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턴을 구매하겠다면서 나타난 지역주민분..
갓 구매한 m8을 들고 오셔서는 한번 찍어보지도 않고 렌즈를 가져가셨던 인상적인 회원분이었습니다. 라이카 입문의 기대 가득한 얼굴이 기억에 남네요. ^^
그런데 오늘 함께 일하시는 분의 90크론을 보고싶다 하시면서
멀지 않은 길?을 찾아오셨습니다. ㅎ 렌즈 거래는 뒤로하고 수다만 두어 시간 떠들다가 일어설 뻔 한 오후였습니다.
코로나19가 기승이지만 카메라 열정은 가릴 길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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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손에 잡은 m8과 함께 디지털 m 가족사진도 담아보았습니다. ^^
역시 8이 예쁘고, 8매가 예쁘네요.
훈훈한 외모에 시원시원한 성품의 Hera&June 님이었습니다.
얼굴은 알듯말듯한 정도만 공개 드려요. ㅎ
즐거운 사진 생활 되시길~
by 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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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우셨겠네요..
관심사가 동일한 대화만큼 즐거운게없죠..
카메라. 사진 얘기로 수다 떨다 보면, 정말 시간 가는 줄 모르게 되더라고요.ㅎㅎ
즐거운 시간이셨겠습니다.
고맙고 감사하고 소중한 시간이였습니다
선뜻 귀한 렌즈도 양도해주시고, 지나고보니 부끄러운 얘기?들도 공감해주시고...감사했습니다.^^! 친한 동네형님과 즐거운 오후를 보낸 느낌이였습니다.저의 바램이지만 자주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