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예전 a9에서 넘어올까 말까 고민하다가 결국 넘어 왔습니다.
24gm을 기대 했으나, 화각 적응 실패로 모두 정리 했네요.
확실히 af는 a9 근처도 못 오는 거 같은데,
그 외에 부분에서는 매우 만족이네요.
특히 액정은 너무 좋아서 적응이 안 될 정도네요;;
35미리를 안쓰는데, 좋다 좋다 들어서 35.8s를 들였고,
줌렌즈 안좋아 하는데, 2470f4s가 가성비 좋다 좋다 들어서 2470f4s를 들였습니다.
우선 35mm 화각은 참 어렵네요.. 40mm가 주력 이어서 5mm 차이 뿐 인데, 왜이리 어려울까요 ㅠㅠ 크롭 안좋아하는데 크롭이 필요하게 찍고 있네요 ㅠ(사진 실력이 부족해서..ㅠㅠ)
2470f4s는 야외에서는 가볍고 성능도 마음에 들고 다 좋은데...실내에서 f4가 너무 적응이 안되네요 ㅠㅠ원래 단렌즈만 쓰다 보니까 최소 f1.8이어서... ㅠㅠ
35.8s 모터가 2개!? 이런 이야기 들어서 좋다는데 그냥 50.8s로 넘어가야 되나 싶네요..
아, 이제 본격적으로 질문 드립니다.
니콘에서 자동초점을 설정해야 eye-af를 잡는 게 보이는데, 다른 S나 L은 그냥 범위만 네모로 초점이 나오고 인물을 잡아도 따로 집히는 게 없네요?
혹시 다른 분들은 사진 찍을 때 인물이 이 범위 안에 들어오면 믿고 셔터 누르시는 걸까요?? 이렇게 찍고 보니까 인물 뒤를 잡는 경우가 있었네요.
그 범위 안에서도 어디를 잡는 건지 알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eye-af를 쓰려면 자동초점 말고는 방법이 없나요??
보통은 초점 설정을 놓고 쓰세요??
신뢰도가 높아 보이는 af-s를 놓으면 dslr처럼 초점 잡고 구도 바꿔서 찍어야 될 듯 싶은데, 그럼 칼핀이 아닐 듯 싶어서... af-c로 자동초점으로 찍자니 범위를 좀 제한하고 싶어서요~
초점 설정 좀 공유해 주세요!!!
그리고 혹시 sony에서 fe85.8 쓰셨던 분 계시면 85.8s와 비교 좀 해주실 분 계신가요??
그나저나 z6 만듦새가 좋다 좋다 듣기만 하다가 보니까 정말 무슨 이야기 인줄 알겠네요. 정말 신뢰성 가는 바디네요. 예전 d800 매우 만족하고 썼는데, 그런 만족감 큰 느낌이에요!!
https://cohabe.com/sisa/1333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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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건 몰라도 니콘에서 eye af는 자동영역에서만 활성화됩니다.
사실 Z6만 썼을 땐 전혀 불편함이 없었지만, 소니 쓰다보니 왜 그렇게 제한을 걸어놨을까라는 생각이 들긴 하네요......
아.. 설마 했는데, 역시군요;; eye-af가 좀 아쉽네요;
아직은 얼굴인식은 좀 불완전한 느낌이 있더군요..
눈인식 단계까지 가까이 가면 그래도 쓸만한데 얼굴인식 모드는 심도 얕을때는
말씀 하신대로 뒤로 가는 경우가 있네요.
해서 전신 잡을때는 그냥 화면 터치 하거나 로컬 포커스 포인트 쓰는 편입니다.
참고로 저는 50 1.8s / 24-70 2.8s / 85 1.4N 쓰고 있습니다.
화면 터치 방법을 써봐야 겠네요~ 50.8s 고민하고 있는데, 어떠세요? 만족하시나요??
저도 처음 사고 그게 불만이었습니다. 일단 눈알AF를 쓰려면 자동 초점 모드 밖에 안되는게 맞구요.ㅜ
(별도의 버튼이 할당되진 않습니다. )
궁여지책으로 생각해낸게... 'f2. 사용자 정의 제어 설정' 메뉴에서 fn(펑션키)1번을 '초점 모드/AF 영역 모드' 로 설정해놓으니
fn1키 누른상태에서 앞 뒷 다이얼 돌려 자유롭게 AF-S, C 변경 및 자동 초점 포인트 영역 설정 가능해서 이렇게 세팅 후 사용중입니다.
그나마 잽싸게 변경되어서 사용하기 편하더라구요.
(글구 신속한 변화를 위해 선택한 AF 영역 모드는 핀포인트, 싱글 포인트, 자동 영역 3개만 활성화 시켰습니다. )
오호! 좋은 방법인데요? 아직 조작이 미숙해서 힘들지만 적응하면 좋을 거 같네요~ 사실 소니는 af-c 설정 후 끝 이었는데, 니콘은 계속 바꿔서 찍어야 되는 거 같네요.
번거로움은 있는데 이상하게 a9이 그립지는 않네요~
참... 다행이죠? ㅠㅠ
처음에는 무늬만 eye-af 이고.. 그냥 없는 기능셈 치고 썼는데 펌업 이후로는 어라? 할 정도로
잡아주긴 합니다.. 그래도 여전히 실생활에서 아이 사진 찍을 때 말고는 안쓰게 되더라고요.
원래 습관 때문이기도 하지만...
펌업을 한번 더 해주면 좀 괜찮아질 거 같긴한데.. 해줄지는 모르겠네요.
일하러 갈 때는 주로 AF-S 와 AF-C + 다이내믹 을 섞어 사용하고 있어요.
소니 쓸 때, 인물 사진에는 eye-af가 너무 잘 되어 있었네요. z6가 소니 조금 편한 a7r2정도의 eye-af네요 ㅎㅎ(a7r2는 버튼을 따로 누르고 있어야 eye-af가 되거든요) 그냥 eye-af는 없다고 생각하고 써야겠네요 ㅎㅎ
af-c에서 다이내믹을 쓰시면 어디를 초점 잡는지 나오지 않을텐데 그 안에만 들어가면 믿고 셔터 누르시는 건가요??
아.. 초점포인트는 보여서 어디를 잡는지와 원하는 곳으로 이동시켜서 찍을 수 있어요.
그냥 쓰는거 보다 좀 더 잘 잡아주는 느낌적인 느낌이에요^^
가운데 네모 말씀 하시는 거죠???
다이내믹이랑 싱글이랑 가운데 네모 초점포인트의 차이가 있나요? ㅠㅠ 이제 막 넘어와서 질문 많이 드려서 죄송해요 ㅠㅠ
z6정도면 어느정도는 만족스러우실거에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만족하는데, 니콘 eye-af는 노력 많이 해야 겠네요 ㅎㅎ 소니보다 한참 한참 뒤떨어지네요 ㅎㅎ 그래도 eye-af 빼고는 정말 다 마음에 드네요~ 비 오는 날 한번 찍고 나면 더 마음에 들겠죠? ㅎㅎ 소니는 비오면 몸 속에 놓고 비 피하러 달려야 됐거든요;; 만듦새의 루머들이 많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