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사회주의가 저기서 나왔다고 꼭 저게 잘못된 사상이라고 보기는 어렵지 제대로 돌아가려면 이것저것 해결해야할게 많지만
까칠한로이드2017/03/07 12:28
사회주의가 잘못된게 아니야
그걸 이용해먹은 새키들이 글러먹어서 문제지
루리웹-36523942352017/03/07 12:27
치트키를 외쳐요 누나!!
김'일성 개'새끼!!!
히토미라2017/03/07 12:28
긍데 취지 자체는 좋아보이는뎅...
PleSeries2017/03/07 12:28
사회주의는 잘못된게 아닌데
루리웹-36523942352017/03/07 12:27
치트키를 외쳐요 누나!!
김'일성 개'새끼!!!
초코라면2017/03/07 12:28
대본이야
daiamin2017/03/07 12:28
뭐 사회주의가 저기서 나왔다고 꼭 저게 잘못된 사상이라고 보기는 어렵지 제대로 돌아가려면 이것저것 해결해야할게 많지만
피자에당아자르2017/03/07 12:45
이론적으로 보면 사회주의가 정말 좋아보이죠 ㅎㅎ
변칙적인 사람의 욕망과 행동을 계산한다면 이루어지기 힘든 거죠.ㅎ
오버렉2017/03/07 12:50
사회주의가 무조건 나쁜게 아니야 제대로 실행만 되면 정말 이보다 더좋은 주의는 없다.
근데 이건 닌겐의 성질을 고려안한거라서 ㅄ되버리는게 문제라서 그래 ㅋㅋㅋ
매트릭스라는 영화에서도 이렇게 말하더라.
처음엔 가상세계에서 모두가 돈잘벌고 잘사는 그런 프로그램으로 짰었는데 결국 그냥 싹다 디져버리더라. 그러더라고 ㅋ 그래서 다음엔 거지와 부자가 나눠져있는 지금사회로 프로그래밍 다시했다고 ㅋㅋㅋㅋㅋㅋ
아프로 레이2017/03/07 12:53
취지는 좋지만 운용되면 문제가 이만저만이 아니지
멸샷의 체코2017/03/07 13:04
인간의 본성은 에고라서 애당초 불가능한 게 공산주의...
루리웹-98355149522017/03/07 13:16
사회주의를 비리가 절대 끼여들 여지가 없는 인공지능을 사용하여
완벽한 평등 사회를 이륙한다고 해도 아마 그 사회는 생기없는 죽어있는 사회가 될듯.
straycat07062017/03/07 12:28
ㅋㅋㅋ
팔도짜장면2017/03/07 12:28
어머나
No Idol No Life2017/03/07 12:28
라이트형제를 히틀러라 할때부터..
TheSalaryHunter2017/03/07 12:28
"어머나"
까칠한로이드2017/03/07 12:28
사회주의가 잘못된게 아니야
그걸 이용해먹은 새키들이 글러먹어서 문제지
히토미라2017/03/07 12:28
긍데 취지 자체는 좋아보이는뎅...
PleSeries2017/03/07 12:28
사회주의는 잘못된게 아닌데
menjesu2017/03/07 12:28
제 3의 주의는 필요한것같아
납치된고양이2017/03/07 12:41
우리 모두 옴닉을 빨아야 합니다
루리웹-36457634912017/03/07 12:28
근데 진경이누나는 어린시절이 워낙 힘들어서 저런생각이 드는것도 이상한일은 아닌것같음 ㅜ
아프로 레이2017/03/07 12:54
막스 베버도 엄청 궁하게 살았던 걸로
Togohome.2017/03/07 12:29
실제로 아이 키우는 집에 어머니들은 저런 생각 한 번씩은 할 듯... 그만큼 힘든 거..
놀치프2017/03/07 12:29
좀 더 기반을 평등히하자는 논지의 이야기가 나오면 꼭 사회주의자, 전체주의자로 몰아가드라
Casper2017/03/07 12:31
사회주의는 평등사상이 기반이라 의도도 좋고 상당히 이상적인건 맞는데 너무 이상적이라
이용해먹는놈들만 존나 꿀빠는 구조
Nyarly2017/03/07 12:32
사회주의가 불필요하면 현대 사상의 태반은 쓰레기가 됨
정체불명의사도2017/03/07 12:32
저기서 굳에 나치 이야기 꺼내야할건 아닌거 같지 않냐
왜 미성년 교육에 관심갖고 평등함을 제시해보는 사람을 괜히 무안하게 만들어
向日葵2017/03/07 12:42
저 생각의 발전이 어떠한 결과를 낳았는지 아는게 굉장히 중요하거든.
멀고어 1번지2017/03/07 12:47
저 생각의 발전이 꼭 그런 결과를 낳으라는 법은 없는 것 같은데
유시민씨가 저 말만 하고 끝냈는지, 수습을 좀 해줬는지 모르겠다
닉네임 수정-중복확인2017/03/07 13:01
수습은 이렇게.
그리고 종합 질문으로 국가가 개인의 자유를 간섭하고 강제할 수 있는 범위는 어디까지인가? 를 던짐.
㈜허리케인2017/03/07 12:36
홍진경 발언할떄마다 반박하는사람 겁나 많음 ㅋㅋ 뒤에 빨간옷입은분은 발언할떄마다 위험한 생각이라고 정색함
I.Kant2017/03/07 12:36
저걸 하려면 결국 국가나 당의 엄청난 통제력이 필요하고 그게 독재로 이어짐.
고른고달2017/03/07 12:38
극우들의 화살을 조금이라도 피할려면 저련 리엑션 필요하다.
Mod poser2017/03/07 12:38
양육을 하양 평준화 한다고 문제가 사라질까?
소닉_더_헤지혹2017/03/07 12:38
사회주의가 나쁜게 아니고 이것의 변형형인 공산주의와 1인독재체재가 나쁜거야.
SoMRarI2017/03/07 12:39
나도 저런 비슷한 생각을 했는데 이미 몇십년전에 그걸 생각한 사람이 있구나...
트렁크맨2017/03/07 12:39
유토피아 얼마나 좋냐. 이기적인 인간들이 망쳐놔서 그렇지
알파람다델타2017/03/07 12:40
유작가님이 이야기를 꺼낼 정도라면 분명히 어느 집단은 물고 늘어저서 파토낼 가능성이 클 것 같은데
Mod poser2017/03/07 12:41
애초에 못쓰게 한다 제한하는 것도 공산주의나 나치에서 높으신 분들은 할거 다한거 보면
그냥 아이들 교육비 여가비 식비 적당선을 구해서 그선에 모자라면 보조금 주는게 나을거 같다.
노답유게2017/03/07 12:40
사회주의를 무조건 나쁘다고 볼수가 없는대 중국이랑 북한때매 아주 이미지가 뿅뿅이네
로렌스2017/03/07 12:40
근데 어머니로서 그런걸 느낄수는 있지
요즘 뭐 더 좋은 유치원에 들어가기 위해서 거액의 돈을 쓰고
아이들조차도 없는집 아이들을 무시하라고 배운다잖아
더 비싼 옷 비싼 교육 비싼 환경에서 자라는게 사실 돈이 있으면 그럴수도 있는거지만
격차가 너무 크니까 박탈감도 느끼고 그 격차를 줄이고싶으니까 저런 의견까지 나오는거라고 생각함
홍진경씨가 못사는 사람도 아닌데 저런 생각을 할 정도니까
[焔]호무라2017/03/07 12:41
뭐 민주주의도 처음에 발족할때 설마 자본주의랑 결합해서 지금같은 괴물이 될줄 알고 했겠남... 공산주의의 말로인 북한이랑 비교하면 양반인거 같긴 하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
VDH_DDF2017/03/07 12:41
글쎄... 과외 때려잡던 전대갈이랑 크게 다른 생각인가?
디비자고고2017/03/07 12:46
전대갈이 과외떄려잡은건 쿠데타로 일으킨 정권의 민심을 잡으려는 쇼에 일환이었음.
한국이란 나라가 예로부터 지금까지 서민이 신분상승하는 길은 공부밖에 없다고 생각하는 나라였고 특히나 군사독재시절엔 그 도가 지나칠 정도였는데 당시 과외의 인식은 부모의 부를 이용해 과외라는 특혜로 서민의 신분상승을 방해하고 부를 세습한다는 인식이 강했고 전두환은 이를 이용한 것 뿐임. 사상적이나 서민의 복지 같은 생각은 전혀 없었다고 단언해도 될 정도.
VDH_DDF2017/03/07 12:48
의도가 아니라 뭔가를 이루려는 방식이 국가의 통제를 통해 획일화된 과정, 통제된 금액만을 쓸 수 있게 한다는 점에서 하는 말임.
디비자고고2017/03/07 12:49
그런식이면 사실 김영란법도 똑같은거 아님?
그 대상과 결과가 다를 뿐 방식은 똑같은데 지금 법으로 지정되있음.
VDH_DDF2017/03/07 12:52
? 김영란법은 적용 대상이 명확히 한정적이고, 개인이 걍 개인 돈 어떻게 쓰느냐는 전혀 터치 안함. 상호간에 금전이 오가는걸 제한할 뿐이지... 다시말해서 내 돈 내가 어떻게 쓰든, 그건 국가가 터치하면 안되는거지만, 내 돈으로 누구한테 뭔갈 "주는" 거는 제한할 이유가 충분히 있어
向日葵2017/03/07 12:53
위를 향한 통제냐 아래를 향한 통제냐는 별개의 문제지.
김영란법은 민중을 향한 통제가 아니라 권력을 향한 통제임.
Mod poser2017/03/07 12:54
김영란 법은 청탁이 비리를 일으키니 일정 손실이 있지만 비리를 차단 하는게 더 큰 이득이다란 공감대가 있지만
양육비를 제한 한다는건 논란이 아무래도 많을수밖에 없지
당장 유아복 한벌에 4만원이 부담인가 아닌가도 상당히 논란이 많은데 식비 오락비등등 이것의 적정선이란건 진짜 힘들지
모든 유아용품은 최저가 제품만 만들어야 한다면 과연 그게 도움이 될까?
내생각엔 이건 실패 할수 밖에 없음
디비자고고2017/03/07 12:55
나는 방식을 말하길래 같은 방식으로 통과된 법안을 예로 든것 뿐임. 그게 어떤 대상을 상대로 하는지 그것이 옳은지 그른지 이런걸 떠나서
디비자고고2017/03/07 12:56
나는 양육비를 제한하는것에 찬성하지 않았음 다만 과외 얘기에 대한 팩트를 말하고 그 댓글에 대한 동일 방식의 예를 든 것 뿐임.
VDH_DDF2017/03/07 12:56
애초에 김영란법은 "부정청탁 금품 수수 금지법" 이고, 부정청탁을 위한 금품 및 뇌물은 원래 주면 안되는 범죄야. 근데 이걸 걍 찔러주고 "아 선의로 준 선물일 뿐이라니까요?" 해버리면 입증하기가 어려우니까 특정 대상에 대해 제한을 걸어버리는거지. 단지 평등적 가치를 추구한다고 개인의 금전소모에까지 획일화된 제한을 걸겠다는건 솔직히 미친생각임. 김영란법이랑 비교할 거리가 아냐.
디비자고고2017/03/07 12:57
과외도 엄연히 따지면 주는 행위임. 과외뛰는 애들이 개인사업체 등록하고 세금내진 않으니까
Mod poser2017/03/07 12:58
당장 저것도 실현 불가능한 정책이란 점에서 쑈인게 확실하지
괜히 북유럽국가들이 바보라서 복지도 사회주의로 하는데 육아비 상한제를 안하고 일정기준 이하 가정에게 보조금을 주는 정책을 하겠냐?
VDH_DDF2017/03/07 12:58
뭔소리하냐... 과외가 엄밀히 말해서 탈세사업에 가깝게 볼 수 있는건 사실이지만 그거랑 부정청탁류랑은 전혀 달라. 존나 다른 두가지를 이상하게 합쳐보려고 하지 마라
디비자고고2017/03/07 13:01
아니 같다고 하는게 아니라 주는 행위만 같게 볼수있다는 거임. 님 말데로 과외가 탈세사업에 가깝게 볼 수 있다면 김영란법처럼 제재 대상이 될 수도 있는 거 아님? 탈세도 위법이지 않음? 근데 그것도 입증하기 어렵고
똑같이 물타기 하려는게 아니라 동일하게 적용할수도 있을 여지가 있지 않냐는 거임.
내가 이게 옳고 저게 그르다고 말한건 아무것도 없음. 님 댓글에 반문을 할 뿐이지
디비자고고2017/03/07 13:02
내가 저렇게 해야한다고는 말하지 않았음
나는 VDH_DDF 글에 반문을 하며 생각을 넓혀가고 싶을 뿐임.
VDH_DDF2017/03/07 13:05
제제할 수 있지. 근데 그걸 과외행위를 "못하게" 해서 제제하진 않아.
애초에 김영란법이 제제하는건 부정청탁행위임. 이건 세금을 내고 말고 할 거 없이 행위자체가 위법이라고. 근데 과외는 탈세라는 점만 제외하면, 흔한 개인간의 사적 거래일 뿐이야. 하나도 안같고, 법적용도 하나부터 열까지 다 달라.
디비자고고2017/03/07 13:08
탈세도 위법인데 왜 제외함? 부정청탁도 흔한 개인간의 사적 거래라고 우기곤 함. 결국 그걸 판별하는건 사법 기관이고.
흔한 개인간의 사적 거래에서 위법이 발생하니까 제재적인 법이 생겨나고 실행되는 것인데
이는 큰 그림에서 보면 같은 테두리에 있지 않음?
디비자고고2017/03/07 12:41
사회주의는 민주주의나 자본주의보다 월등히 이상향에 가까움
다만 이상향이다 보니까 그걸 악용하고 그로인해 창출된 부를 독점하려는 돼지놈들이 나타나서 문제.
해로운놈2017/03/07 12:41
사람이 문제다
루리웹-86717606322017/03/07 12:42
본문이랑 동떨어져 있지만
주거에 한해서는 공산주의로 가야한다고 생각함
도사 레바레스2017/03/07 12:42
사회주의는 철저한 이상론이라 거의 현실성이 없는 발상임.
과학계에서 흔히 말하는 불가능하지는 않지만 사실상 불가능한 이론과 동일.
向日葵2017/03/07 12:49
뭐, 현재 문명수준으로 불가능한 이념일 뿐일 수도 있지.
민주주의 자체도 사실 고대 그리스부터 존재하던 개념이었지만
현실적으로 실현 가능한건 17세기 이후부터였으니까..
어쩌면 수백, 수천년 이후의 문명수준에서나 실현가능할 이념일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확실한건 지금의 문명수준에서는 절대로 불가능함.
타치바나 쥰이치2017/03/07 12:43
사회주의 복지가 좋더라?
세컨트2017/03/07 12:44
사회주의가 나쁜건 아냐...단지 그걸 이용해먹는 윗대가리들이 문제지...
마르크스가 사회주의를 정립했을때 레닌이 자기 입맛대로 바꿔다 공산주의로 바꿔다 써먹었죠 ㅋㅋ 그게 계속 스탈린까지 가고 개판되고 이런거...
근데 홍진경이 저런말 하니까 쫌 웃끼네...홍진경은 나름 성공한 사업가고 부자축에 속할텐데
나라에서 양육비 정액제라고 법으로 강제걸면 네~ 할려나....
부자들이 더 강남 사교육 하고 유학하고 그러는데...과연 본인부터가 자기가 한말을 지킬지 의문...
살람알레쿰돌리2017/03/07 12:44
근데 유시민은 대체 나치부터 시작해서 사회주의까지 무슨 얘길 하고싶었던거냐.
디비자고고2017/03/07 12:47
그게 나쁜게 아니라 사람이 문제라는 말을 하고 싶었겠죠
닉네임 수정-중복확인2017/03/07 12:57
민주주의를 주제로 여러가지 얘기를 나눴음. 홍진경의 얘기가 나온 후 종합적인 질문으로 국가가 개인의 자유를 간섭하고 강제할 수 있는 범위는 어디까지인가? 가 나왔음.
그레이트윤2017/03/07 12:47
인문학 토론이라는게 저런거야
자신만의 생각이였다고 느꼈던게 선구자가 있었고 그거에 대해서 과거의 사람과 이야기를 하는거지
사회주의 나오니깐 질겁하는 애들은 니들이 그렇게 빨아대던 유럽 복지 선진국은 다 사회주의라는걸 모르나보네
히익오따끄2017/03/07 12:48
깨끗하고 현명한 지도자가 위에 있다면 사회주의만큼 좋은건 없지
伊藤乃愛美2017/03/07 12:50
원래 공산주의든 민주주의든 이론대로만 굴러갔으면 유토피아가 되었겠지......
VDH_DDF2017/03/07 12:51
사회주의/공산주의가 조트망트리를 타고, 일당독재, 혹은 심지어 개인에 의한 세습독재까지 튀어나오게 만든 가장 큰 원인이 저기에 보이는 "국가에 의한 획일화 된 국민의 통제" 인데..
당근천국2017/03/07 13:00
근데 사회가 발전하고 기술이 발전하면서 슬슬 자본주의만 가지고는 한계가 오고있어서 수십년후에는 가능해 질지도?
뭐 사회주의가 저기서 나왔다고 꼭 저게 잘못된 사상이라고 보기는 어렵지 제대로 돌아가려면 이것저것 해결해야할게 많지만
사회주의가 잘못된게 아니야
그걸 이용해먹은 새키들이 글러먹어서 문제지
치트키를 외쳐요 누나!!
김'일성 개'새끼!!!
긍데 취지 자체는 좋아보이는뎅...
사회주의는 잘못된게 아닌데
치트키를 외쳐요 누나!!
김'일성 개'새끼!!!
대본이야
뭐 사회주의가 저기서 나왔다고 꼭 저게 잘못된 사상이라고 보기는 어렵지 제대로 돌아가려면 이것저것 해결해야할게 많지만
이론적으로 보면 사회주의가 정말 좋아보이죠 ㅎㅎ
변칙적인 사람의 욕망과 행동을 계산한다면 이루어지기 힘든 거죠.ㅎ
사회주의가 무조건 나쁜게 아니야 제대로 실행만 되면 정말 이보다 더좋은 주의는 없다.
근데 이건 닌겐의 성질을 고려안한거라서 ㅄ되버리는게 문제라서 그래 ㅋㅋㅋ
매트릭스라는 영화에서도 이렇게 말하더라.
처음엔 가상세계에서 모두가 돈잘벌고 잘사는 그런 프로그램으로 짰었는데 결국 그냥 싹다 디져버리더라. 그러더라고 ㅋ 그래서 다음엔 거지와 부자가 나눠져있는 지금사회로 프로그래밍 다시했다고 ㅋㅋㅋㅋㅋㅋ
취지는 좋지만 운용되면 문제가 이만저만이 아니지
인간의 본성은 에고라서 애당초 불가능한 게 공산주의...
사회주의를 비리가 절대 끼여들 여지가 없는 인공지능을 사용하여
완벽한 평등 사회를 이륙한다고 해도 아마 그 사회는 생기없는 죽어있는 사회가 될듯.
ㅋㅋㅋ
어머나
라이트형제를 히틀러라 할때부터..
"어머나"
사회주의가 잘못된게 아니야
그걸 이용해먹은 새키들이 글러먹어서 문제지
긍데 취지 자체는 좋아보이는뎅...
사회주의는 잘못된게 아닌데
제 3의 주의는 필요한것같아
우리 모두 옴닉을 빨아야 합니다
근데 진경이누나는 어린시절이 워낙 힘들어서 저런생각이 드는것도 이상한일은 아닌것같음 ㅜ
막스 베버도 엄청 궁하게 살았던 걸로
실제로 아이 키우는 집에 어머니들은 저런 생각 한 번씩은 할 듯... 그만큼 힘든 거..
좀 더 기반을 평등히하자는 논지의 이야기가 나오면 꼭 사회주의자, 전체주의자로 몰아가드라
사회주의는 평등사상이 기반이라 의도도 좋고 상당히 이상적인건 맞는데 너무 이상적이라
이용해먹는놈들만 존나 꿀빠는 구조
사회주의가 불필요하면 현대 사상의 태반은 쓰레기가 됨
저기서 굳에 나치 이야기 꺼내야할건 아닌거 같지 않냐
왜 미성년 교육에 관심갖고 평등함을 제시해보는 사람을 괜히 무안하게 만들어
저 생각의 발전이 어떠한 결과를 낳았는지 아는게 굉장히 중요하거든.
저 생각의 발전이 꼭 그런 결과를 낳으라는 법은 없는 것 같은데
유시민씨가 저 말만 하고 끝냈는지, 수습을 좀 해줬는지 모르겠다
수습은 이렇게.
그리고 종합 질문으로 국가가 개인의 자유를 간섭하고 강제할 수 있는 범위는 어디까지인가? 를 던짐.
홍진경 발언할떄마다 반박하는사람 겁나 많음 ㅋㅋ 뒤에 빨간옷입은분은 발언할떄마다 위험한 생각이라고 정색함
저걸 하려면 결국 국가나 당의 엄청난 통제력이 필요하고 그게 독재로 이어짐.
극우들의 화살을 조금이라도 피할려면 저련 리엑션 필요하다.
양육을 하양 평준화 한다고 문제가 사라질까?
사회주의가 나쁜게 아니고 이것의 변형형인 공산주의와 1인독재체재가 나쁜거야.
나도 저런 비슷한 생각을 했는데 이미 몇십년전에 그걸 생각한 사람이 있구나...
유토피아 얼마나 좋냐. 이기적인 인간들이 망쳐놔서 그렇지
유작가님이 이야기를 꺼낼 정도라면 분명히 어느 집단은 물고 늘어저서 파토낼 가능성이 클 것 같은데
애초에 못쓰게 한다 제한하는 것도 공산주의나 나치에서 높으신 분들은 할거 다한거 보면
그냥 아이들 교육비 여가비 식비 적당선을 구해서 그선에 모자라면 보조금 주는게 나을거 같다.
사회주의를 무조건 나쁘다고 볼수가 없는대 중국이랑 북한때매 아주 이미지가 뿅뿅이네
근데 어머니로서 그런걸 느낄수는 있지
요즘 뭐 더 좋은 유치원에 들어가기 위해서 거액의 돈을 쓰고
아이들조차도 없는집 아이들을 무시하라고 배운다잖아
더 비싼 옷 비싼 교육 비싼 환경에서 자라는게 사실 돈이 있으면 그럴수도 있는거지만
격차가 너무 크니까 박탈감도 느끼고 그 격차를 줄이고싶으니까 저런 의견까지 나오는거라고 생각함
홍진경씨가 못사는 사람도 아닌데 저런 생각을 할 정도니까
뭐 민주주의도 처음에 발족할때 설마 자본주의랑 결합해서 지금같은 괴물이 될줄 알고 했겠남... 공산주의의 말로인 북한이랑 비교하면 양반인거 같긴 하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
글쎄... 과외 때려잡던 전대갈이랑 크게 다른 생각인가?
전대갈이 과외떄려잡은건 쿠데타로 일으킨 정권의 민심을 잡으려는 쇼에 일환이었음.
한국이란 나라가 예로부터 지금까지 서민이 신분상승하는 길은 공부밖에 없다고 생각하는 나라였고 특히나 군사독재시절엔 그 도가 지나칠 정도였는데 당시 과외의 인식은 부모의 부를 이용해 과외라는 특혜로 서민의 신분상승을 방해하고 부를 세습한다는 인식이 강했고 전두환은 이를 이용한 것 뿐임. 사상적이나 서민의 복지 같은 생각은 전혀 없었다고 단언해도 될 정도.
의도가 아니라 뭔가를 이루려는 방식이 국가의 통제를 통해 획일화된 과정, 통제된 금액만을 쓸 수 있게 한다는 점에서 하는 말임.
그런식이면 사실 김영란법도 똑같은거 아님?
그 대상과 결과가 다를 뿐 방식은 똑같은데 지금 법으로 지정되있음.
? 김영란법은 적용 대상이 명확히 한정적이고, 개인이 걍 개인 돈 어떻게 쓰느냐는 전혀 터치 안함. 상호간에 금전이 오가는걸 제한할 뿐이지... 다시말해서 내 돈 내가 어떻게 쓰든, 그건 국가가 터치하면 안되는거지만, 내 돈으로 누구한테 뭔갈 "주는" 거는 제한할 이유가 충분히 있어
위를 향한 통제냐 아래를 향한 통제냐는 별개의 문제지.
김영란법은 민중을 향한 통제가 아니라 권력을 향한 통제임.
김영란 법은 청탁이 비리를 일으키니 일정 손실이 있지만 비리를 차단 하는게 더 큰 이득이다란 공감대가 있지만
양육비를 제한 한다는건 논란이 아무래도 많을수밖에 없지
당장 유아복 한벌에 4만원이 부담인가 아닌가도 상당히 논란이 많은데 식비 오락비등등 이것의 적정선이란건 진짜 힘들지
모든 유아용품은 최저가 제품만 만들어야 한다면 과연 그게 도움이 될까?
내생각엔 이건 실패 할수 밖에 없음
나는 방식을 말하길래 같은 방식으로 통과된 법안을 예로 든것 뿐임. 그게 어떤 대상을 상대로 하는지 그것이 옳은지 그른지 이런걸 떠나서
나는 양육비를 제한하는것에 찬성하지 않았음 다만 과외 얘기에 대한 팩트를 말하고 그 댓글에 대한 동일 방식의 예를 든 것 뿐임.
애초에 김영란법은 "부정청탁 금품 수수 금지법" 이고, 부정청탁을 위한 금품 및 뇌물은 원래 주면 안되는 범죄야. 근데 이걸 걍 찔러주고 "아 선의로 준 선물일 뿐이라니까요?" 해버리면 입증하기가 어려우니까 특정 대상에 대해 제한을 걸어버리는거지. 단지 평등적 가치를 추구한다고 개인의 금전소모에까지 획일화된 제한을 걸겠다는건 솔직히 미친생각임. 김영란법이랑 비교할 거리가 아냐.
과외도 엄연히 따지면 주는 행위임. 과외뛰는 애들이 개인사업체 등록하고 세금내진 않으니까
당장 저것도 실현 불가능한 정책이란 점에서 쑈인게 확실하지
괜히 북유럽국가들이 바보라서 복지도 사회주의로 하는데 육아비 상한제를 안하고 일정기준 이하 가정에게 보조금을 주는 정책을 하겠냐?
뭔소리하냐... 과외가 엄밀히 말해서 탈세사업에 가깝게 볼 수 있는건 사실이지만 그거랑 부정청탁류랑은 전혀 달라. 존나 다른 두가지를 이상하게 합쳐보려고 하지 마라
아니 같다고 하는게 아니라 주는 행위만 같게 볼수있다는 거임. 님 말데로 과외가 탈세사업에 가깝게 볼 수 있다면 김영란법처럼 제재 대상이 될 수도 있는 거 아님? 탈세도 위법이지 않음? 근데 그것도 입증하기 어렵고
똑같이 물타기 하려는게 아니라 동일하게 적용할수도 있을 여지가 있지 않냐는 거임.
내가 이게 옳고 저게 그르다고 말한건 아무것도 없음. 님 댓글에 반문을 할 뿐이지
내가 저렇게 해야한다고는 말하지 않았음
나는 VDH_DDF 글에 반문을 하며 생각을 넓혀가고 싶을 뿐임.
제제할 수 있지. 근데 그걸 과외행위를 "못하게" 해서 제제하진 않아.
애초에 김영란법이 제제하는건 부정청탁행위임. 이건 세금을 내고 말고 할 거 없이 행위자체가 위법이라고. 근데 과외는 탈세라는 점만 제외하면, 흔한 개인간의 사적 거래일 뿐이야. 하나도 안같고, 법적용도 하나부터 열까지 다 달라.
탈세도 위법인데 왜 제외함? 부정청탁도 흔한 개인간의 사적 거래라고 우기곤 함. 결국 그걸 판별하는건 사법 기관이고.
흔한 개인간의 사적 거래에서 위법이 발생하니까 제재적인 법이 생겨나고 실행되는 것인데
이는 큰 그림에서 보면 같은 테두리에 있지 않음?
사회주의는 민주주의나 자본주의보다 월등히 이상향에 가까움
다만 이상향이다 보니까 그걸 악용하고 그로인해 창출된 부를 독점하려는 돼지놈들이 나타나서 문제.
사람이 문제다
본문이랑 동떨어져 있지만
주거에 한해서는 공산주의로 가야한다고 생각함
사회주의는 철저한 이상론이라 거의 현실성이 없는 발상임.
과학계에서 흔히 말하는 불가능하지는 않지만 사실상 불가능한 이론과 동일.
뭐, 현재 문명수준으로 불가능한 이념일 뿐일 수도 있지.
민주주의 자체도 사실 고대 그리스부터 존재하던 개념이었지만
현실적으로 실현 가능한건 17세기 이후부터였으니까..
어쩌면 수백, 수천년 이후의 문명수준에서나 실현가능할 이념일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확실한건 지금의 문명수준에서는 절대로 불가능함.
사회주의 복지가 좋더라?
사회주의가 나쁜건 아냐...단지 그걸 이용해먹는 윗대가리들이 문제지...
마르크스가 사회주의를 정립했을때 레닌이 자기 입맛대로 바꿔다 공산주의로 바꿔다 써먹었죠 ㅋㅋ 그게 계속 스탈린까지 가고 개판되고 이런거...
근데 홍진경이 저런말 하니까 쫌 웃끼네...홍진경은 나름 성공한 사업가고 부자축에 속할텐데
나라에서 양육비 정액제라고 법으로 강제걸면 네~ 할려나....
부자들이 더 강남 사교육 하고 유학하고 그러는데...과연 본인부터가 자기가 한말을 지킬지 의문...
근데 유시민은 대체 나치부터 시작해서 사회주의까지 무슨 얘길 하고싶었던거냐.
그게 나쁜게 아니라 사람이 문제라는 말을 하고 싶었겠죠
민주주의를 주제로 여러가지 얘기를 나눴음. 홍진경의 얘기가 나온 후 종합적인 질문으로 국가가 개인의 자유를 간섭하고 강제할 수 있는 범위는 어디까지인가? 가 나왔음.
인문학 토론이라는게 저런거야
자신만의 생각이였다고 느꼈던게 선구자가 있었고 그거에 대해서 과거의 사람과 이야기를 하는거지
사회주의 나오니깐 질겁하는 애들은 니들이 그렇게 빨아대던 유럽 복지 선진국은 다 사회주의라는걸 모르나보네
깨끗하고 현명한 지도자가 위에 있다면 사회주의만큼 좋은건 없지
원래 공산주의든 민주주의든 이론대로만 굴러갔으면 유토피아가 되었겠지......
사회주의/공산주의가 조트망트리를 타고, 일당독재, 혹은 심지어 개인에 의한 세습독재까지 튀어나오게 만든 가장 큰 원인이 저기에 보이는 "국가에 의한 획일화 된 국민의 통제" 인데..
근데 사회가 발전하고 기술이 발전하면서 슬슬 자본주의만 가지고는 한계가 오고있어서 수십년후에는 가능해 질지도?
댓글란에 사회주의랑 공산주의를 햇갈리는 사람이 많아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