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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기사 빡치게한 루리웹 유저

댓글
  • 츤데레☆ 2017/03/07 14:21

    난국이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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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경꾼 2017/03/07 14:34

    꺼낼 수 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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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로옴 2017/03/07 14:47

    당신은 도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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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적바림 2017/03/07 15:08

    전 주머니에서 오천원, 천원 꺼내서 천원 넣어야지하고 양손에 나눠 쥐고있다가 오천원 넣었... 내릴때 돈 내는 거라, 깨닫고 뒤돌아서니 이미 버스는 떠나고 음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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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dH! 2017/03/07 15:34

    그리고 만원짜리를 현금통에 넣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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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료 2017/03/07 15:39

    고딩때 버스 처음 타보는 친구랑 버스 탔는데
    얘가 회수권이고 잔돈 얘기 하나도 안하다가
    탈때 만원을 돈통에 넣어버린거임
    걔 맨 앞에 앉아서 타는 사람들한테 돈 받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타는 사람마다 이상하게 쳐다보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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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귤옆구리 2017/03/07 15:39

    프사 눈 모자이크 신경써줬네요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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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냉기돌풍 2017/03/07 15:46

    최고다.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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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다는고양 2017/03/07 15:53


    문득 생각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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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이스콘 2017/03/07 16:19

    ㅋㅋㅋ 옛날 이야기겠지요
    요즘 버스돈통은 한번 넣으면 회사에서 열어주기전에는 못 꺼내요 혹여 걸려서 손으로 다시 잡아 빼거나 아니면 뭐 시골에 제가 모르는 버스회사는 가능할지 모르지만요 ㅎㅎ 몇천원에 해고 되는 세상인데 버스기사들은 돈통에 손도 안댑니다 cctv도 차마다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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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rkmiru 2017/03/07 16:23

    예전에..
    '오산 -수원 - 범계'를 오고가는 전설의.. 3번 버스가 있었음..
    그날도 3번 버스를 타고 학교를 가는 길인데, 중간 정류장에서 버스가 멈췄고 대학생 같아 보이는 남자가 올라왔음.
    그 남자는 차분히 운전사에게 물었음.
    "아저씨 지금 만원짜리 밖에 없는데 타도 괜찮을까요?"
    운전사 아저씨의 대답..
    "내려 *새끼야~"
    .. 3번은 전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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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리끼Lee 2017/03/07 16:36

    분당이나 일산 등 위성도시 사시는 분들은 경험해 보셨을 수도 있는데... 예전에 후불제교통카드가 없던 시절... 승객 중 결재방법이 현금 1 : 5 버스카드 정도의 비율로 버스를 이용하던 시절인데...
    아침 출근길 버스카드는 충전이 안되있고 잔돈도 없이 만원짜리만 있는 상황... 만원을 요금통에 넣고는 앞문 언저리에 서서 현금내시는 분들께 구걸하듯이 "저 주세요~ 저 주세요~" 해서 거스름돈 받고...
    고속도로 톨게이트 지날때까지 거스름돈 다 못받으면 아저씨가 "얼마 못받았어요?" 하고는 남은 잔돈만큼을 100원짜리로 "딸랑딸랑딸랑...."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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