아까워서 이름모를 건물에 올라
아시아 최대 규모라는 신세경백화점을
한번 찍어보고 BIFF로 고고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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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건 없어보였는데
사진을 찍어보니 뭔가 웅장하다 해야하나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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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 같이 생긴 동상을 포인트로 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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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갑자기
글자가 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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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조명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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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이렇게
"축 기생충 아카데미 4관왕"
이란 글자가 밤새도록 나오는 모양입니다.
부산 BIFF 관련된 모든 디스플레이에는
기생충 축하 멘트가 ㄷㄷ
부끄러운 이야기지만 아직 애기들이 어려서
극장 안가본지 7년차 접어드는거 같네요;; ㄷㄷ
시간날때 저도
아카데미 4관왕의 위염
기생충 한번 봐야겠네요 ㅜㅜ
포럼횐님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짜파구리에 채끝살 올려먹으면 무슨 맛인지 궁금해서 동네 수퍼 3군데를 돌았는데 기생충 효과로 짜파구리가 전부 동이 나서 그냥 밥 먹고 있습니다....ㅎㄷㄷ
극장을 7년이나요?????
이건 집에 극장만한 tv가 있는게 분명하네요~~~ ㅎㄷㄷㄷㄷㄷㄷㄷ
BIFF BEEF 발음이 똑같나요? ㅎㄷㄷ
아직 기생충을 안보셨다니. 전 참 잼있게 봤어요 ㅎㄷㄷ꼭 보세요..
그나저나.. 짱이님 렌즈는 항상 빛갈라짐 특수코팅 발라져있나요? ㅎㄷㄷㄷ 볼때마다 쨍해서 ㅎㄷㄷ
해운대에 아이들이랑 같이 갈 수 있는 영화관이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동생네가 4살짜리 조카데리고 몇번 다녀왔다고 하더군요.
물론 상영 영화는 애들용이지만, 좀 사태가 진정되고 나면 한번 다녀오셔서 기분 전환해보시는 것도 좋으실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역시 짱이님표 야경은 최고네요^^bb
뽀로로 극장판에 이어 신비아파트 극장판도 매년 나옵니더.
애들이랑 같이 극장 나들이 하셔유. ㅜㅜ
패러쏴이트~ 저는 봤지롱예 ㅋㅋㅋㅋㅋ 잼납니더~
저도 마누라랑 극장 둘이서 간지는 언젠지 기억도 안나네요.... 그닥 뭐 극장에 막 뭐 하고 그러진 않아서 그렇기도 허구.... 근화전화 저도 야경좀 쨍한날 좀 제대로 찍어보고 시푸네예... 미세먼지 증말... 아오...ㅠ.ㅠ
걍 BEEF 나 한점 해여~ ㄷ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