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세 김씨 대학을 나왔지만 그렇다할 직장을 구하지 못하고 이곳저곳 전전 긍긍하다가
5년전 생산직 공장(10시간 주5일제 월급 160만원)공장에 들어옴
월급은 5년전이나 지금이나 별반 차이없고 최저임금 오를때 오르는데 200받는게 꿈
5년동안 돈을 모았지만 월셋방 못벗어났고
딱히 벗어날 이유도 못느낌
그래도 주 5일에다가
10시간 바께 근무안하고 100만원 후반대의 월급이라 입에 풀칠하고 나서도
취미생활인 게임 할 시간이 있어서 나름 만족
그렇게 무한반복 한게 5년
동창생들 중에는
이미 어린 자녀도 있고 자기집도 가지고 있는 친구들도 생겼지만
공장에서는 끼리끼리 어울려 그런 현실감 못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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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저였겠지 뭐.
얼굴은 원빈 가자
그리고 현실을 깨닫고 연탄 피우는거지? 와카루와
어딜보고 일하는겨
와.. 진짜 보기만 해도 깝깝해진다...
기승전결이 없어서 노잼일듯
동창이라 하더라도 사회생활 10년차 안되는데 집을 산다고?
금수저였겠지 뭐.
아직 현실성이 없네 다시 써라
끼리끼리 라고 하는걸보니 글에서 노동자 비하가 느껴지는데
현실감 못느끼는게 어느쪽이냐
10년차면 자기모은돈 + 은행대출해서 충분히 집삼
빌라는 그냥 살수 있고 아파트는 조금 무리하면 살 수 있음
그러다 결혼하거나 자기 사업체 가지거나 아버지가 물려줄 회사 다니고있는 친구들 있는 모임 나가면 자괴감 폭발하고 이야기에 낄 수 없는 자신을 발견하게됨...
그래도 모임에 나가는 이유가 그 모임 아니면 자기 불러주는 친구들도 없으니 외로워서 나감...
이 정도면 예술영화 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