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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니야.
어제 고기 구울려고 산에서 마른나무 주워오고.
직접 불피워서 고기굽고 했거던.
딸: 제가 불 비춰 줬어요. 폰으로.
요즘 미취학 애들도ㅠㅠ 폰만 달고살던데
요즘 아이들은 전화놀이를 납작한 직사각형 물건으로 한다던‥
너무 극단적인 것 같음. 옛날에는 캠으로 들고 다니면서 촬영한 것들이 가족들한테 귀한 자료였잖아요? 스마트폰으로 바뀌었다고 애가 저리 생각한다는건 좀 오버스러운 면이 없잖아 있는 듯.
단순히 저렇게 애가 생각한다는 의미가 아니라, 애가 저렇게 생각할 수도 있으니 조심하자 라는 의미가 더 크다고 봄