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었지만 1dx를 내일 구입하려고 합니다.

저라면 오막포..

무조건 오막포

오막포 생각하셨으면 오막포를 추천드립니다. 그거 생각안하시고 왕덱스가시는거면 괜찮긴한데..
얘가 좀 어중간하고 애매한 바디입니다. 지금와서는.. 가격이 싼것도 비싼것도 아니고요.

여기 댓글에 오막포 추천하시는 분들 많으신데요. 저는 좀 생각이 다릅니다. 왕덱스 1년 넘게 사용했던 1인 이고요. 충분히 댓글 적을 자격있다고 보고요. 왕덱스 사용해보시면 아무리 오막포가 최신바디이지만 오막포랑 비교할 기종은 아니라고 봅니다. 연사성능부터 바디 완성도가 오막포와는 사실 비교불가 바디입니다. 아직도 2~3년 이상은 끄떡없다고 생각합니다. 오막삼도 아직 현역에서 문제없는데 왕덱스가 왜 오막포에게 밀릴까요. 15만 컷이요? 전혀 문제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30만 컷 이상 사용했고요. 왕덱스가 2대 였어요. 국내에서 70만 컷까지 사용했어도 아무런 문제 없다는 분도 봤어요. 왕덱스 사정상 결국 두대 다 팔았지만 만족도가 가장 높은 바디였어요. 왕덱스에 신계륵 조합이면 사실상 무적입니다. 아트 50.4는 정말 최강 조합이더군요. 강추드립니다. 흔들리지 마세요. 최상의 그립감 그리고 놓치지 않는 찰나를 경험해보세요. 오막포는 분명 좋지만 2년 뒤면 가격이 아주 좋아집니다. 그 때 가세요. 늦지 않습니다. 왕덱스 지금 사기 가장 좋습니다. 더 늦어지면 진짜 못사게 됩니다. 이유는 아시겠지만 오막포가 가격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저는 오막포는 그렇고 왕덱스 2 사려고 총알 장전중입니다. 왕덱스 맛보면 왕덱스 시리즈로 끝을 내야합니다. 사진은 확실은 돈인거 같아요. 참...캐논 놈들 장사 하나는 끝장나게 합니다.

절대, 1dx 추천 드립니다. 조금만더 무리가 되신다면 1dx2 를 더 추천 드립니다.
저는 1dx2 에서 오막포로 왔습니다.
아직도, 칼같이 잡히는 AF 성능과 찰진 셔터소리가 꿈에서 나오네요.
이번년도 가장 큰 실수는 1dx2 에서 오막포로 기변 한거입니다.
그렇다고 막포가 안좋은거는 절대 아닙니다.
1dx 라인과 5d 라인 둘 사이에는 절대 넘을수 없는게
연사와 , 괴물같은 AF성능(막포 좋지만 1/10 도 못 따라온다고 생각합니다)
100장중 99장 정도 들어갑니다. 핀나가는거 없습니다.
일체형의 그립감에서 오는 안정감
그리고 바디에서 나오는 아우라.. (뽀대)
근데 마지막으로 오막포의 장점도 있습니다.
가볍고,
편의성예술,
신형이라는 장점,
충분히 좋은 AF성능
1dx의 거의 두배의 고화소 (확실히 사진이 티나게 더 깔끔하고 화사합니다)

오막삼 원바디 쓰다가
얼마전에 왕덱스 영입해서 투바디 쓰는데...
행사장에서의 큰 변화가 뭐냐면요...
오막삼들고 아무리 사진 찍어도 별다른 소리를 못들었는데...
왕덱스에 플래쉬 달고 촤라라락 촤라락하니까...
주변 사람들이...
"이야~ 사진 잘 찍는다."
"카메라가 쥑이네..."
이런 인사를 갑자기 듣게 됨요... ㅎ
물론 결과물이 똑같다는 건 함은정... ㅠㅠ

당연히 1DX 입니다
5D 시리즈와는 급이 다르고 태생부터가 다릅니다
플래그쉽이 무겁다고 못 쓰겠다는 사람들 빼곤
한번 써본 사람들은 플래그쉽만 고집합니다
썩어도 준치라고
비싼 오막삼 쓸바엔 더싸고 오래된 데스막투를 더 좋아하는
사람도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