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ㅠㅠㅠ 죄송한데 이럴경우는 어떻게할까요?(조언필요)

아까 글을 남겼었는데...
음.. 뭐랄까 제가 요리하게 된 계기가 고등학교때 알바할때 요리할때 오 재밌다? 이렇게하다가 대학교도
여러지망중에 그나마 요리가 밥벌이는 될꺼같아서 지원을 하게되었습니다 그러다가
계속뭐 일할때도 홀도 하고 주방도하고 계속 외식업쪽으로만 일을하였는데요 약간 홀4:주방6 정도???
그런데 일을하면할수록 느끼는건데 뭔가 주방일은 ㅠㅠ저랑좀 안맞는거같고 어려운거같네요...
홀에서 일할때는 한곳에서 오래일하고 일할때 뭔가보람도있었는데 주방에서 일할때는 뭔가 힘들고..
시간만 빨리갔으면 좋겠다는 느낌? 음.. 그런게 많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생각하는게 요번에 아는형님 회사쪽에 일본어할줄알고 외식업쪽경력있는 사람을 필요로 하더라구요(사무직 거의10년이상 일하신분들많다고 하시는데) 주5일에 주말은 쉴수있다는게 가장끌리더군요...
그래서 요번에 일본에서 일하기로한 것만 끝나고 한번 다른일은 한번해볼까? 그러거든요
그래서 지금 고민이 많은데 28이라면 적은나이 아닌데 여기서 일을하면 왠지 쭉일해야될꺼같고 고민인데
그렇다고 3년경력정도 있는거 버리는거같아서 이만저만 고민이 아니네요...
할줄아는게 홀서빙 칼질뿐인데... ㅠㅠㅠ 아니다싶으면 지금이라도 접는게좋을까요? 아니면 잠시 슬럼프다 생각하고
새로운걸 하면좋을까요....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