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은 아니고 레전드의 94년 7월 3주차 가요순위.jpg

뭐냐 저 미친듯한 라인업은

내눈에 90년대 점프같은 개쩌는 라인업이 보이네

저당시에 명동이나 종로, 강남 가면 항상 칵테일사랑, 일과이분의일이 흘러나왔음

모조리 명곡판정 ㅇㅇd

캬 아직까지 살아있는 명곡들이네

빅전쟁

난 여태까지 칵테일 사랑 옥상달빛이 부른 건줄 알았었네

음악장르가 대부분 다 분포되었네요 심지어 트롯까지 순위권에

정말 옛날 노래는 1위하면 온국민이 따라불렀지...

진짜 차트에서 모조리 명예로운 죽음을 당했네

장르의 다양성 하나는 끝내주네

칵테일사랑 좋아

저때가 유독 장르가 다양했던거냐?

김건모 클라스

지금도 화자되는 명곡들이죠.
지금보니 진짜 그땐 너무 행복한 때였네요.

어-썸!

레알 저 차트에 나온 노래들은 핑계랑 같은 시기에 랭크된게 최고의 악재였고
핑계 빼도 춘추전국시대 마냥 누가 누굴 씹어먹어도 이상하지 않은 명곡들이네

지린다 ㅋㅋㅋ
시기만 안 겹쳤어도 다 1위 찍을 곡들인데 ㅋㅋㅋㅋ

캬 초딩 방학때 저 노래 들으면서 친구들이랑 놀았던 생각나네. 진짜 뭐랄까 귀가 풍족했는데

이걸보니 이 나라 가요계가 퇴보했다는 건 확실히 알겠다

역시 노래는 90년대야

반대로 요즘 나오는 노래들중에 20년이 지나서도 회자되는 노래들은 얼마나 있을까?

저때가 쩔었지. 쟝르도 다양하고 가수들 개성도 다양하고.
솔직히 엄정화 늙긴했어도 요새 다시 나오는거 보니깐 멋지더라.
요새는 이런 가수들이 드물잖아

한주 라인업으로 보이진 않는데...도저히

진짜 명곡들의 대향연....저런 노래들 듣고 살아온게 행복함. ㅎㅎㅎ

저 와중에 1위를 찍을 수 있었어서 김건모가 예능에서 가왕이라고 불려도 아무도 뭐라 안하는거지..

노래 잘 모르는 내가 저 30곡을 다 알고 다 부를수 있다니.....엄청나군.

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