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디스크 의문의 꿀보직

아녀 나중에 컴퓨터 고쳐달라고 할때 비어있는 D드라이브가 있어야
거기다 백업하고 윈도우 새로 깔아주지 안그러면
백업용 하드 챙겨가서 백업해주고 윈도우 깔아주고
백업된거 복구까지 해주고 와야 됨

os만 밀때 저장된 나머지 자료는 냅둬도되거든

파티션 안나누면 한번 포맷할때마다 모든자료 백업해야하는대 나눠놓으면 포맷해도 저기있는건 백업 안해도 됨

파티션을 나눠놨다면 사용자 폴더도 옮겨놔야지. ㅋㅋ

근데 만약에 바이러스나 랜섬웨어 걸려서 D 드라이브도 침투해있으면? 어차피 딴데 옮겨놨다가
다시 깔아야지

쉽게 설명해줄게
큰 서랍장이 있고 그걸 하나로 쓰냐 아니면 칸으로 나눠서 쓰냐 차이점이야
포멧이라는게 그 서랍장을 비우는건데
파티션으로 나눠서쓰면 한 칸만 비우면 되는거고 그게 아니면 통으로 비워야되는거지
그러니까 보통 c에 OS(보통 윈도우)를 설치하고 나머지 데이터를 다른곳에 넣었다가
SW적인 문제가 생기면 C 만 날리면 되는거야

그럴 경우도 있지만 어디까지나 '가능성도 있기는 있다' 수준일 뿐이지.

오오 처음알았네

예전부터 OS업글하면 D드라이브에 있던 단순데이터는 문제없지만 유틸 프로그램같은게 안돌아가서
걍 싹 다 지우고 다시 많이 쓰는 프로그램들 하나하나 설치했었는데.. 그럴필요도 없는거임?

ㅇㅇ

바탕화면이란 곳은 애초에 C드라이브 내의 폴더의 개념이에요(정확히는 OS가 저장된 드라이브)
바탕화면에 뭔가를 놓으면 C드라이브에 저장되는거긴하지만 D드라이브에 저장하고 바탕화면에 바로가기의 형태로 놓으면 바탕화면에 뭔가를 놓을수 있겠죠
그러니까 결론적으로 D에 프로그램 까셔도 괜찮아요

오 해결방법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