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카 필름 쓰시는 분들께 궁금한게 있습니다

m마운트 인게 가장큰 장점입니다.
그리고 m시리즈의 상징인 rf와 이중합치가 있습니다.

보고 만져보고 들어보면 예술품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기능적으로는 밝은 뷰파인더와 저속 셔터의 정숙성이 타 카메라와의 가장 큰 차별점이라 생각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디자인이 예뻐서 씁니다. 보면 볼수록 잘 다듬어진 예술품이라고 느껴지고 정이 가네요. 요즘 나오는 디지털 바디들에 견주어도 촌스럽지 않고 멋스럽다고 생각해요.

135mm의 원조입니다.
135mm 필름을 쓰는 카메라를 처음 만들었어요, 라이카에서.
해서 135mm를 라이카판 사이즈라고도 불렀지요.
단순히 찍는 기능에서 벗어나 사진이라는 문화를 만드는 매게체입니다.
많은 사진가들에게 드림 카메라 칭호를 듣는 살아있는 원조.
멋있지 안나요.
(물론 모든 사진가의 드림은 아니지만...^^)

라이카는 렌즈 보다는 바디 때문에 사용한다고 보는게 맞다고 생각됩니다.
그런데 막상 찾아보면 레인지 파인더 중에서 만족스러운게 잘 없습니다.
기껏 니콘S2 정도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