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천국 코하비닷컴
https://cohabe.com/sisa/131400

남자가 여자보다 더 많이 버는 이유 by 하버드대 교수


Jordan B. Peterson 前 하버드 대학 교수, 

현 토론토 대학에서 심리학을 가르치는 교수가 말하는 임금격차의 원인.
댓글
  • 뿌리c 2017/03/05 17:50

    일단 추천

    (3a9rFp)

  • aggromax 2017/03/05 21:27

    that's part of the reason
    "여성과 남성의 임금차이는 사회구조때문이다" 라는 주장에 다른 시각을 제시하고 있군요.
    그러한 주장을 부정하지는 않지만 좀 더 깊게 들여다 보면 남녀간에 임금차이가 날수밖에 없는 다른 요인들도 있다는 것을 매우 설득력있게 설명하는군요.

    (3a9rFp)

  • 만고천추 2017/03/06 03:06

    와 재밌네 ㅋㅋㅋ 말도 잘하고

    (3a9rFp)

  • 하늘로가는길 2017/03/06 08:16

    돈 더 많이 벌고 4,5살 많은 신랑이 필요없는 여성 퀴어들한테(ex.레즈비언)는 해당되지 않는건가요 ㅋㅋ
    그나저나 원유시추 직업 이야기 공감가네요... 사실 그 추운데서 동상위험에 각종 힘든 작업은... 저부터도 싫을듯 ㅠㅠ 아무리 돈 많이 준대도..

    (3a9rFp)

  • 살려좀주세요 2017/03/06 10:05

    설정>자막 가시면 한국어 자막 나옵니당

    (3a9rFp)

  • 창의적 2017/03/06 10:13

    350 thousand = 35만불 (배우자 연봉 얘기할 때)
    100 million = 1억불 (일본 고객 얘기할 때)
    자막 수정에 참고하세요.

    (3a9rFp)

  • Bluewolf 2017/03/06 10:23

    남녀를 떠나서 서로 편가르고 등 들리고 사는 사람중 잘 사는 사람 못 봤음

    (3a9rFp)

  • 크르릉릉 2017/03/06 10:24

    전문직 위주인 상위 소득 계층이야 남녀 차이보다 개인 능력차이가 우선이라 남녀 비교가 안되겠지만 중위 계층에서 임금 상위권인 육체적으로 힘들고,
    업무 환경 위험한 제조업, 중공업, 건설업 모두 남자들만 편중되어 있기 때문에 남녀 월급 격차는 절대로 못 따라 잡음...

    (3a9rFp)

  • 툰드라트롤 2017/03/06 10:30

    돈을 많이 버는일 자체가 고강도의 근력과 체력을 요구하니 남성인구에 편중될수빆에 없죠
    생수통에도 여성용 생수통이 있다고 공업도구를 여성용으로 맞출것도 아니구요.
    반대로 교육직, 예술직처럼 남자가 역차별 받고 저연봉받는 직업도 은근 있어요
    저도 구몬에서 일한적 있었는데 지국장님이 남자분인대도 불구하고 남자신입 선생님을 굉장히 꺼리시더라구요
    더군다나 요즘에는 경제적 독립한 여자가 압도적이고 돌씽이나 미혼모도 신변의 위협을 신경쓰지 않는이상 결혼을 선호하지 않아요
    몸이 안따라준다면 다른쪽으로도 돈벌곳 많아요
    당장 영업직하는 제 친구도 24살에 월 700,800버는데

    (3a9rFp)

  • 에얀 2017/03/06 10:30

    유리천장 임금차별 부르짖는 사람들은 경험상 이런거 보여주면 학을 때고 어떻게든 정신승리 하려고함 그사람들 가치관 자체가 유리천장 임금차별이 없으면 성립이 될수가 없기때문에 팩트를 말해주고 그걸 긍정하면 자기 자신을 부정해버리는거기 때문에 웬만큼 강한 마인드 가지고 있는 사람이 아니면 불가능함 전 종종 그들에게서 박사모의 향기를 느낌 개인적으로 이해는 합니다 인생전체가 부정당하는걸 긍정할수 있는 사람은 몇 없다고 생각하니까 근데 결국 그런 생각에 갇혀서 살면 영원히 다람쥐 쳇바퀴돌듯이 그렇게 살다가 죽을거임

    (3a9rFp)

  • 각주 2017/03/06 10:33

    저분이 통계적 오류한거만 딱하나 찝어내자면 말씀대로 돈을 버는 것과 행복이 상관관계가 없는것은 오래전부터 알려진 자명한 사실임...
    하지만 소득분별로 분류해서 분석해보면 하위층과 중산층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남.
    다시말해서 상관성이 있냐? 문제는 ㄴㄴ 이지만 결국 일정수준의 돈은 행복의 조건인거임...

    (3a9rFp)

  • 료후 2017/03/06 10:34

    영상의 주장은 설령 법적으로 업무시간을 강제해도 분명 다른 사람 이겨 먹으려고 더 많은 시간을 일하는 미#놈은 존재한다.
    그건 남성, 여성의 문제가 아니라 인간의 본성이다 정도겠네요.
    고전 미드 "앨리 맥빌" 에서도 유독 기억하는 에피소드가 있는데
    (기본적으로는 연애 드라마지만 법률드라마 속성도 있어서 꽤 괜찮은 법정 다툼을 보여줍니다)
    한 여성이 승승장구하다가 분명 더 승진 할 줄 알았는데 임신했다는 이유로 더 이상 승진이 없을거다 라는 얘길 듣고 회사를 고소합니다.
    여성의 입장은 유리천장이다, 명백한 여성 차별이다라는 거고
    회사의 입장은 남자들이 더 많은 시간을 일을 한다, 회사에서는 당연히 일을 많이 할 사람을 승진시킨다 라는 거였고
    여성의 반박은 여자들은 퇴근해서 애도 봐야하고 집안일도 해야되는데 이에 대한 배려가 사회적으로 있어야 한다.
    여자에게 동일한 업무시간을 요구하는건 옳지 않다
    회사의 반박은 그렇게 하겠다는 여자들도 많다. 가정에서의 행복, 아이를 가지는 행복을 포기하고
    남자들과 똑같은 조건으로 싸우겠다는 여성들에 대한 역차별이 된다. 하나를 선택하면 하나를 잃을 수 밖에 없다.
    뭐 이런 내용이 90년대 드라마에서 다뤄졌었는데 어쩌다가 아직도 여기인건지 참 놀라운 일이죠.

    (3a9rFp)

  • 염제신농씨 2017/03/06 10:37

    요약하자면
    남자라고 모두 많은 돈을 버는 것은 아니다.
    일에 미쳐서 일하는 몇몇 남자들이 전체 평균을 끌어올릴 뿐이다. (가정까지 팽개치고)
    여자들이 남자들에 비해 덜 버는 것처럼 보이는 것은 그런 일에 미친 사람들이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이다.
    대충 이런 의미 같군요.

    (3a9rFp)

  • 툰드라트롤 2017/03/06 10:43

    규모가 있는 회사 생활이라면 이유는 모르겠지만 남자들이 여자보다 적응이 잘되서 진급비율이 압도적이긴한데
    자영업이나 영업직의 경우에는 어지간한 대기업연봉버는 여자도 엄청나게 많아요
    당장 20대 중반에도 자기 능력대로 월급 500이상 버는 여자도 수두룩합니다
    웃기게도 젊으면서 돈잘버는 여자들은 특유의 질투랄까? 쓸데없는 의심을 많이 받으니 다들 숨길뿐이죠
    당장 월160받는 제또래도 자취안하는 애들은 거의 대부분 월 100정도는 저축해요. 30은 부모님드리고도요

    (3a9rFp)

  • 우가가 2017/03/06 11:11

    다른 말은 나름 일리가 있는데 마지막 주장은 좀..
    동시대의 빈부격차나 차별의 문제를 질문하는데 과거시대와의 비교를 들이대면서 예전보다 잘살지 않냐고 답하는 건 완전 꼰대 기질이네요.

    (3a9rFp)

  • 쌍파리 2017/03/06 11:15

    워마드 들이 이거 보면 기절하것네...

    (3a9rFp)

  • 로켓단GO 2017/03/06 11:33

    사회의 구조가.. 남성들을 경주마처럼 만들고자하는 바를 언급해주고 있군요..
    정말 잔혹하게 이용당하고 있습니다.. 남성 근로자들은..
    동기보다 승진이 늦으면 어때요..
    동기보다 성과가 낮으면 어때요..
    후임보다 승진이 늦으면 어때요..
    후임보다 성과가 낮으면 어때요..
    그들이 잘했고 그들을 칭찬하면 끝나면 되는데.. 반대로 평균을 하는 사람들을 죄인 만들어서 내 쫓잖아요..
    그리고 그 평균의 기준을 또 올려버립니다.. 참 답도 없는 현실이죠..

    (3a9rFp)

  • turbocharge 2017/03/06 11:41

    그냥 그럴듯하게 꾸며대는 헛소리네 ㅋ

    (3a9rFp)

  • abel 2017/03/06 11:44

    사회구조적인 문제가 수많은 수평폭력을 조장하고 있는 이슈들의 원인이죠. 결혼, 저출산 등등의 문제도 사회가 아닌 개인의 노오력 부족이라는 식의 정책들을 내놓으면서 정부는 그걸 더 부채질 해왔구요.

    (3a9rFp)

  • nomad2gleam 2017/03/06 11:52

    통찰력이 상당하네요.
    영상을 보는 내내 행복에 젖어있었습니다.
    세상의 모든 짐은 다 짊어진 냥 굴었던(지금의 저는 그 때를 순수라고 말하고 포장하고 싶지 않은데) 20대 초반의 저에게 보여주고 싶은 영상입니다.
    좋은 자료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3a9rFp)

  • 동독도 2017/03/06 11:53

    유명 요리사..쉐프가 대부분 남자인 이유이기도 하죠.

    (3a9rFp)

  • 감동파괴Zㅏ 2017/03/06 11:55

    저는 아니지만 남자는 돈만보고 다른건 포기하고 일하는 경우가 왕왕 있는 반면
    여성들은 돈은 적당히 여가와 업무강도도 고려하는 분이 비율적으로 많단 얘기죠

    (3a9rFp)

  • 고심고심 2017/03/06 11:57

    공감가는 내용이 너무 많네요.  감탄하며 감상했습니다. 유리천장 안쪽이 정말 하나도 부럽지 않아요.  다만 유리천장 밑을 개선하려면 그런 세계를 싫어하는 사람들이 억지로 희생해야하는데... 제정신인 사람 중 누가 그걸 원하겠어요. 문재인 후보님같은 분들에게 그래서 미안하고 고맙네요.

    (3a9rFp)

  • 닭똥꼬 2017/03/06 12:00

    여자분들 성공하고싶으면 애좀 낳지마세요 그럼 자연스럽게 국가에서 여성복지 육아복지 늘리려고 안달복달할거임 그럼 여성복지 상승->출산률증가

    (3a9rFp)

  • 올리오 2017/03/06 12:01

    잘나가다가 끝에서 갑자기 결론이 이상해지네요;;;;;
    사회불평등 얘기하다가
    너희들은 그냥 과거에 비해 행복한거니 감사하게 살아라 이런 뉘앙스인데...
    어디서 많이 듣던소리네요

    (3a9rFp)

  • 야메정신과 2017/03/06 12:03

    남녀 구분없이 개처럼 일하면 돈 많이 번다
    여자들은 대부분 개처럼 일하기 싫어한다 (예를 들어 여의사 오래근무 안함 남자의사 오래근무함  남자의사에 비해 상대적으로 월급이 낮음)
    그래서 남자가 더 많이 번다
    - 끝 -

    (3a9rFp)

  • 평속35 2017/03/06 12:03

    애 안낳고 결혼 안하고 전부 일에 때려박으면 똑같이 승진함
    회사는 당신의 성별엔 관심없음

    (3a9rFp)

  • 팥소보루빵 2017/03/06 12:04

    일정부분 동의하는게 없진않지만....
    그래도 전부 동의는  못하겠어요

    (3a9rFp)

  • 라비리비 2017/03/06 12:09

    나는 50까지만 일하고 쟤는 100까지 일함
    그리고 내월급은 50 쟤월급은 100
    차별이다!!!!!!!!!

    (3a9rFp)

  • 양면답안지 2017/03/06 12:15

    저는 애초에 저렇게 인생을 갈아 넣게 만드는 전제된 문화적 영향이 존재한다고 생각하는데요. 저건 너무 결론적인, 최종적인 원인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경제적인 노동환경 문제, 즉 야근과 초과근무에 승진이 걸리고 가정을 포기해야만 고위직에 올라설 수 있는 시스템 자체도 충분히 원인 제공을 하고 있는데, 거기에 더한 문화적 영향력이요. 일단 미국과 우리나라를 완전히 동일한 상황으로 보기에도 무리가 있고, 더 근본적으로 '왜 남/여성이 그런 다른 선택에 도달했느냐?'라는 질문도 충분히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가부장적 체제 하에서 여성들은 가정을 더 추구하도록 무언의 압박을 받았고, 실제로 몇십 년 전만 해도 여성이 결혼하면 사직권고를 받는 경우나 임금차별(남편이 벌어올 테니 넌 절실하지 않을 거 아니냐)을 하는 경우가 존재했죠. 그 결과가 지금 여성 고위직이 상당히 적은 상황이 된 거고요. 그리고 이걸 '유리천장'으로 표현하는 거죠. 왜냐면, 다른 쪽 선택지를 선택하면 문화적으로 '이기적인 여자'라든가, '이상한 여자' '드센 여자' '육아 안 하는 모성애 없는 여자' '남편 신경 안 쓰는 여자' 같은 평을 받아왔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일에 더 투자하는 방향을 여성쪽이 선택하는 게 훨씬 꺼려진단 거죠. 심지어 동료 여성들까지도 그런 평을 하기도 하죠. 뿐만 아니라 실제로 '여자는 고위직 시키기 좀 그렇지'하는 나이 많은 분들도 아직 계시고요. 서서히 세대가 바뀌고 있는 추세라 나아질 거라 생각하지만, 지금 대통령 문제를 '역시 여자가 해서 이래. 여자가 하면 안 됐어!'하는 어르신들이 소수 존재하는 걸 보면 어떤 문화였는지 짐작은 갈 거라 생각해요.
    그리고 지금 역시 많은 여성들이 그런 갈등에 놓여 있고요. 대개 부부가 아이를 낳았다고 하면 여성 쪽 육아휴직만 허용되거나, 여성 쪽이 좀 더 집안일을 해야 한다는 문화적 시선이 여전히 존재하죠. 특히 나이 많은 분들에 의해, 시댁이나, 직장 상사의 눈치 등에서 말이에요. 그리고 실제로 남성 쪽보다 여성이 '아이 때문에 퇴근한다'는 말 자체가 아무리 눈치 보이고 상사나 주변 동료들이 싫어해도 '그나마 가능은 하기 때문에' 결국 포기하고 집에 가는 경우도 많고요. 그건 여성이 결국 최종적으로 직장 쪽을 포기하는 원인이 되기도 하고요.
    거꾸로 남성들은 그렇게 온전히 자기 혼자 온 집안을 책임져야 한다는 강한 압박을 받았습니다. 외벌이의 부담과 책임져야 할 인간의 수가 엄청났기 때문에 가족관계 버려가면서 돈을 벌기 위해 일하는 선택하는 하는 사람이 생긴 거였고, 그 사람들이 고위직에 올라서기도 했죠. 그 결과 가정불화 문제가 사회문제로 떠오를 수도 있었고ㅠ... 또 남자들은 이런 방향을 선택하지 않는 남자는 은근히 무시하거나 돈 못 번다거나 등으로 또 다른 문화적 압박을 받아 왔죠. 게다가 남자는 가정을 선택할 가능성 자체가 제도적으로도 미비해요. 육아휴직만 해도 남성까지 제대로 보장받는 경우는 거의 존재하지 않잖습니까ㅠ....평상시에도 집에서 아이 보러 일찍 간다 그러면 주변 시선도 이상하고, 집안일 한다그러면 또 묘하고. '잡혀 산다'고 뭐라 그러고. 그렇다고 직장 대신 집에서 프리하게 집안일 전담하려고 해도 또 시선이 이상하죠. 다른 쪽 선택지 자체가 매우 타인에 의해 이상하게 보이고 있는 거예요.
    이 모든 제도, 문화적 시선 모두가 합쳐져서 두 성별이 전체적으로 다른 경향성을 보인다고 생각해요. 여성과 남성은 본질적으로 다른 존재고 굳이 딴 선택을 하는 게 아니라, 결국 세상이 그들이 그 선택을 하도록 만들었다고요.

    (3a9rFp)

  • Limesis 2017/03/06 12:16

    여성과 남성의 Nature 차이.
    보통의 로펌들 에서는(지금 강의하는 사람이 법조계라서 그런 예를 든 것 같아요.)
    여성이 30대만 되면 전부 퇴사하거나 쓸려나가는데 이것 때문에 임금격차가 발생한다.
    하지만, 중년층 여성이 직장에서 사라지는 것은 사회구조가 여성에게 퇴직하기를 강요해서가 아니라
    오히려, 여성 스스로가 직장을 그만두기 때문에다.
    보통 자유와 행복은 함께 있는것으로 생각하는데, 그건 말도 안되는 개소리이다.(니네는 감도 못잡고 있다.)
    인간의 Nature는 행복해지기 위해서 삶의 Misery를 멀리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데,
    이는 Excesive Money가 행복해지는데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가는 것을 뜻한다.
    (단지 사람은 문 앞에 찾아온 고지서를 문제없이 납부하면 안도감을 얻는다)
    여기서 차이가 발생한다.
    여성들은 자신의 연봉이 높아지고 고소득을 올리면, 자신의 삶의 질을 생각한다.
    예를 들어 가족과 시간을 더 보낸다던지,  자신의 여가시간을 더 갖는다던지 등.
    내가 돈을 많이 벌고, 남편도 돈을 많이 벌고있으니, '어? 나는 그냥 일하지 말고 삶의 질을 추구하지 뭐'
    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남자는 다르다, 자신의 연봉과 셀러리를 다른 사람들과의 경쟁목표라고 생각한다.
    한마디로 ' 내가 저 빙신보다는 많이 벌어야지' 라고 생각한다는 것이다.
    이것은 삶의 현장에서 벌어지는 맨주먹싸움과도 같은 것이다.
    여기서, 더 많은 돈을 벌려면 어떻게 해야하는가를 한번 생각해보자.
    이 시대에 돈을 번다는 것은, 1920년대 모노폴리게임 처럼에 자신은 시가나 물고 밑에 사람들을 일하게 하는게 아니다.
    여러가지(대략 4개지 등등)의 것들을 동시에 해내야되는데, 여성은 그런 것들을 감수하려 하지 않는다.,
    세벽 3시에 일어나서 5시간 동안 완전히 일만 하는 것을 일본 클라이언트는 요구할 것이고,
    당신이 그걸 하지 않으면 시간당 750$를 주고 다른 일할 사람을 찾을 것이다.
    여성은 그렇게 하느냐? 안한다.
    그들은 삶과 일의 벨런스를 더 중시할 것이다.
    내가 이런 말을 하는 이유는, 여성들이 틀렸다고 말하기 위함이 아니다.
    내가 더 잘 알아갈 수록(삶에 대해서) 여성들이 무조건 옳다는것을 깨닿고 있다.
    35-40세에 이르른 자식이 없는 여성들은 슬픈 삶을 살고있고,
    우리는 80세가 되어서 가족이 없다면 어디에서 삶의 즐거움을 찾을 것인가?
    사업체를 운영하는 것? 그것은 매우 극소수에게나 해당되는 일이다.(증거움을 찾는 것과, 사업체를 운영하는 것 모두)
    사회자 질문> 이런게 전부 불공평한 게임이다 라는 것에 대해서는?
    당연히 불공평하다.
    여성의 삶은 보다 더 복잡하고,
    1800년대는 현재의 가치로 1$의 돈만 있으면 생활이 가능했었으며 자식들은 계속 죽어나갔기 때문이다.
    그 때, 남자들은 광부나 군인을 했다. 그리고 그게 즐거움이었다.
    지금 당신들은 아무리 자기가 가난하다고 여겨도, 역사적으로 1%의 부와 삶을 누리는 사람들 중의 일부이고, 더 극소수인 부자들을 보면서
    아쉬움을 느끼지만, 내가볼때는 정말 미련한 짓이다.
    그리고, 테스토스테론이 남자들을 죽인다.(남자들이 빨리죽는 이유 동영상 같이...ㅎㅎ)
    그들은 그런 것 때문에 여성들 보다 더 위험한 일을 감수하고 노동한다.
    당연히, 각각의 성별에 대한 불공평한 점은 존재한다.
    그걸 소설 스트럭쳐의 결과라고 생각하는데
    진짜?, 생각좀 해봐라. 그러면 Nature는?(meaning of The Human Nature)
    여러가지 사람에 관련된 문제들에 대해서 단순히 사회구조적 문제라고 치부하는 것은 빙신같은 것이다.
    사회구조적 문제에 대한 것은 단순히 작은 일부분에 지나지 않을 뿐이다.
    그리고, 생각해봐라 니들이 지금 토요일에 나와서 교휸적인 강의를 들을 ㅅ구 있는것도 으엄청난 특권이다.
    역사적인 관점에서 니들은 지금 니보다 더 큰 돌을 들고있어야 했고, 이빨도 없이 말이다.
    사회자 > 마리의 쿠거도 ㅋㅋㅋ,
    마리의 쿠거랑 사자도 ㅋㅋㅋ
    그러니까 쫌 감사하면서 살라고 ㅋ

    (3a9rFp)

  • 이태연 2017/03/06 12:19

    우리나라랑은 좀 거리가 있네요. 우리나란 아직 시스템으로 미비한 게 많아요. 정규직 써야하는 일에 비정규직 써서 돌려막기 하는 거, 파견직 써서 정작 일하는 사람은 제대로 못 받고 파견업체만 돈 버는 거 등등. 저긴 주 80시간 근무를 개인이 선택하고 그에 따른 대가로 승진을 하는 거지만 우리나란 일단 무조건 야근에 주말특근을 해야 하죠. 돈 덜 벌고 저녁과 주말에 쉬고 싶은데 직장에선 어쨌든 그때 일 안 하면 안 되는 분위기인 거. 암튼 보면서 미국이 부럽네요. 우리도 모든 게 다 자연적인 부분 때문이라고 말해도 될 만큼 시스템 정비가 잘 되면 좋겠습니다.

    (3a9rFp)

  • 칠리칠리버거 2017/03/06 12:21

    영상 후반부에 갑자기 논지가 삼천포로 빠져서 김이 새지만
    초반부에는 한번쯤 고찰해볼 법한 시각을 보여주네요.

    (3a9rFp)

  • 아류엔 2017/03/06 12:26

    여러가지 요인이 작용하는 문제라고 봅니다. 인생을 갈아넣어야 하는 부분도 있는 건 분명하고, 선택적 부분도 분명히 존재하겠죠. 다만 어느 정도 가면 네트워킹이 상당히 중요해요. 좋은 선택을 하고 좋은 기회를 얻으려면 정보가 필수적이거든요. 근데 여성이 적은 분야는 아무래도 남녀 공통적인 부분은 괜찮겠지만 여성에게 맞춰진 여러 사항을 고려한 멘토링을 얻기가 쉽지 않은게 현실입니다. 일정 부분은 이게 여성들의 직업 선택에도 영향을 미쳐서 숫자를 적게 유지 시키는 부분도 되기도 하고 선택이 아니라도 위로 갈수록 그 분야에 여성이 적어지는 것에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사실 이런 다양성의 문제는 여성에만 국한 되는건 아니겠고 형평성이랑도 밸런스를 맞춰야 해서 쉬운 문제는 아니죠. 근데 어느 정도의 다양성은 유지 시켜주는게 필요할 수 있어요

    (3a9rFp)

  • 진지정색 2017/03/06 12:33

    산업재해 사망률이 남자가 95% 입니다. 힘들고 위험한일 하니까 많이버는 측면도 있어요.

    (3a9rFp)

  • 왜닉넴6자에요 2017/03/06 12:38

    해외삽니다  호주 15년쨰 시민권자
    호주 이민성에서 인턴/정규직 3년하면서
    진짜 미1친놈들 많이 봣습니다..
    이 비디오가 한국분들에게 얼마나 공감이 될지는 사실 모르겟습니다만
    적어도 호주에서는 정말 미친듯이  말 그대로 정신 나간사람 처럼 일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루하루 먹고살려고 노동하고 일하는게 아니고
    45살, 빠르면 40살전에 은퇴하려고, 연금나오기전 25년간 쓸거 20대부터 40대까지 모아서 편히살려고
    또는 일이 너무나도 적성에 잘맞아서, 좋은차/집을 사고 남들 부리면서 살고싶어서
    남들 밟고 올라가려는 사람들이 정말 많습니다
    제 고등학교 동창들중
    가장친한 저포함 7명 그룹, 이중에 3명은 이 7명 뺴고 친구도 없고 애인도 6년 7년쨰 안만들고
    돈이 안되더라도 회사나가서 일해서 매주 60~70시간 일하며
    일요일도 없이 사는애들입니다, 게임? 여행 ? 지난 6년간 단한번도 같이 놀러가본적이 없네요
    벌써 집도 한채는 다 대출갚고 두번쨰 집 대출받아 시작하는중인애도 있고요
    이놈들 목표가 40살에 은퇴입니다
    아무리 사회가 살기 좋게 바뀌고 한다해도
    이런 미1친놈들은 있기마련이에요
    사회적으로 가정을 남자가 돌보면 이상하게 보고,  외벌이도 대부분 남자가 해야하는 문화이런 요소
    분명 있긴합니다.
    근데 돈에 미쳐 가족/친구 잠시 뒤로 미뤄두고 돈만보고 달려가는 사람들
    대부분이 남자이긴해요.. 사회적 요소가 그렇게 만든건지..진화를하면서 그렇게 바뀌어온건진 모르겟습니다만..

    (3a9rFp)

  • 지갑에기적을 2017/03/06 12:40

    우린 부부 둘 다 애도 없이 인생을 갈아 넣어가며 개처럼 일하고 있는데, 그런데도 임금이 이 모양이군요 ㅎㅎㅎ  좋은 말씀 보다가 갑자기 든 자괴감....

    (3a9rFp)

  • 티멧 2017/03/06 12:46

    사실 근본적이고 천성적인걸 생각하면 간단한 문제죠ㅋㅋㅋ 인간이 집단을 이룬 이유..
    생존과 노동력을 위한 전쟁과, 부의 축적과 상속, 돈의 역사에 대해서 관심 가져보면 간단합니다.
    적자에게 돈을 다 상속 줬던이유는, 일족, 출산능력과 관련있고.. 이를 위해 무력을 썼죠.. 선천적으로 무력은 남자가 더 쌨구요..
    경제의 발전과 역사에대한 우민정책으로 인한
    불과 40년전만해도, 부자집 똥퍼주고 밥 얻어먹는 사람도 수두룩했죠.. 모두가 가난했어요..
    현대사회에 와서 복지가 좋아지고, 주변 인프라는 발전하고, 적어도 굶지 않고.. 몸은 편해졌는데, 그게 태어나기만 하면 보장된지는 얼마 안됐거든요.. 하지만 사람들은 역사공부(사건말고 진짜 당시의 생각과 생활)는 소홀히하면서 국영수, 자격증 공부로 자기가 똑똑한줄만 알아요. 자신이 어디서부터 왔는지 모르기 때문에, 남들과 경쟁하고 비교하고.. 끝없는 자기의심으로 살아가는 매일매일 불만이생기죠. 그게 사회표면에 표출된것 뿐이에요.
    다시말하자면 아주 근본적인, 집단의 생존을 위한 책입을 안지어봐서 저런 이기적인 어긋난 페미니즘이 생기는거죠 ... (군대가라는거 아닙니다. 사회적 책임을 말하는거에요)
    일어나선 안되지만 가난, 전쟁이라도 겪으면 다들 조용해질 문제죠..

    (3a9rFp)

  • 어제의유우머 2017/03/06 12:55

    일단 우리나라는 유리천장부터 없애놓고 봐야겠지만 설령 유리천장이 없어진다고해도 남녀임금격차는 있을 수 밖에 없겠군요...근데 미래에 인공지능이나 로봇들이 육체적으로 위험한 일을 대체한다고 하면 인공지능 개발자나 로봇 공학자들이 많이 벌텐데 이쪽도 남초 아닌가요?

    (3a9rFp)

  • 러브액땜얼리 2017/03/06 12:58

    우리 사회에 보수와 진보가 있듯,
    페미니즘에도 보수와 진보가 있습니다.
    페미니즘을 일반화 시키거나, 모든 페미니즘은 이럴 것이라고 상정하는 것은
    정교하지도 않을 뿐더러, 종종 잘못된 판단의 기초로 작용합니다.
    중도적 페미니즘의 핵심은 이렇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것만 기억해 둬도, 크게 실패하지는 않습니다.
    "여성은 여성 스스로에게 맞는 환경을 스스로 선택할 권리가 있다."
    즉, 환경 자체가 여성에게 맞도록 설계되어 있지 않습니다.
    여성 스스로 설계한 것이 아니라 주어진 것이기 때문이죠.
    물론, 역사적으로 점점 나아지고 있지만, 충분하지 않다고 보는 겁니다.
    대부분의 진보주의자들이 진보운동을 하며 갖는 스탠스의 구조와 동일한 것이죠.
    우파(보수)와 좌파(진보)의 특징에 대해서 거칠게 말하자면,
    보수는 유전을 중시하고 결정론적 세계관(cosmos)에 흥미를 가집니다.
    진보는 환경을 중시하고 혼돈적 세계관(chaos)에 주의를 기울이죠.
    이 우주, 좁게 이 사회는 코스모스냐 캐이오스냐,
    그것은 어떤 입장에서 사회를 바라보느냐에 따라 다르게 해석되는 것인 거죠.
    두 주장 모두에게 일리가 있으며,
    어느 하나가 진리로 결정되는 것은 아니란 것을 이해해 둘 필요가 있습니다.
    저 하버드 교수의 발언으로 돌아가서,
    그는 사실판단과 가치판단을 섞어서 말하고 있습니다.
    빡세게 미친 듯 일하는 남자들이 돈을 더 많이 받죠.
    그것에 대한 불만은 없습니다.
    애초에 이 질문은 왜 남자가 여자보다 더 중요한 자리를 얻느냐 정도가 될 것입니다.
    근데, 답변의 전개는 왜 남자가 여자보다 수입이 많냐로 변경되었습니다.
    그리고, 타당하고 납득할 만한 논리를 말했습니다.
    다만, 애초에 그 질문을 한 것이 아니라는 것만 빼고 말이죠.
    또한, 그 대답도 이렇게 나눠졌어야 합니다.
    1. 왜 일반적으로 남자가 여자보다 수입이 많냐 - 답) 빡세게 일하는 미친 남자들이 있다.
    여기까지는 오케이 입니다.
    하지만, 정작 논점이 될 만한 것은 아래입니다.
    이 질문을 1번으로 자꾸 피해가면 안되는 겁니다.
    2. 왜 동일노동 동일임금이 지켜지지 않냐.
    논점은 평균적으로 남자가 실수령액이 크다는 것이 아니라,
    동일노동 동일임금이 아니며, 호봉 산정액부터 다르다..는 것이 중요한 논점인 것이죠.
    저 하버드 교수의 재밌는 논리 전개와 설득력 있는 사례,
    그리고 테스토스테론이 남자 평균 수명을 줄인다는 흥미로운 의학적 가정까지 모두 즐길 수 있었지만,
    그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여성은 여성 스스로에게 맞는 환경을 스스로 선택할 권리가 있다."
    는 것입니다.
    그 기본 설계를 뜯어고치는 일에 대해서 얘기하고자 하는 것이죠.
    전 남자이고, 페미니스트도 아니며,
    오히려 아이돌 좋아하는 마초에 가깝습니다.
    트와이스를 박수치고 미소 띄며 보지만,
    2ne1 도 응원하는 평범한 아저씨인거죠.
    결코 페미니스트가 될 수 없는 입장이지만,
    여성주의의 주장엔 새겨볼 만한 것이 많은 건 알고 있습니다.
    버지니아 울프, 마돈나, 프리다 칼로처럼
    여성주의 역사의 최전방에서 그들의 목소리를 내고,
    섬세한 표현을 해 온 전위자들이 많습니다.
    그들의 표현과 주장이 헛된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3a9rFp)

  • 자격지심 2017/03/06 13:06

    딴거 다 필요없음. 한국이 뭐, 관광하는 나라도 아니고 자원팔아 먹는 나라도 아니고 서비스 나라도 아님.
    수출해서 그 돈으로 먹고 사는 나라인데, 전부 기술직임.
    공대!! 공대를 가야 돈을 벌지... 나라 자체 산업구조가 그런데... 그런데 여성분들 누가 공대감? 솔직히 공대 9:1 아님? 자신들이 돈버는거 포기해놓고, 임금격차를 논하니 어처구니 없음.

    (3a9rFp)

  • Kei♥ 2017/03/06 13:12

    최근 촛불집회에서 남여 임금격차와 국회의원의 남여 비율차이를 부조리하다 이야기 하던데 그 이야기를 들으며 제가 불편했던 이유 중 하나네요

    (3a9rFp)

(3a9rFp)

  • 축하해 주세요~! 득녀 했습니다. 횽님 아우님들~! [0]
  • | 2017/03/06 11:34 | 8347
  • 남자가 여자보다 더 많이 버는 이유 by 하버드대 교수 [46]
  • | 2017/03/06 11:33 | 3027
  • 와이프가 자꾸 이상한데 가입하라고 꼬십니다 [30]
  • | 2017/03/06 11:33 | 2783
  • RX100M5 의 화질은 의심할 여지가 없나요? [16]
  • | 2017/03/06 11:33 | 4887
  • Rx100 mk4 vs g7x mk2 고민되네요. [11]
  • | 2017/03/06 11:31 | 5677
  • 그때는 몰랐던 스쳐간 출연자들.에이브이i [19]
  • | 2017/03/06 11:29 | 3130
  • 아침에본 미친유턴차량 신고완료..ㅎ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26]
  • | 2017/03/06 11:29 | 4295
  • 오막포 사은 이벤트 또 떴네요 [8]
  • | 2017/03/06 11:29 | 2748
  • 이재명 토론 태도가 많이 바꿨네요? [50]
  • | 2017/03/06 11:28 | 5265
  • 결혼 안하는 젊은이들을 위한 정부대책.jpg [20]
  • | 2017/03/06 11:28 | 5229
  • 주진우 기자 페북, "관제데모의 엄마는 청와대입니다. " [9]
  • | 2017/03/06 11:28 | 5215
  • 문재인 트윗, "국정원 헌재 사찰, 대선에 개입하겠다는 것? [8]
  • | 2017/03/06 11:27 | 4765
  • 손가혁이 가슴에 새겨야할 이재명시장님 명언 [12]
  • | 2017/03/06 11:22 | 3254
  • [잡담] 진짜 마1약 인증 [26]
  • | 2017/03/06 11:22 | 4871
  • 졸사 같이 찍어주는 선생님 [20]
  • | 2017/03/06 11:22 | 24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