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징병제 없이는 남성들은 여성차별에 신경쓸 필요 없습니다.

공감합니다

진정한 평등은 적극적인 여성분들의 행동에서 나오지 아니한가 합니당

메갈 언냐들 덕분에 없던 여혐이 생기겠음.

진짜 다 떠나서 월급이라도 제대로 주면 남는 거라도 있지
사지 멀쩡히 돌아오는 것만으로도 평생 운 다 쓴 느낌

시급 백원대로 일하는 우리 나라 장병 분들 고생이 많아요..

닥추

여성 징병제 안 해도 좋으니 제발 군대에서 일한만큼 보상만 좀 해주고
여성 징병제 안할거면 여성 모병제 좀 하지 마라.

이 의견에 비공감합니다
한국식 징병제는 흙수저 노예제와 같은 것으로 (금수저 남자는 군대 안감)
한국에서 여자도 징병돼라는 우리 인권이 ㅈ같으니까 여자 인권도 ㅈ같게 하자와 같은 얘기입니다.
흑인이 우리가 백인에게 차별받으니까 동양인도 버스 앞자리 앉지말라고 하는 것과 같은.

다른 형태로 (보육 교사라든가 공익근무요원이라든가...)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는 것에는 찬성입니다만, 여성들이 전투병과에서 알보병으로 근무하는 건 좀 비현실적이 아닌가 싶어요.
뭣보다 전투효율이 너무 낮아서...
물론 본문의 요지와 같이 여성단체에서 '여성도 동등한 수준의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게 해달라'라고 나선다면 대환영입니다.
그럴 일은 앞으로 30년 후에도 없겠지만서도.

의견에는 공감하나 받아들여질일이 없고 받아들일리도 없답니다.
당장 공무원 양성평등채용제에서 남성우위, 여성추합직렬은 아무말이 없으나 절대여초라 남성 추합이 나오는 교사나 교행직의 양성평등채용제가 성차별이라는 말이 심심찮게 나오는판에 병역이요? ㅋㅋㅋ 바랄걸 바라야....

헌재에다가 이걸 물었을때 정상적으로 나왔어야 하는 판결은
"성별에 따라 이걸 해라마라 하는거는 법으로 결정할 수 없으므로 현재 남자만 군복무 하는건 위헌이다." 라고 나왔어야 되는데
일단은 남자만 하는게 사회정서상 옳다 라는 따위의 소리를 해버렸지요. 이게 왜 문제냐면
누군가 맘 먹으면 "그럼 광부는? 트럭운전은? 크레인기사는? 이거는? 저거는?" 하고 계속 헌재에 물어볼 수 있다는 거죠.
법이 그걸 판단해 줄 수 있다는 소리를 해버렸으니까.
그런데 여성들은 아무런 위기감도 없나봐. 참 재밌는 일이죠.

보통 OO이 매우 문제있고
A만 강제로 그걸 해야하는 불평등이 있으면
1. OO의 문제를 해결하고
B도 같이 하자
2.OO의 문제를 해결하고
하고싶은 A만 선택해서 하도록 하자
둘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군대를 모병제로 바꾸는 쪽을 원하지만
여성 징병제를 하게 된다면 그것도 동의합니다
하지만 반드시 군대 문제는 개선되고서 해야합니다
참으면 김일병 안 참으면 임병장인데
모병제로 들어간 여간부들도 성범죄 노출되고 자살 사고가 수두룩한데
그냥 여성징병제 외치면 다 죽자는거죠...

이 정도의 국방의 의무 수행을 기대하지도 않지만
다른 대체하는 방법들도 회의적으로 생각한다는거죠.
마치 누구한테는 국방의 의무가 없는 것처럼 말이죠 .

매우 불합리한 한국군 징병제에 대한 정당한 불만의 화살이 가야 할 곳은 군대 안 가는 여성이 아니라 국뻥부 고위관료 및 정부입니다. 여성들이 징병되게 되면 전국민이 같이 뺑이치고 고생은 다같이 하겠지만 결코 현 상황(장병에 대한 터무니없는 처우 및 방산비리)이 해결되지는 않을 겁니다.

작성자 님께선 현재 여성들이 병역의 의무를 이행하지 않으니 여성인권에 남성들이 관심 갖지말자 주장하시는 겁니까..?

일단 처우 개선만 해도 훨씬 나을 듯..

항상하는 생각이었는데 사이다네요
왜 나라부터 성차별 하는지..
그리고 군인이 총만 쏘는것도아니고
행정병,취사병,px병등등 다양한 보직도 있고
농구,축구,배구 스포츠 선수들 보면
여성도 신체적인 조건은 충분한데
왜 왜 왜!!!
그들에게만 선택의 자유를 주는지..
사회에서 군대얘기하면
대부분 여성들 "우리는 애기 낳지나~"라는
사실상 논점이 맞지도 않는 말로 반박하고

특권 내려놓기는 싫고 차별받는부분은 무조건 양보받기만을 원하는 헬조선식 페미니즘에는 이게 답이라고 봅니다

이렇게 멍청한 제목은 오랜만에 보는군...

제목이 너무 자극적이네요;

작성자님은 괜히ㅜ군대 부당한처우를 국뻥부가 아니라 여성한테ㅜ화풀이해라는 글이 아닙니다.
솔직히 페미라는 사람들이 자기들 인권개선으루외치면서 정작 자기랑 다른사람들 인권생각해줬나요?
적어도 한국페미는 아닐껄요.
맨날 군대이야기만 나오먄 임신드립치기 바쁜데요 뭘
그렇게 여자들이 군대가는 자체가 불가능하다하면 서 장교 부사관같은 직업군은 암말없네요.
저런 이중잣대로ㅜ빼액거리면 정말싫죠 정말

월급 100만 원만이라도 받았으면 좋겠다.
어떻게 보면 인생의 황금시기에 2년을 버리는 건데.

이런식으로 생각하는거 정말 위험하고 소모적이라고 생각해요. "내가 겪는 불평등이 해소되기 전까지는 남성들이 무슨 문제를 겪건 우리가 신경 쓸 필요 없다"고 주장하는 극단적 페미니스트들의 논리랑 똑같잖아요.
군문제는 청년들의 자유권, 생명권이 직결되어있어 다른 무엇보다 심각하게, 그리고 시급하게 다뤄야 하는 주제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그럴 때 일수록 서로 겪는 것들에 공감해주고 참여를 이끌어 낼 생각을 해야지 "내가 이렇게까지 불평등을 겪는데 니네가 겪는건 ㅈ도 아니야"라는 식의 접근은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아요..

너무 극단적인건 안좋은 것 같아요
서로서로 배려해줘야 평등한 사회가 온다고 생각해요

동감합니다.
한국식 페미니스트는 이퀄리즘이 아니라 여성우대를 지향한다고 느낄때가 많습니다.
의무를 배제하고 권리만을 취득하는것이 목표인것 처럼보여요;;
군대와 군인의 처우개선은 정부와 국방부를 규탄하는 것이 옳지만
페미집단의 보상만 바라는 목소리는 들어줄 필요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지금도 국민 대다수가 군필인데 딱히 여성 징병제 한다고 군대가 개선되지는 않을듯요. 주장만 있고 근거가 없는 글이 왜 베스트로 왔는지 모르겠네요. 사람들이 많이 알게되면 문제가 해결된다고 생각하는게 지나치게 낙관적인 인식인 것 같아요. 공공연한 사회 문제 중에 해결 안된게 산더미죠.
애초에 군이라는 곳이 상대적으로 폐쇄적인 집단이고, 군생활 해본 사람도 자기 부대, 자기 보직밖에 모르는 일이 허다한데 정보를 접하지 못해서 무지한걸 무관심하다고 단정지을 수 있는지도 의문이거니와, 성차별은 남성이든 여성이든 상관없이 해결해야할 문제고 국방의 의무는 의무대로 해결해야할 문제죠. 국방의 의무랑 성차별을 동일선상에 놓고 국방의 의무가 해결되지 않으면 성차별 문제에 관심가질 필요가 없다는 주장의 근거가 뭔지 모르겠네요.
차라리 국방의 의무가 불균등한게 해결되지 않으면 조세 납부 같은 다른 의무를 거부하겠다면 모를까 굳이 성대결로 끌고가는게 해법은 아닌듯 합니다. 내 고통을 남들이 몰라준다고 남들도 똑같이 고통받아야 된다는 주장이랑 다를게 뭔지 모르겠네요.
저도 여성의 성차별 해소를 이야기하면서 남성의 성차별엔 무관심하거나 심지어 정당화하는 주장은 모순된다고 생각하지만 그렇다고 이런 이슈들을 성대결 구도로 보내버리면 문제 해결에 도움이 안되죠.

이정도 제목이면 어그로급...

사실상 여성을 징병하지 않는 것 자체가 여성 혐오입니다. 여성을 신체적으로 열등하여 군복무에 적합하지 않다는 것이 그 요지이고 이 또한 성차별인 것인데 메갈워마드 애들이 어떻게 생각할지 궁금하네요.

이런 자극적인 제목은 내용이 좋아도 반대 논리에 공격받기 쉽죠; 그렇게치면, 여성들도 남성 인권에 신경쓸 '의무' 없죠. 각자 속하는 성에 대한 평등권만 신경쓰면 되는거죠ㅋ... 국방의 의무에선 남성이 차별 당하고있다손 치면 다른 영역에선 여성이 차별 당하고 있는 영역들이 '엄연히' 있는데, 국방의 의무'만이' 초월적인 영역인가요? 아울러, 메갈때문에 없던 여혐 생긴다는 주장은, 일베 때문에 없던 남혐도 생긴다는 것도 이해하시는거죠?
요새 트페미나 메갈보면 같은 여성인 본인도 진절머리나고 열받는데, 이런 글이나 댓글들 보면 참... 회의적인 기분이 되는 것도 사실이네요.

어느정도 공감하고, 여성들도 군대라는 끔찍한 남성 인권 탄압 사례에 대해 생각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또 드는 생각은, 군대가 남성의 인권을 억압한다면 남성들이 먼저 나서서 운동이든 집단행동이든 의견을 피력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그냥 군대 2년 ㅈ같았고 다시는 보지말자 가 아니라, 휴전 상황에 어쨌든 국방은 필요하니 울며 참는다가 아니라,
이러 이러한건 완전히 잘못됐으니 바꿔야 한다 라고 행동으로 보여야 하지 않나 싶네요.
... 물론 저도 제대한지 십년이 넘었지만 그 동안 한번도 그럴 생각을 안했긴 했네요...

이 문제를 계속 정부쪽에만 항의하라 뭐라하는것도 웃깁니다. 군필자들이 군대갔다오면 장부한테도 불만있지만 그냥 사회에서 방관하고있는 여자들한테도 불만이ㅜ있습니다. 양쪽에게 모두 항의하고 싶은거지 누구를 타겟으로 삼아서 매장하려는게 아니잖아요.
오유에 있는 여성분들은 아니지만 다른 여초사이트에 이런글 올라가면 한남새끼들 군대가지고 또 ㅈㄹ한다 그러겠죠.
오유같은 여성분들이 많은지 여타 여초들이 실제로 많은지는 모르지만 여튼 아주일부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찬성합니다.

본문의 주장은 여자 입장에선 아주 효과적이에요.
어차피 여성징병제 우리나라에서 절대 실현 안 되는데, 여성단체가 적극적으로 주장해봐요.
와~ 정의구현이다 여자들 권리만 빼먹으려고 하는 게 아니라 진짜 성평등을 위해 책임을 다하려고 하는구나!
사람들 다 이렇게 생각해서 알아주고, 저기 뭐야 여혐종자들 찍소리도 못하게 밟아줄 수도 있고 개꿀입니다.

우리가 불공평하니 너네도 불공평한거 같이해!! 그라고나면 너네 불공평한거 해결해보도록하자!
- 이런식으로 말하는거로밖에 안 읽혀요. 전 남자들 군대가는거 억울하다고 생각하고 궁극적으로는 모병제로 가야한다고 보는데, 이 글처럼 불합리한걸 같이 고칠 생각은 안하고 편가르는건 보기가 싫네요.

저게 진정한 여성차별인데 메갈언냐들은 저거에는 열폭 안 함

어릴땐 아니였는데, 지금은 여자도 군대 가야된다고 생각합니다.
북한이 쳐들어왔다거나 전쟁이 났을때, 눈앞에 총이 있는데도 쏘는 법을 몰라 죽으면 얼마나 ㅂㅅ같고 억울하겠어요.ㅠㅠ
근데 여자는 군대 안가니깐 남자는 여자들이 당하는 차별에 신경끄란건 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