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시당초에 '여자도 할 수있다'며 여대내 rotc 설치해라
장교 부사관 시켜달라 사관학교 입학 시켜달라 하면서
'병사는 못해 ㅠ.ㅠ 여자는 약하잖아 ㅜㅜ' 라는게ㅋㅋㅋ
성립이 되는 논린가?
"여자는 사법고시는 통과할수 있는데 9급 공무원 시험은 못봐
왜냐하면 머리가 나빠서야" 이말이랑 뭐가 다르지?
병사들보다 신체적 능력이 뛰어나야 할 수 있는게 야전 지휘관들
아닌가? 전쟁하다 소대장이나 분대장이 낙오하면...
그 소대장/분대장이 책임지던 병사는 그냥 죽으라는 건가?
뭐 의무분야 장교/부사관만 받아달라는건 이해하겠는데
그외에 여성간부를 받으라는거 자체가 말이 안됨.
야전이 아닌 다른분야에 여성 간부로 간다?
그럼 여성 병사도 다른 분야에 병사로 가면 되지.
군대에 1111보병만 있나?
행정계원이 몇이며 병기창 탄약창 연대행정병 사단행정병
운전병 피엑스병 의무병 화학창 군수사령부 레이다병 등등
여자들도 할 수 있는 보직이 깔리고 깔렸는데 왜 군대 안가지?
국가에서 여자간부는 비효율적이라고 안된다고 할때는
'빼애액 남녀차별이네' 그렇게 지지고 볶다가
여자병사는 비효율적이라니 '응 맞아 봤지 얘들아? 국가에선 안된대'
'니 와이프나 동생이 군대가면 좋겠니?' 이수준...
https://cohabe.com/sisa/136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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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치고 가만히 있었으면 그러려니 했을 테지만
직업군인의 영역을 건드린 이상, 이 논란은 피할 수 없음. ㅋㅋ
진짜 여자도 사병으로 군대 오던지 여 간부 제도를 폐지하던지 둘 중 하나인듯 해요
2030 남자들에게 동년배의 여자들이란 쉬운일자리 편한거만찾고 힘들고 고된일은 기피하면서 월급은 동등하게 받아가려는 얌체로 보는경우가 상당히 많죠.
일같이하면 무거운거 더러운거 여성이나서서 하는경우는 거의못본거같고 전부 남자한테 시키면서
커피좀타달라하면 그거하려고 여기온거 아니다 성차별하냐 라고 해서 커피 부탁도 못하고
남자들도 쌓인게 많은데 군대문제는 더 민감하죠
힘든 사병은 못간다고 그러면서 정작 돈되고 명예있는 장교는 아득바득 가려하고
동등한 기준으로 가면모를까 난여자니까 하면서 낮은기준으로 들어가고
그러면서 승진은 동등해야하고
나는아니다 라고 하는여성분들 남자들이보기에는 그냥 경쟁자입니다. 그것도
특혜를받아 유리한것만 받아가려하는 얌체족으로 보이죠
부모가 자립심을 키워줄 생각을 안하고 공주님을 키우니 문제... 욕심은 많은데 능력은 없고. 유일하게 할수있는게 울고불고 떼쓰기.
사병에서 간부로 진급하는 구조 자체가 없나요???
솔직히 이런 진급 구조가 있으면 원하는 사람만 군대가고 괜찮을 것 같은데..
베오베간 글도 참 웃김. 문제 다 해결되면 그때 갈게염. 이러고 있는게 베오베라니... ㄷㄷㄷ
저도 국방의 의무를 남자만 지는건
조선시대 군역 수준의 이데올로기 같음
다만 이 문제를 여자들에게 묻는거보단
사회문제로 봐야 할것 같아요.
사실 여자들중 태반이 군간부 지원안하고 관심 조차
없을것 같아요 그마저 지원 하는사람도 취업 힘들어서
하는 사람들이죠.
여자들도 충분히 공감 할수있게 홍보를 하고
사회적 합의를 통해 국방세든 징병이든 해야겠죠
일부 여자들의 의견을 여자 전체 의견인듯 생각 해
공격적일 필요 없을것 같아요
진짜 쉐도우복싱;;;;;
혹시 오유에서 여자는 약해서 병사는 무리고요 장교는 가능합니다 라고 외친사람이라도 있었나요??
저는 한번도 못본것같은데 이 글과 추천수를보면 다른분들은 꽤 많이 겪으신일인가봐요??
혹시 닉네임좀 알려주실수 있으세요?? 신고누르러가게?
사회적 현실이 그러니 오유에서라도 공론화를 하자는거 아닐까요. 오유분들이 그런주장을 한다는게 아니라요...
남자는 전투병과 하고,
여자들은 지원병과 하면 되겠네. 끝!
북한군은 전사중에서 군관을 양성합니다. 한국군도 장교는 반드시 1년 이상 전투병 생활을 한 사람중에서 선발해야 합니다. 병사를 알아야 통솔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런 여자들 때문에 진짜 노력하는 여자들이 울고 있다.
여자가 일반 병사로 군대를 어떻게 가요? 가뜩이나 몸도 약한데 일반 사병과 같은 생활을 하라는 건 말도 안 되는 논리네요.
저도 여자지만 여기에 너무 공감해요
전 군대에 대해 잘 모르지만...
여경/여군이 징병제에 끌려왔나 체력시험 남녀기준 나눠서 왜하는지 초딩 체력장도 아니고...직업군인/경찰이 애들 장난인가 싶어요.
같은 여자 중에선 수준급이겠지만 남녀 차이가 있잖아요? 국민으로서 믿음이 안가요.
동일한 조건에서 나이와 인종 남녀간의
차별은 있어서는 않되지만
역으로 특수한 직업의 경우 성별 인종등으로 인한 우대도 있으면 않되겠지요
총알이나 포탄이 여자라고 피해가는게
아니니까요
저는 아예 여성들에게 전투병과를 다 열어버리는 것도 고려하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지금 선진국들 중에는 여성들에게도 근접 전투병과를 열어주는 곳이 생기거든요. 여자들과 남자들의 체력 차이가 있다지만 여자들은 후방 업무를 맡긴다면 그것도 하나의 전통적인 성역할로 빚어진 고정관념이 될 수도 있을거라 생각해요.
여군들은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남자에 비해 뒤쳐진다. 도움 하나도 안 되고 피해만 준다
or
여자도 남자만큼 할 수 있다. 여자도 징병해야 된다
반대쪽도 둘 중 하나만 골라야죠
오후에 가만히 베오베 몰아보며 지켜보는데
사건의 시작이 >> 병사는 못해 ㅠ.ㅠ 여자는 약하잖아 ㅜㅜ << 이말한 사람같은데 누구임 도대체 ㅋㅋ?
깔꺼면 제발 남녀 군대임신 편가르기하지말고 이사람만 저격해주면 좋겠음. 다들 정치 종교 만큼 예민한 문제인데 왜 갑자기 내분임
범죄자나 적군이 상대가 여자라고 봐주는것도 아니고 같은 조건에 같은 기준으로 삼아야지 이건 뭐...
전에도 했던 말인데 전시에는 지원병과고 전투병과고 나발이고 보이느대로 끌고가서 전투에 투입시킵니다 혹여 그렇지 않더라도 적군이 어 쟤네는 지원병과다 그냥가자 아니면 총 살살쏘자 이러지는 않을꺼라는거죠 여자니까 지원병과나 행정으로....제친구 옛날에 잠수함 사건때 px 빵돌이였는데 작전 끌려나가서 식겁하고 왔습니다
아..-_-
영하 이십도 눈보라 몰아치는 날씨에 웨어 하우스 닥킹 도어 열어제끼고 하루에 20키로 박스 백개 날르고 생수통 혼자 갈고 파손나고 유통기한 지난 음료수와 유리 가루를 온 몸으로 닦아본 경력이 있는 해외 사는 40대 가까운 아줌마가 보건데..
순전히 직장에 본인이 혼자 내근직이었기 때문이고... 창고 관리도 겸하고 있었기 때문에 펌프 트럭에 지게차도 몰아야 하는 일이었고... 뭐 그럼..
그런가 하면 해외라서 뭐 남녀 차별이 없고 그러니 여자도 육체 노동 하는구나! 뭐 그런 건 절대 아님. 애초에 그런 직종은 채용 공고에 남녀를 명시하지 않게 되어 있으나 실질적으로 인터뷰 보면 여자는 채용 안함-_-; 애초에 여자도 지원 안함(...)
뭐 한국이라서 여자들이 다 공주처럼 자라고 그래서 그런 건 아니라는 거..
하여간 물끄러미 바라본 바 지금 뭔가 굉장한 과도기로 보이긴 함...
솔직히 지금 2030은 성비가 굉장히 안맞는 것도 사실이고, 그 근본에 한국에 뿌리 깊었던 남아 선호 사상이 영향을 끼치는 것도 사실이었고-
그러다보니 은근 과거보다 여자들이 우대 받는 것도 사실인데-
그 와중에 워낙이 인권을 경시하는 문화 바탕에 아직도 놓여있는 남자들이 억울한 면도 많아 보이고-
근데 한국 기존 문화가 워낙 여성이 차별 받던 문화가 있던 것도 사실이라, 많이 나아졌다고는 해도 여전히 별로고(.....)
그 와중에 그냥 인간 갈아넣으면 다 해결-_- 스러운 방식으로 진행되는 많은 행정 절차나 진행도 문제고...
그냥 다함께 힘드니 다함께 짜증난 상황 같음...
군대 문제는..
대학교 입학 쯤?에 IMF 터지고 뭐 그러면서 취업도 힘들어지고 그러자 여대 나와서 장교 지원하고 아직도 장교로 복무하고 있는 친구가 하나 있는데- 이 친구는 임신 초기에 훈련 받고, 나중에야 임신 사실 알고 임부복 입고 근무하고 뭐 그랬는데(....)
당시 상황에서 동년배기 친구들 감상은 여자들 군대 가는 것도 은근 어려운 일이었음. (일단 체격 조건이 정말 ㅎㄷㄷ 하게 까다로웠음.. 그 친구도 신장 조건 겨우 맞췄었음...)
웃기게 그 당시 취업이 다 힘들었던 우리 동년배들은 그것도 여성 차별이라고 느꼈음.. 그 당시는 일단 군대 가서 2-3년 버티다가 졸업하자. 이런 분위기가 있어서 남자들 군대 가는 것도 의외로 어려웠던 시기였고...
그 이후 군대 다니면서 임신 출산한 친구 말에 의하면 여성 징병제가 되려면 일단 제도적인 문제 개선이 좀 이루어져야 가능할 거 같다고...-_-; 지금 당장 그래! 여자도 징병 하자! 읏샤읏샤! 한다고 해봤자 그게 현실적으로 불가능할 거라고..
그리고 나이 좀 먹어서 보면 그것도 은근 성차별이라 기분 나쁘게 느끼기도 함.
아니 애초에 군대라는 공간 자체가 여성을 전혀 감안도 하지 않았다는 것 아닌가? 아니면 여군은 그저 군대에서 꽃같은 장식인가? 하고 그게 오히려 더 기분나쁨.-_-
여자는 임신 하잖아 빼액! 또는 장교는 해도 사병은 안해 빼액! 하는 의견은 내가 나이가 있어 그런지 오히려 여자들 사이에선 본 적이 없는데... 여기만 와도 그런 사람이 많다고 하네;;;
여자 군대 와봤자 방해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