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배가 아픈것 같아서 잠이 깼는데 갑자기 찾아온 통증이 ㄷㄷㄷ
와 진짜 아프대요ㅜㅜ정신을 놓고싶을정도로 ㄷㄷㄷ
나름 참을성이 있어서 아내도 아프면 아프다고 얘기좀 하라고 할 정돈데
오늘은 저도 모르게 비명이 나오더라구요.
응급실에 가서도 몰핀 두번 맞고서야 고통이 좀 줄어들었네요
거기에 몰핀 부직용으로 저혈압 쇼크도 와서 소쇄술도 오늘 못한다고 합니다
반 구십살 먹을동안 처음 느껴본 고통이라 어디다 하소연도 못하고
자게에다 써보네요
https://cohabe.com/sisa/133695
요로결석의 고통이 이런거 였군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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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가 참 신비하쥬.... 털끝만한 상처만 입어도 거동이 불편한데.....
장기일부가 막혀버렸으니 얼마나 심할까유.....ㄷㄷㄷ
쾌차하세유~
토닥토닥 겁나 아프다던데 ㅜㅜ
고통 분위로 보면 최고상위에 존재하죠...
저도 통증 잘참는 편인데도 불구하고...
한번 기절한적도 있어요.
요로가 쎌까요 통풍이 쎌까유???
ㄷㄷㄷㄷㄷㄷㄷㄷ
분만에 버금가는 통증이라고...ㄷㄷㄷ
힘내세요
정말 건강이 젤이네요...
산고의 고통엔 위추 드립니다.
요로결석 무지 아프죠.. 친구도 두번 수술받고 벌로 담근술 반잔씩먹고 어느날인가 그냥 소변보다 빠졌다고 카톡으로 결석사진보내오던데요.^^
작은것은 빠지기도 하나봅니다.
결석은 식생활하고 관련이깊어서 먹는것을 조심해야한다고 합니다. 치료잘하세요
그리스 속담에 자살로 피해도 되는 질병이 3개 있는데 그 중 하나가 결석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만큼 고통스럽다는 거겠죠..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택시타고 응급실 간적 있다는...가면서 119 부룰걸..
저도 요로결석 지난번에 3번째 왔는데..
너무 아파서 못걸어가서 119타고 응급실 갔는데..
검사한다고 소변보다가 나왔었네요.ㄷㄷ
얼릉 나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자게이분들
윗분 말씀처럼 분만에 준하는 고통이라고 아내가 검색해서 알려주더니
"돌 낳느라 애쓴다" 이래요 ㅋㅋㅋ
난 죽겠구만 그래도 옆에서 농이라도 던져주는 아내한테 감사합니다
무섭네요 ㄷㄷㄷㄷㄷ
정말 무지 무지 아프더라구요..
장인어른이 밤12시에 병원데려다 주시는데
사위는 차 뒷자리에서 아프다고 ㅅㅇ소리내고..ㅋ
석쇄술 했는데...2년만에 또 돌 생겼다고..
언제 또 요로로 들어달지 몰라 걱정되네요..
얼른 쾌차하세요~
분만에 준하는이 아니라 분만 이상의 고통인디요..
지금 잘 기억은 안나는데 암성통증 다음으로 2위였나 아니면 그 사이에 또 뭐가있고 3위였나 그럴 겁니다..
저도 2년전 택시타고 갔었는데, 검사하고 엑스레이 찍고 쇠석술 3번 하였습니다.
6개월에 1번정도 다시 찾아가서 검사도 하고 합니다. 다시 생길 가능성이 있다고 하셔서요...
이 고통은 정말... 말로 다 표현하기 힘들지요...
빠른 쾌유 하십시요.
얼른 쾌차하세요
뜨악.. 정말 아픈데요. 쾌차하세요...
그러고보니 궁금하네요. 요로결석이 아플지, 통풍이 아플지. 이전에 통풍 왔을 때 진짜 발목을 도끼로 잘라버리고 싶을 정도였는데......
전 2년전에 똑같은 저런신세였습니다. 정말 아파죽겠는데 간호사들은 별 대수롭지않게 생각한다는 ㅋㅋㅋ
저도 5년쯤 전에 앓았었는데...회식하며 참다가 혼절하고 응급실 실려갔네요 ㅎㄷㄷ 쾌차하세요
본문과 댓글 읽다보니 움찔움찔 하네요. 쾌차 하십시오.
일반적으로 3대 통증이, 산통, 치통, 요로결석이라고..
전 부들부들 떨고 토까지 한 적 있어요 ㅠㅠ 아파본 사람만 알쥬..그 고통
저도 10년전쯤 요로결석으로 무지 고생했었네요....그 고통 알죠 ㅠㅠ 쾌차 하시길 바랍니다.
무섭네요 그렇게 아프다고하니ㄷㄷ 몸조리 잘 하세요
전 이고통을 두번이나... 한번은 자연적으로 빠져나오고, 두번째는 깨서...
정말 아파요. 조심하세요. 물을 많이 드시고.
보험 드셨으면, 쇄석술 하면 수술비 보험 청구 하시면 됩니다.
그 고통 잘 압니다. 칼로 배를 째어 달라고 할 정도로 극심한 통증과 쇼크.. 헛소리도 나오고.. 진짜 헬 이더군요. 나중에는 의사한테 뭐라도 좀 하라고 xx 욕도 저절로 나옵니다. 아직도 신장에 두개 더 남아 있어서 언젠가는 빠질텐데.. 고생 하셨습니다.
전 저주 받은 몸이라서 20대에 3번 30대초에 1번 걸려서 ㅠㅠ
3번은 기계로 깨고 하나는 방광까지 다내려왔는데 너무커 걸려 있어 내시경 넣어서 뺏어요 ㅠㅠ (그 작은 구멍에다 내시경을 ㅠㅠ)
지금도 신장에 껴있는데 대학병원에서 이건 못뺀다고 하네요
다행인지 불행인지 1센치가 넘는데 통증은 없고요 ㅋㅋ
대학병원 응급실에서 몰핀 2방 맞고도 통증이 안멈치면 동의서 사인 3번정도하면 주사하나를 더주는데
이건 좀 틀리더라고요
진통이 멈추는걸 떠나서 같이간 아버지가 너 왜 웃고있냐고 따귀때리고 술취한것처럼 땅이 파도치고 기분도 좋고 잠에 취해서 일어났는데
기분 최고 ㅋㅋ
그리고 날짜잡고 내시경 넣는 수술을 했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