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신 도라에몽 첫 극장판
구 극장판의 리메이크작이다.
진구새기가 공룡 알 화석을 찾게되고 그거를 자랑하겠다며 진짜 공룡으로 부화시켜 겪는 이야기
피스케 귀여움.
2007년 마계대모험
구 극장판의 리메이크작.
마법세계를 만약에박스로 진짜로 만들어버리면서 그 마계세계에서 겪은 이야기
히로인 이쁨. 팬티 보일거같은 디자인인데 안 보임.
2011년작 철인 군단 날아라 천사들
이것도 역시 구 극장판의 리메이크작
어느날 지구로 로봇 행성의 스파이들이 침입하게되고, 로봇 행성의 침략을 막기 위한 진구와 로봇간의 우정 이야기
개인적으로는 원작초월이다.
구 극장판에서 버려지는 캐릭터를 정말 잘 살렸다.
마지막에 로봇군단을 막는 진구와 과거에서부터 막는 이슬이, 그리고 로봇들과의 우정씬은 정말 최고.
2016년 극장판 버스 오브 재팬
이것도 역시 구 극장판의 리메이크
과거로 가서 자유롭게 살겠다는 진구 일행은 우연히 원시인을 만나게 되면서 그의 부족들을 구하면서 겪는 이야기
2017년 극장판 남극 모험
남극에서 놀다가 보물 발견해서 주인 찾아주는 이야기
크툴루신화느낌 난다는 사람도 있긴한데 내가 그걸 잘 모름
번외로 스탠바이미
도라에몽과 진구의 첫 만남 이야기.
그냥 내가 도라에몽 극장판도 좋아해서 적은건데 생각보다 별로 없네
참고로 신 극장판 중에서만 적은거니 구 극장판들은 워낙에 옛날에 나온게 많다보니 빼버림.
여기 이외의 것도 많긴한데, 그것들이 재미없다는게 아니니까 오해말고
구 극장판 중에선 그나마 최근 거인 날개의 용사들, 바람의 마을, 시공여행 이런 편들도 재밌으니 궁금하면 찾아서 봐도 재밌음.
난 그거 좋았는데 우주 모험 하는거
난 그거 좋았는데 우주 모험 하는거
신극장판 중에서라면 아마 신 우주 개척사인듯
그것도 재밌음
도라에몽 극장판은 전체적으로 굴곡이 없어서 뭐가 특출나게 못 나고 특출나게 재밌고 이런 건 좀 덜한듯
애초에 도라에몽 + 모험 자체가 뭘 하든 재미 없을 수가 없는 구조임 ㅋㅋㅋㅋ
개인적으론 도라에몽 극장판은 싫어하는 편임.
퉁퉁이랑 비실이가 세탁되서 ㅋㅋㅋ....
평소에도 도라에몽 자주보는데
극장판 보고 일반 도라에몽(?)보면 괴리감이 생겨서
어쨌든 좋은 글엔 ㅊㅊ
구극장판인지 신극장판인지 과거 우주 다른 행성에 도라에몽이 놓고 온 도구때문에 개가 지성을 가진 극장판 재밌게 봤는데
스탠 바이 미 감독은 이후에 드래곤 퀘스트 유어 스토리라는 작품을 만들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