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주도 토론 때 느꼈습니다.
말 그대로 토론을 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후보들을 자신의 의견 관철에 도구로 생각하고 이용하더군요.
다른 후보들의 말을 끊으며 자기가 원하는 답변만 요구하는 모습을 보고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사람은 그저 아집과 피해의식, 오만함으로 똘똘 뭉친 사람이구나.
단지 선거전략을 잘못 잡았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라 원래 뼛속까지 그런 사람이었구나.
이재명이 전투력이 높다고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오늘 토론에서 본 그의 모습은, 전투력이 높은 정치인이 아니라 그저 말도 안 되는 네거티브로 싸움을 걸고 상대의 입을 막아버리는 양아치였습니다.
이런 사람이 대통령이 되어서 권력을 잡게 되면, 얼마든지 자기합리화를 통해 해선 안 될 일들을 할 수도 있겠다는 걱정이 들었습니다.
제 맘속에서 이재명은 이번뿐만 아니라, 영원히 대권 주자로서 out입니다.
정말 2012년 박근혜 이후 오랜만에 토론을 보면서 분노가 치밀어 오르더군요.
사실 저런 토론들은 저쪽당, 그러니까 90년대의 신한국당이나 자민련 이런데서 볼 수 있었던 토론방식이었죠.
시민의식은 성숙해졌는데 정치업자들은 그대로인 재밌는 반증이죠.
저는 아직도 이시장을 좋아하긴 하지만 토론하면서 상대를 존중하지 않는 모습은 굉장히 실망스럽더군요
뭐 어째 보면 3위의 입장에서 2위라도 격차를 좁혀야하는 입장인지라 다급해진건 알겠더군요.
감정적인 공격일변도로 토론 할수록 이재명에게 역효과가 나고 있는걸 지금 이재명만 모르고 있는듯 합니다.
악에 받쳐서 눈에 보이는 게 없는 듯 합니다
문제점들이 전혀 고쳐지지가 않네요
이재명은 문재인에게 친재벌 프레임 씌우고, 박근혜는 문재인에게 종북 프레임 씌우고, 이재명은 손가혁으로 허위사실에 기반한 여론 몰이, 박근혜는 국정원과 박사모로 허위사실에 기반한 여론몰이..
일베의 미러링인 메갈이 있다면, 박근혜의 미러링으론 이재명이 있음
전투력은 적을 상대할때나 쓰는 것이지
아군에게 쓰면 그냥 폭력일 뿐
문재인님이 질문 시간을 본인 의견을 내는 수단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일침하실 때 놀랐습니다. 한 문장으로 정리해주시더군요.
일단 이시장은 자신이 말할때는 그럴듯하게 거짓말도 섞어서 말하죠. 그러니 유창하게 잘해보이고자신감 있어보이는 착각을 일으키죠.
가천대때발언도 그렇구요.
요거 잘하는 사람이 사기꾼이고 할매들 모아두고 휴지주고 약팔거나 다단계특화된 사람입니다.
그런데 문댑같은 사람은 말할때 신중하죠 그말을지키려 목숨거는 사람이거든요.
그러니 지킬수있나없나 따져야하니 쉽게 내지르지를 못합니다.
그리고 자신에게 피해가 갈지라도 자기소신을 밝히구요.
재벌해체로 광장에서 환호받고 지지율올리고
슬쩍 말돌리고.
1등을 까자도 문재인이니까일겁니다.
다른 사람이면 저렇게까지는 못할겁니다.
문재인에게 열등감으로 치를 떨고있는듯요.
교활하고 더 저질 안철수를 보늣듯요
역시 정똥의 후예.
안봐도 블루레이~
이름도 모르는 대학 석사 필요 없다....이때부터 이재명 본질에 대해서 의심하기 시작했는데 역시나 의심했던대로 바닥은 시정잡배 양아치입니다
전과자가 대통령 됐던 과거가 묘하게 매칭된다
그때 2012 대선토론때 이정희 보는 느낌 ....
본인에게 마이너스면 마이너스가 되지 플러스가 되진 않을거 같네요
걍 필리핀으로 가지
거기는 먹힐지도 모르는데
두테르테보다는 온건파일테니
이럴까봐 전체영상은 보지도않고 하이라이트영상 잠깐봤는데도 화나네요
목소리쫘악까는톤이 꼭 본인보다 나이어린사람에게 하대하는느낌입니다
처음의 좋은이미지는다어디가고 어떻게 저런모습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